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독학

by 책이랑 2019. 8. 20.
독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 10점
야마구치 슈 지음, 김지영 옮김/앳워크

제0장_지적 생산을 최대화하는 독학의 메커니즘
-인풋만큼 아웃풋이 중요하다.
(추상화, 태그만들기, 연결하기 등)



[1] 전략 [2]인풋
 한테마를 받치는 여러장르(크로스오버되게 읽어야  시사와 통찰이 생긴다.
데츠카 오사무)
 다른 사람은 고르지 않은 조합을 골라야 한다.

철학+문학
= 변화가 심한 세상에서 가치를 잃지 않는 단단한 기초가 되는 지식을 추구하기 위한 것

교양서는 독서노트가 필요하지만 경제경영서는 필요없다.

 뭘하려고 계획을 세워서 읽는 것보다는 '지금 바로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이 책은 뭔가 대단해'라는 감각이 중요하다.(나중에 짜맞춰지게 된다.)

교양주의를 주의해야 한다. = 교양이 있다는 것을  일을 못하는 것의 변명으로 삼는 경우가 많다.

인텔리전스란= 자기가 관심있는 영역에서 의미있는 통찰과 시사를 이끌어 내는 능력
(인포메이션만을 얻는데 그치면 안됨)

묶어 읽기= 흥미를 유지하기가 쉽고, 책들이 구조관계를 이루게 된다.
-인상적인 부분만을 발췌해서 다른 책과 구조관계를 엮어 놓는다.
메토미니= 환유하는것 (대표적인 물건으로 표현하는 것)
메타포- 비유하는 것(베네치아= 아드리아해의 보석)

[3] 추상화, 구조화
질문이 매우 중요하다.
- 다만 자신다운 질문을 해야한다.
- 질문을 깊이 하면 어딘가 비즈니스와 연결이 된다

 지식을 자유자재로 다루기 위해서는 구조화와 추상화를 해야 한다.
* 공리계 수준이 될 때까지 추상화 해야 한다.
(그 지식이 위치한 맥락과 떼어내도 성립 되는 수준으로)

 진정한 지식은 좀더 유연한 것으로, 상황에 맞추어 적용하는 것이며 암기에 그쳐서는 안된다.

한가지 방법은 경험을 쌓는 것이다.  그리고 아래 과정을 반복하는 것.

- 얻은 지식이 무엇인가
- 그 지식의 무엇이 흥미로운가
- 그 지식을 다른 분야에 적용시킨다면, 어떤 시사와 통찰이 있는가


 모델은 본질적인 것을 강조해서  뽑아내고 나머지는 다 내다버리는 것 124p


① 전략: 무기를 모으기 위해 공부한다
② 인풋: 광범위한 소스로부터 오감으로 행하는 지적 생산
③ 추상화 및 구조화: 통찰로 이어지는 질문과 조합
④ 축적: 효율적으로 지식을 끌어낼 수 있는 시스템 

 관련 분야를 확실히 공부한다.

정보의 양보다 밀도가 중요하다- 

사람이 가장 효율적인 독학의 미디어
식견이 있는 사람을 대면하고 직접적으로 가르침을 구한다.113

 직접적인 경험에서 인풋하고 추상화 활동을 한다.
영국의 환타지- 판타지와 리얼리티의 균형, 극단적인 것 에는 정반대의 극단적인 것, 
중국에서 공자의 사상 vs. 한비자의 사상 p.118

 메모가 버릇이 되면 느끼는 것도 버릇이 된다.( 노무라  가즈야)
남보다 더 많이 느끼면 우월해질 수 있다.


 지식이  무기가 되려면 추상화 및 구조화가 필요하다


[4] 축적

제4장_축적


- 지식을 축적하면  상식을 상대화 할 수 있고 비로소 혁신이 가능해진다.

- 지식의 축적이 많아야 그중에 성공하는 것이 나온다. ex) 피카소, 


 밑줄 긋기,아홉 군데를 골라 옮겨 적기
1.나중에 참조하게 될 것 같은 흥미로운 사실
2.거기서 얻을 수 있는 '통찰'과 '시사'
3.통찰과 시사에서 얻을 수 있는 '행동'의 지침

 발췌와 함께 남겨야 하는 것 세가지

+ 비즈니스 및 실생활에 대한 시사점

+ 태그

+ ‘언런’


 제5장_왜 교양의 쓸모

① 혁신 ② 커리어 ③ 커뮤니케이션 ④ 영역을 융합 ⑤ 세계변화를 만들 수 있다.


각 분야 책의 효용

1. 역사: 인류의 나선형 발전에서 미래를 예측하는 힘

2. 경제학: 시장의 원리

3. 철학: 지금의 룰에 의문을 품고 자기 머리로 생각하는 힘을 단련

4. 경영학: 사고 과정을 간접 체험하며 비즈니스의 공통 언어 - 용어, 프로토콜과 같은 것

5. 심리학: 인간이 느끼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불합리성’

6. 음악: 전체 구상의 잘잘못을 직감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힘 - 장기간의 음악훈련이 가져오는 뇌의 변화

7. 뇌과학: 인간이 자주 일으키는 오류
- 사고의 에러가 나오는 형태에 대해 배움으로써 에러를 줄일 수 있다.

8. 문학: ‘성의 있는 거짓말’로 인간과 사회를 더 깊이 이해

9. 시: 레토릭의 서랍을 늘리고 자신의 비전과 철학을 효과적으로 전달

10. 종교: 특정 조직이나 개인의 사고와 행동 양식을 이해

11. 자연 과학: 새로운 발견과 가설이 비즈니스 문제 해결의 실마리


 고전 요약서는 지적 전투력에 도움이 안된다.
-거기에 나오는 내용이 아니라  사고의 프로세스를 익혀야 하기 때문 p.223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