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팝 어린 왕자 시리즈 등 목차 *에린왕자(갱상도)P. 74 그라고 가는 미구를 다시 만나러 갔다. ˝잘 있그래이.˝ 가가 말했따. ˝잘 가그래이.˝ 미구가 말해따. ˝내 비밀은 이기다. 아주 간단테이. 맘으로 바야 잘 빈다카는 거. 중요한 기는 눈에 비지 않는다카이.˝ ˝중요한 기는 눈에 비지 않는다쿠네.˝ 애린 왕자는 기억할라고 되풀이해따. ˝니 장미를 그마이 소중하게 만든 기는 니가 니 장미한테 들인 시간 때문아이가.˝ ˝내 장미한테 들인 시간 때문이데이.˝ 애린 왕자는 기억할라고 되풀이해따. ˝사람들은 이 진실을 이자뿐제.˝ 미구가 말해떼이. ˝그니까 니는 잊으모 안된데이. 니가 질들인 거에 니는 끝까지 책임이 있으이. 니는 니 장미한테 책임이 있는기라………˝ ˝나는 내 장미한테 책임이 있다카이……˝ 애린 왕자는 기억할라.. 2025. 6. 30. 동그랑 추천도서 https://www.aladin.co.kr/21stbooks/main.aspx 열풍이었다. 영" data-og-host="www.aladin.co.kr" data-og-source-url="https://www.aladin.co.kr/21stbooks/main.aspx" data-og-url="https://www.aladin.co.kr/21stbooks/main.aspx" data-og-image="https://blog.kakaocdn.net/dna/4qQPC/hyZciARKEN/AAAAAAAAAAAAAAAAAAAAADB8hUyx4puwblxHo2R5VvWjdN-PQETCUI63WzbJUnn_/img.jpg?credential=yqXZFxpELC7KVnFOS48ylbz2pIh7yKj8&expires=1753973999&allow_ip=&allow_referer=&signature=qeC%2B9BSk7acELcHUR5TcfN2CwXU%3D 2025. 6. 30. 동그랑 추천도서 https://www.aladin.co.kr/21stbooks/main.aspx 열풍이었다. 영" data-og-host="www.aladin.co.kr" data-og-source-url="https://www.aladin.co.kr/21stbooks/main.aspx" data-og-url="https://www.aladin.co.kr/21stbooks/main.aspx" data-og-image="https://blog.kakaocdn.net/dna/4qQPC/hyZciARKEN/AAAAAAAAAAAAAAAAAAAAADB8hUyx4puwblxHo2R5VvWjdN-PQETCUI63WzbJUnn_/img.jpg?credential=yqXZFxpELC7KVnFOS48ylbz2pIh7yKj8&expires=1753973999&allow_ip=&allow_referer=&signature=qeC%2B9BSk7acELcHUR5TcfN2CwXU%3D 2025. 6. 28. 빛이 이끄는 곳으로(2025.6.19) 6월 19일 목요일, 이화마을작은도서관에서 보늬샘 6월 모임을 했습니다.오늘 토론한 책은 건축가 백희성 님이 쓰신 였습니다. 민o선생님께서 가져오신 초판의 책은 앞표지부터 상당부분의 분량의 페이지 가운데가 집모양으로 뚫려 있었고 글씨 부분이 파란색글씨 였습니다.저는 실물책도 아닌 전자책으로 읽었는데요, 초판폰, 지금의 개정판, 전자책 은 각각의 독서경험이 너무 다를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작품에서는 건축가인 프랑스와 왈쳐가 시력을 잃은 한 여인을 위해 지은 건축물, 시테섬의 저택과 산속의 수도원 건물을 통해 감정과 기억을 담는 그릇으로서의 건축에 대해서 말하고 있었습니다. 토론에서는 - 기억과 사랑이라는 보이지 않는 것을 공간에 담는 것에 대해- 프랑스와 왈처와 아나톨이 과거와 미래를 대하는 태도.. 2025. 6. 28. 도서관 프로그램들 목차 [한울] 낭독특강 대기자접수 [한울] 낭독특강 전체도서관2025.05.26(월) 09:00 ~ 2025.06.09(월) 18:002025.06.10(화) ~ 2025.06.17(화)매주 화 10:00~12:00한울도서관 어린이자료실성인20(20) / 20명2명 / 5명없음이진숙(북텔러리스트 낭독아카데미원장)온라인접수[법원] 나를 담은 드로잉 2025. 6. 5. 봄날의 그림책7(2025.05.21) 오늘은 일곱번째 강의가 있었습니다.오늘은 과제 크리틱이 길게 있었습니다. 그림에 글이 들어가 있는 과제여서글과 그림의 관계에 대한 내용이 많았어요. 그림글텍스트 확장이미지 규정구체적으로시적으로 글과 그림은 서로 '대화'하게합니다.( 같은 내용 반복하지 않습니다.)상징은 직관적으로 느껴지게 사용하세요아이들도 이해할 수 있게 합니다.일러스트레이션은 독자가 이해 할 수 있게 vs. 회화(추상,상징) 텍스트는 직관적으로설명X)ex) 상어가 바다속에서 헤엄치지 않으면 죽는다프레임 - 내가 직접참여프레임없을때- 구경하는 느낌내가 모르는 것/막연한 것 쓰지 않기 어느덧, 마지막 시간을 앞두고 있네요.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2025. 5. 21. 향모를 땋으며(2025.05.15) 목차 책 읽은 소감신자본주의의 문제점- 신자본주의의 관점으로 바라보면 결국 그것들이 우리를 멸망시키고 지구를 아프게 하는 것 - 절망으로 끝나면 해볼 수 있는 게 없으니 절망스럽지만 관심을 갖고 목소리를 내는 사람들이 늘어나야 개선이 있을 수 있다.- 이전에 토론했던 '세계 끝의 버섯'과 출발점이 다르지만 문명을 보는 시각이 너무 방식이 비슷하다고 느꼈다.[2] 인디언의 감사▶ 이 책에 나온 인디언의 감사, 삶의 태도가 우리 할머니의 삶과 똑같다.- 개인적인 기도를 해본적이 없다. 최근에 들어서야 개인적인 소원등을 빌기 시작했다.- 인간이 중심일 필요는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가족의 안녕만을 비는 어머니의 기도-이사를 가거나 뭘 하면 부엌에 무슨 신의 고사를 지내는데 그 범위가 너무 .. 2025. 5. 6. 우수동아리 사업 논의 모임 (2025 5월4일) 5월 4 일 일요일, 폭포카페에서 만났습니다. 목차 [0] 근황토크'진로'에 인사이트가 되는 이야기를 많이 나눴습니다. 진로는 어쩌면 우리에게 제일 필요한 것 같다고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1] 정기모임도서 추천 - 돌봄, 동기화, 자유돌봄, 동기화, 자유 http://aladin.kr/p/5QeOi 돌봄, 동기화, 자유 : 알라딘일본 후쿠오카의 노인요양시설 ‘요리아이의 숲’ 소장인 저자가 수많은 노인들을 돌보며 겪은 일을 바탕으로 돌봄의 본질, 그리고 돌봄과 자유의 공존에 관해 쓴 책이다.www.aladin.co.kr [2] 책 공간 탐방 기획연희동 달걀책방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jskdh1873&logNo=223463261.. 2025. 5. 4. 사랑과 결함 (2025.5.22) 5월 22일 목요일, 폭포책방에서 만났습니다. 사랑과 결함 - 예소연 지음/문학동네 1980년대 학생운동 세대와 2020년대 페미니스트 청년 세대가 의기투합하여 함께 ‘개판’을 도모하는 광경을 그린 소설이다.'민주85'였던 '운동권' 아버지가 바깥의 우정에 골몰하는 동안 가사노동은 엄마의 몫이었다. '환경 운동이니 페미 운동이니 그런 배지들 가방에 주렁주렁 달고 다니는 요즘 여자들'(31쪽)인 나는 그런 아빠에게 모종의 미움을 품고 있지만 그의 장례식에서 혁명적인 개판을 벌이면서 훼방놓고 지지할 방법을 찾아가게 된다. 목차 [1] 책 읽은 소감 [2] “싫은데 왜 만나?”“싫은 게 아니야.”“귀찮았잖아. 괜찮아. 나도 귀찮았어, 평생.”“외로워하시는 것 같아서 그랬어.”“네가 평생 그 외로움을.. 2025. 5. 3. 그 개와 혁명(2025.4.16) 4월 16일 금요일, 홍은사거리 이디야에서 서문수 4월 모임을 했습니다. 그 개와 혁명 - 예소연 외 지음/다산책방 1980년대 학생운동 세대와 2020년대 페미니스트 청년 세대가 의기투합하여 함께 ‘개판’을 도모하는 광경을 그린 소설이다.'민주85'였던 '운동권' 아버지가 바깥의 우정에 골몰하는 동안 가사노동은 엄마의 몫이었다. '환경 운동이니 페미 운동이니 그런 배지들 가방에 주렁주렁 달고 다니는 요즘 여자들'(31쪽)인 나는 그런 아빠에게 모종의 미움을 품고 있지만 그의 장례식에서 혁명적인 개판을 벌이면서 훼방놓고 지지할 방법을 찾아가게 된다. 목차 [1] 책 읽은 소감 [2] “싫은데 왜 만나?”“싫은 게 아니야.”“귀찮았잖아. 괜찮아. 나도 귀찮았어, 평생.”“외로워하시는 것 같아서 그.. 2025. 5. 3. 봄날의 그림책 3(2025.4.23)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5. 4. 23. 의식 육식 (六識)눈·귀·코·혀·몸·마음의 여섯 기관[六根]이 각각의 감각 대상[六境], 즉 모양/색, 소리, 냄새, 맛, 촉감, 심리 현상[色聲香味觸法]을 만나서 생기는 여섯 가지 의식이다.그러나 동작, 호흡, 의식이라고 말할때의 의식이란 육식의 식이 아님몸이 가벼워진다현기선사 임종게마음 달이야반 삼경에무주고원에떠오르고달빛은 철문을두드릴때동산을 머리에 이고물위를 지나간다불기 2569년 3월 20일무주 현기https://www.hyunbu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18212 무주당 현기 대선사, 적멸의 세계로 떠나다 - 현대불교마음 달이야반 삼경에무주고원에 떠오르고달빛은 철문을 두드릴 때동산을 머리에 이고물 위로 지나간다.간화선의 법등(法燈)을 밝혀온 무주(無住)당.. 2025. 4. 19. 이전 1 2 3 4 ··· 1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