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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다가오는 것들>

by 책이랑 2020. 12. 14.

1.

36살~그 첫 장면에서 남편과 두 자녀는 비 내리는 갑판에 나가 있는 반면에 나탈리는 홀로 선실에 앉아 
‘남의 입장을 이해하는 것은 가능한가’를 주제로 글을 쓰고 있다. 그리고 배에서 내린 네 가족이 들른 
시인 샤토브리앙의 쓸쓸한 바닷가 묘지에서 떠날 때는 남편 혼자 우두커니 남아 있다

▶ 급진적인 패배자





■ 프랑스의 연금제도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퇴직이 시작되면서 야기된 연금수급자 증가와 기 대수명의 증가라는 피할 수 없는 구조적인 인구문제를 안고 있다. [그림 1]을 통해 볼 수 있 듯 프랑스의 노년 부양비(생산가능인구(15~64세) 100명에 대한 고령(65세 이상) 인구의 비)는 EU 28개국의 평균수치보다는 밑돌지만 2040년까지는 증가추세에 있다. 이는 공공재 정 측면에서 연금제도의 장기적 적자, 연금보험료 납부자의 부담 증가 등 심각한 결과를 초래 한다. 프랑스 퇴직자들의 평균 연금은 최종 급여의 60% 수준으로, 이는 이탈리아(83%)보다 낮지만 독일(38%)과 영국(22%)보다 훨씬 높다.1)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정책들(적립방식으로 개혁, 민영화, 비적립방 식의 모수적 개혁, 비적립방식의 구조적 개혁 등)이 고려될 수 있다. 지난 26년간 프랑스에서 5회에 걸쳐 진행되었던 부분적 또는 전반적인 연금개혁과 그 여파에 대해서는 지난 호를 통 해 여러 번 소개된 바 있다. 2) 그 내용을 간단히 살펴보자면 1993년의 민간부문 개혁, 2003 년 공공부문 및 민간부문 개혁, 2006년의 연금보너스 증가, 2007년의 특수연금 도입, 2010 년의 수급연령 연장, 2013년의 기여기간 연장 등이 있었다(표 1 참조). 이러한 지속적인 개혁 을 통해 프랑스 정부는 공공재정 적자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왔지만(그림 2 참조) 제도 의 복잡성, 성장률에 대한 의존성, 기여와 혜택의 투명성 부족, 연금 권리의 비선형성 등의 문 제들이 완전히 해결된 것은 아니다.


 

2.

“신과 같은 인민이 있다면 민주적으로 통치하는 것이 가능할 것이지만, 그 런 완전한 정부는 인간에게 적합하지 않”(SC, 85)기 때문이다. 루소의 『사회계약론』(Social Contract 1762/1978) -II. 공화국의 시민: 주권적 권위에의 참여자

 

s-space.snu.ac.kr/bitstream/10371/95011/1/11%20%EC%98%A4%EC%88%98%EC%9B%85.pdf
신엘로이즈


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0586224

 

신엘로이즈 1

루소가 사상의 원숙기인 1761년에 출간한 서간체 장편소설. 여주인공 쥘리와 그녀의 가정교사 생 프뢰의 사랑 이야기가 주요 인물들 간의 편지를 매개로 펼쳐지는 가운데 문명 비판을 비롯한 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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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아도르노

 

" 그렇다고 해서 아도르노가 합리성과 이성에 반발한 포스트모더니즘 철학자로 읽혀선 안 된다고 이 박사는 지적한다. 독일 관념론의 전통 위에 선 그는 ‘사안은 개념을 통하지 않고선 인식될 수 없다’고 여기며, 동일성 사유에서 벗어난 새로운 사유를 모색했다. ‘부정변증법’은 그런 독특한 사유가 낳은 결과물이다. 단순하게 예를 들자면, “이순예는 여성이다”처럼 동일성 사유에 근거한 서술이 아닌, “이순예는 남성이 아닌 인간이다” 등 부정적 진술들을 통해 객관적 진리로 향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는 것이다."
원문보기:http://www.hani.co.kr/arti/culture/book/549097.html#csidx085a26ccc504e40829dea041d2ac415 
 

아도르노 바로읽기, 포스트 모더니즘은 잊어라

이성과 합리주의에 대한 성찰을 포스트모더니즘 철학자로 오해 그가 주창한 ‘부정변증법’ 사유는 부정적 진술로 객관적 진리 찾기 독일 이상주의 철학 전통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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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솔제니친

 

5.Günther Anders)

6.

 

7.  물위의 노래

, 시간은 이슬의 날개를 달고
흔들리는 물결위로 사라져가는구나
시간은 내일도 빛나는 날개로
어제와 오늘처럼 다시 사라지겠지
마침내 나도 고귀하고 찬란한 날개달고
변화하는 시간을 떠나서 사라지겠지

 

8.

 

9.나탈리가 보러간 영화- 압바스 키아로스 타미의 <사랑을 카피하다>

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56972#none

 

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5/12/2011051200776.html

 

[김명환의 씨네 칵테일] ‘사랑을 카피하다’ 속 복제품의 ‘오리지널리티’

일본에서 수집용으로 팔리는 물건들 중에는 2차대전 때 총기들을 발사 불능 상태로 가공한 ‘무가동(無稼動)실총’도 있고,  이런 실총을 정교하게 복제한 ‘모델 건’도 있습니다. 흥미있는

www.chosun.com

 

www.cine21.com/news/view/?mag_id=84692

 

[스페셜] 당신은 벌써 제 곁에 없습니다 - 정성일,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감독을 추모하다

의 주연배우 줄리엣 비노쉬와 함께. 2016년 7월5일 새벽, 나는 그저 별 생각 없이 트위터의 타임 라인을 쳐다보고 있었다. 그런데 문득 멘션이 하나 올라왔다. R.I.P.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순간 약

www.cine21.com

 

테헤란 영화학교에서 학생들에게 마치 코란의 경구를 읊듯이 키아로스타미는 같은 말을 반복했다. “작은 이야기를 찍으세요, 당신의 이야기를 작게 만들어야 합니다.” 그런 다음 덧붙였다. “영화는 인생의 파노라마를 경험하는 예술이 아닙니다.” 아마 이 말은 키아로스타미 자신의 영화를 정의내리는 가장 좋은 표현일 것이다. 그는 영화를 만드는 과정이란 다름 아닌 자기 자신에 대한 분석의 과정과 동일한 것이라고 믿었던 방식으로 작업을 진행했다. “영화는 만드는 나(me)라는 개인의 경험을 분석하는 데서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 분석의 주관성 속에서 자신을 비판해야만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그렇게 영화를 만드는 나와 영화 속 등장인물이 어떻게 서로 동화되어갈 수 있는지의 방법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를 만나면 영화감독들은 은밀하게 맨 먼저 질문하였다. “당신의 연기지도 비밀은 무엇인가요?” 키아로스타미는 두 종류의 배우들과 영화를 만들었다. 하나는 단 한번도 연기한 적이 없는 사람들이었고 다른 하나는 훈련된 배우들이었다. 물론 잘 알고 있는 것처럼 그중에는 줄리엣 비노쉬도 있다(<쉬린>과 <사랑을 카피하다>). “나에게 그 둘은 아무 차이가 없어요. 중요한 건 촬영을 시작하기 전부터 어떻게 서로 친밀감을 느껴 나가냐는 것이죠. 일단 촬영이 시작되면 그런 일은 불가능해지니까요. 무엇보다 연기를 지도하지 않는 것이 중요해요. 둘 사이에서 그(녀)가 내가 되고 내가 그(녀)가 될 때까지 기다려야지요. 그래서 나는 촬영감독과 사이가 항상 나빠요. 그들이 보기에는 내가 준비가 안 된 것처럼 보이니까요. 그럴지도 모르지요. 심지어 누군가는 나를 배우지상주의(Acteurocrate, 俳優至上主義)라고 불렀어요. 하지만 만일 내 영화에서 무언가 특별한 연기를 해낸 순간이 있다면 그건 바로 그 관계의 순간을 찍었기 때문입니다.” 여기 유명한 일화가 있다. 키아로스타미는 <올리브 나무 사이로>를 찍을 때 주연인 호세인과 촬영 일년 전부터 매주 혹은 2주에 한번씩 만났다. 호세인에게 “돈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이라는 대사를 주었는데 이상하게 이 대사를 외우지 못했다. 그러다가 어느 날 이 대사를 호세인은 “집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이라고 말해버렸다. 키아로스타미는 망설이지 않고 그렇게 바꾸었다. 같은 말의 반복. “배우가 대사를 한다는 것은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 대사에 대한 믿음을 표시하는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배우는 대사와 자기 삶의 관계를 찾아나가는 거지요. 그때 영화는 그걸 찾아가는 과정을 찍는 예술입니다.”

10. 나탈리가 어머니의 장례식에서 읽은 파스칼 팡세

이에 대해 잘설명한 블로그
블로그에서 보충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한 부분
"무슨 이유로 다른 곳이 아닌 이곳에 내가 위치하고 있는지, 무슨 이유로 나에게 허용된 이 짧은 시간이 나를 앞선 모든 영원과 나를 뒤이을 모든 영원 사이에서 다른 시점이 아닌 바로 이 시점에 지정되었는지 모른다."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easonsinthelife&logNo=220913323960&proxyReferer=https:%2F%2Fwww.google.com%2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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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렉션 머릿글 컬렉션 상세 [원서명] : Pensees [저자(영문)] : Pascal, Blaise, 1623-1662 [해제]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라는 유명한 말은 남긴 파스칼은 수학자, 물리학자 그리고 철학자로서, <팡세>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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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명] : Pensees
[저자(영문)] : Pascal, Blaise, 1623-1662
[해제]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라는 유명한 말은 남긴 파스칼은 수학자, 물리학자 그리고 철학자로서, <팡세>라는 유명한 책의 저자이기도 하다.
파스칼은 1623년 중부 프랑스의 클레르몽 페랑에서 출생하였다. 그는 학교에는 한번도 간 일이 없고, 아버지에 의해 교육을 받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일찍부터 지적인 탁월성을 보여 주었는데, 12세 때에 유크리드 기하학의 정리 32번을 혼자의 힘으로 증명해냈으며, 16세에는 <원추곡선론>을 쓰고, <파스칼의 정리>를 증명해 내었다.
그는 한때 사교계에 드나들 정도로 세속적인 삶을 살기도 했으나 31세 되던 해에 회심을 하고, 죽을 때까지 독실한 신앙인으로 살아가게 된다. 그리고 그의 생애의 마지막 4년 동안은 무신론자와 참다운 신앙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 대하여 그리스도교 변증론을 저술하는 일에 전심하였다.그러나 그의 만년은 병고의 연속으로서, 끝내 그 변증론의 완성을 보지 못하고 그의 나이 39세인 1662년에 세상을 떠났다.
파스칼의 사상은 단적으로 말해서 현대의 실존주의와 유사한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 그의 철학은 개인적인 생활과 경험을 통해 진리를 자각하고, 직관함으로써 얻어진 철학이다. 그래서 그의 사상은 체계적이고 논리적인 철학들과는 달리, 구체적이고 실제적이며 시적이다.
<팡세>라고 불리우는 이 고전은 파스칼이 세상을 떠난 뒤, 그가 남긴 유고를 정리, 편찬한 것으로서 [유고 가운데서 발견된 종교 및 여타 문제들에 대한 파스칼의 사상]이라는 제목으로 1669년에 출판되었다. 그의 유고들은 체계적인 저술이 아니라 수많은 단상들의 묶음이었기 때문에 현재의 <팡세>는 사람들이 그의 의도를 추적하여 배열 편집된 것이다.

<팡세>의 전반부에는 "하느님 없는 인가" 즉 인간의 비참함과 양면을 지적하면서 "생각하는 갈대"의 본질적 모순을 밝히고 있다. 그리고 이와 같은 인간성의 모순에 참다운 해결을 주고, 그 모순의 원인인 죄로부터 해방되어 "하느님과 함께하는 인간의 축복"으로 인도하는 것은 그리스도교밖에 없다고 결론짓고 있다.

후반부는 주로 기독교의 역사적 변증에 관한 것이다. "인간은 자연에서 가장 약한 갈대에 불과하다. 그러나 그는 생각하는 갈대이다.", "이 무한한 공간의 영원한 침묵은 나를 두렵게 만든다.", "철학을 비웃는 철학이야말로 참된 철학이다." 등의 명구를 담고 있는 이 책은 현대에 이르기까지 프랑스 사상사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다가오는 것들> - 떠나고 죽고 찾고 발견하는 인생 & 파스칼의 <팡세>

다가오는 것들(Things to Come, 미아 한센 로브) 영원히 사랑하겠다던 남편의 결별 통고고등학교 철학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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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레비나스
Auf dem Wasser zu singen, D. 774
Music by Franz Schubert
Performed by Dietrich Fischer-Dieskau, Baritone and Gerald Moore, Piano

Book title: Difficile liberté by Emmanuel Lévinas

인간은 관계 속에서 상호의존적으로 살아간다. 
그러므로 여성의 윤리로 강요되어온 보살핌 윤리는 이제 인간의 윤리, 민주주의의 윤리로 환원되어야 마땅하다.  

책 표지로 나온 레비나스(Emmanuel Levinas·1906~1995)만 해도, 기존 서양철학을 ‘자기중심적 존재론’이라 비판하면서 타자(他者)에 대한 책임을 우선시하는 윤리학을 주장한 철학자

www.youtube.com/watch?v=srLP11tZ7-4


12. 호크하이머

www.hani.co.kr/arti/culture/book/894270.html

 

이 ‘지옥’을 이해하기 위해…프랑크푸르트학파를 읽자

[책과 생각] 스튜어트 제프리스 '프랑크푸르트학파의 삶과 죽음'

www.hani.co.kr

 60 대 초반의 한 여성에게 초점을 맞추고 새로 해방 된 개인으로서의 성격 
자신이 소유 한 모든 책을 비치 하우스에서 꺼내기로 결정
순간적으로 그리고 오히려 철저하게 자신을 분리함으로써 그녀는 죽음과의 대결과 재생의 순환이 가져온 실존적 자유를 인식 

의지와 표상- 쇼펜하우어의 대표작,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세계는 단지 표상(表象·representation)일 뿐이며, 표상의 세계 너머에 의지(意志·will)의 세계가 따로 있다는 거야.

13.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도록 돕는 것

My Daddy Flies a Ship In the Sky
Written by Woody Guthrie
Performed by Woody Guthrie

14. 알랭의 행복론

원한다면 우리는 행복 없이 지낼 수 있다. 만일 행복이 안온다면 희망은 지속되며 환영의 매력은 그것을 준 열정만큼 지속된다. 이 상태는 자체로서 충족되며 그 근심에서 나온 일종의 쾌락은 현실을 보완하고 더 낫게 만들기도 한다원할게 없는 자에게 화 있으라. 그는 가진 것을 모두 잃는다.. 원하던 것을 얻고 나면 덜 기쁜법. 행복해지기 전까지만 행복할

뿐...‘

A great paradox concerning happiness, expressed by the French philosopher Jean-Jacques Rousseau in his novel Julie or The New Heloise: once we feel we’ve achieved happiness, we stop being happy. “As long as we desire, we can do without happiness: we expect to achieve it. If happiness fails to come, hope persists, and the charm of illusion lasts as long as the passion that causes it. So this condition is sufficient in itself, and the anxiety it inflicts is a sort of enjoyment that compensates for reality …Woe to him who has nothing left to desire… We enjoy less what we obtain than what we hope for, and we are happy only before being happy.”  (Part 6, Letter VII)
Tant qu’on désire on peut se passer d’être heureux; on s’attend à le devenir: si le bonheur ne vient point, l’espoir se prolonge, et le charme de l’illusion dure autant que la passion qui le cause. Ainsi cet état se suffit à lui-même, et l’inquiétude qu’il 
donne est une sorte de jouissance qui supplée à la réalité …Malheur à qui n’a plus rien à désirer!  On jouit moins de ce qu’on obtient que de ce qu’on espère et l’on n’est heureux qu’avant d’être heureux.


sueblundellhappiness.wordpress.com/2016/09/08/happy-only-before-we-are-happy/

 

 

 

Happy only before you’re happy?

A great paradox concerning happiness, expressed by the French philosopher Jean-Jacques Rousseau in his novel Julie or The New Heloise: once we feel we’ve achieved happiness, we stop being hap…

sueblundellhappiness.wordpress.com

 

15. La Mort- Collection Champs Philosophique N°1

dolbegae.co.kr/book/10836/- 위책의 대중적 판본임

 

죽음에 대하여 | 도서출판 돌베개

주요 내용 이 책 『죽음에 대하여』Penser la mort?(돌베개, 11월 14일 출간)는 프랑스 편집자 프랑수아즈 슈왑이 장켈레비치가 ‘죽음’에 대하여 담론한 대담 네 개를 발굴하여 장켈레비치 사후 10

dolbegae.co.kr

 

16. Deep Peace

www.youtube.com/watch?v=rCb4U3XeOHc

Deep Peace
Written by Donovan and Jake Walton
Performed by Donovan

 

From the album sutras

Deep peace of the running wave to you
Deep peace of the flowing air to you
Deep peace of the quiet earth to you
Deep peace deep peace
Deep peace of the sleeping stones to you
Deep peace of the wandering wind to you
Deep peace of the flock of stars to you
Deep peace deep peace
Deep peace of the eastern wind to you
Deep peace of the westeren wind to you
Deep peace of the northern wind to you
Blue wind of the south to you
Pure red of the whirling flame to you
Pure white of the silver moon to you
Pure green of the emerald grass to you
Deep peace deep peace

17. 쇼펜하우어


18.

À la claire fontaine
Traditional
Performed by Isabelle Huppert

Time goes by go slowly

Unchained Melody
Music by Alex North, lyrics by Hy Zaret
Performed by The Fleetwoods

www.youtube.com/watch?v=_FMVR-C_oKw

 

레이몽 아롱(Raymon Aron·1905~ 1983) ‘지식인들의 아편’ 같은 책을 통해 좌익 지식인들을 비판하는 등 일생을 반(反)마르크스주의의 위치에 있었던 프랑스 사회학자. 1980년대 한국의 대학생들도 우습게 본 지식인이지. 하지만 구소련 몰락 이후 ‘이데올로기의 종언’을 예언한 사상가로서 재평가되었지. 나탈리가 그런 아롱에게 코웃음을 친다는 건, 내가 볼 땐 그녀가 여전히 관념주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얘기

Le Prélude, Fugue et Variation
(op. 18 FWV 30)
Composed by César Franck
Performed by Philippe Sauvage

 

 

m.cine21.com/news/view/?mag_id=85302

 

[이지현의 영화비평] 순리의 지혜 <다가오는 것들>

생말로의 해안가에 위치한 샤토브리앙의 무덤을 바라보며 나탈리(이자벨 위페르)는 한 가지 질문을 던진다. “남의 입장을 이해하는 것이 가능한가?”에 대한 진지한 자문이다. <다가오는 것들>

m.cine21.com

 

www.snu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568

 

‘다가오는 시간’과 견디어 내는 삶 - 대학신문

예정된 시간의 도착 추운 겨울, 브루타뉴의 그랑베섬으로 향하는 여객선의 선실에 앉아 있는 여자의 뒷모습이 보인다. 배가 일렁이는 탓에 그녀를 잡는 카메라의 움직임이 같은 높낮이로 흔들

www.sn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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