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김동춘 칼럼

by 책이랑 2017. 5. 30.

한국의 과도한 입시만능 교육은 노동자의 무권리 상태와 사회적 연대감 해체의 다른 표현
 학교의 입시학
원화는 노동시장의 극심한 차별과 불안정, 취업 절벽이 다른 방식으로 드러난 것
노동 문제 교육, 복지, 재벌 문제와 한 세트 

노동계의 책임이 2라면, 단기 이윤 확보에만 매진해온 재벌 대기업, 교육과 노동을 경제의 부속품 정도로만 보는 경제관료, 국가의 장기적 정책에 무관심한 야당에는 8의 책임이 있다.

한편 학교교육 정상화, 학벌주의 극복 등 교육 관련 정책안도
노동 현장의 차별 해소, 일터의 민주화와 노동의 자력화를 수반하지 않으면 해결의 물꼬를 틀 수 없을 것

87년이 성취한 반쪽의 민주화
한국은 사실 8·15 해방 시점과 맞먹을 정도의 체제 전환의 국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