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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사학사 강의계획서(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

by 책이랑 2018. 8. 12.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 개설 교과목
- 2018년 1학기& 2학기

교과목명
20세기 전반의 역사
20세기 후반의 역사
기독교와 서양문명
독문사적강독
독일사
러시아사
미국사
불문사적강독
사료로 보는 서양사
서양근대사 1: 르네상스에서 프랑스혁명까지
서양근대사 2: 긴 19세기의 역사
서양근대사연습-근대 스페인 제국(유럽과 아메리카)
서양문명의 역사 1
서양문명의 역사 2
서양사 속의 제국
서양사 속의 젠더
서양사를 보는 시각
서양사연습
서양의 고대문명
서양의 문화적 전통
서양의 지적전통
서양중세사
서양중세사연습-종교개혁
서양현대사연습-바다와 문명
서양현대사연습-유라시아주의란 무엇인가: 신구 유라시아주의 연구
역사란 무엇인가
역사속의 여성과 여성문화
영국사
영문사적강독1
영문사적강독2
유토피아의 역사
유토피아의 역사
프랑스사연습-혁명과 제국주의
현대서양의 형성


강의계획서
(서양사학사)

 

- 서양에서의 역사서술의 전통- ‘역사서술의 역사(history of historiography)

- 서양 역사서술의 각 시대별 경향과 특징이 분석될 것이며, 특히 역사학이 하나의 체계적인 학문분과로 확립되었던 19세기 이후 근대 역사학의 성립과 발전 경향

-구미 역사학계의 새로운 추세와 동향

같은 주제들이 이 교과목의 주요 내용을 구성한다.


1. 서양 역사서술의 전통: 고전 고대, 중세, 르네상스, 계몽시대의 역사인식과 서술

2. 근대 역사학의 성립: 역사주의의 역사인식과 서술 - 랑케 (L. von Ranke)

3. 사회사의 출현과 연구경향

1) 프랑스: 아날 학파

2) 영국: 마르크시즘과 역사학

3) 독일: ‘역사적 사회과학으로서의 역사학

4. 구미 역사학계의 새로운 동향

1) 포스트모더니즘과 언어로의 전환(linguistic turn)’

Postmodernism, 언어로의 전환

relative/History | 2009.07.31 18:53 | kathe

출처:http://kathe.tistory.com/921 [역사적 상상력]or

2) 문화사, 여성사, 일상사, 미시역사

3) 역사서술과 서사(narrative)

4) 역사와 집단기억

II. 교재 및 참고문헌(별첨)


 1) 봉천서양사연구실 엮음, 서양의 역사학 I. 헤로도토스에서 랑케까지, 청년사, 1997;

서양의 역사학 1 - 10점
봉천서양사연구실/청년사


 2) 안병직 外 著, 아날 학파, 한겨레신문사, 1998


오늘의 역사학 - 10점
안병직 외 지음/한겨레출판

1970년대 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구미역사학의 동향 을 소개한 책.
일상, 집단 심성, 문화, 언어, 상징 등의 분석을 통해 역사를 새롭게 이해하고 새로운 방법 으로 역사에 접근했다.
일상의 역사란 무엇인가,
역사 서술의 문화사적 전환과 신문화사 등
5개 장을 설명
.

목차

001. ‘일상의 역사’란 무엇인가 ― 일상사의 출현 

002. 일상사의 특징적 경향 

003. 일상사 연구의 실제와 성과 

004. 일상사에 대한 비판적 평가 

005. 심성사의 여러 모습 ― 머리말 

006. 전사 

007. 사회사적 심성사 

008. 문화사적 심성사 

009. 역사서술의 문화사적 전환과 신문화사 ― 머리말 

010. 문화를 통해 본 계급 형성: 톰슨 

011. 인류학적 문화연구: 기어츠와 살린스 

012. 역사 인류학적 역사서술: 단턴과 데이비스 

013. 미시사적 역사서술: 진즈부르그 

014. 맺음말 

015. ‘언어로의 전환’과 새로운 지성사 ― 머리말 

016. 담론과 저술 의도에 대한 연구로서의 지성사: 포콕과 스키너 

017. 철학의‘탈철학’과 역사화 그리고 신실용주의: 로티 

018. 이야기체, 역사의 문학성과 문예비평: 화이트 

019. 텍스트, 컨텍스트, 역사의‘대화화’: 라카프라 

020. ‘언어로의 전환’을 통한 새로운 지성사 

021. 맺음말 

022. 정치문화·상징·담론의 분석을 통한 역사서술 ― 머리말 

023. 프랑스 혁명 연구 

024. 앙시앵 레짐 연구 

025. 맺음말 

026. 참고문헌 

출판사 서평

[오늘의 역사학]은 5명의 역사학 교수가 지난 1년 동안 몇 차례의 워크샵과 공동작업을 통해, 단지 이론적 차원뿐만 아니라 실제 역사서술의 측면도 유의하여 집필하였다. 


1장은 80년대 이후 독일 역사학의 새로운 흐름으로 등장한 '일상의 역사'를 다루고 있다. 일상사는 사회의 구조적 측면보다는 인간의 경험을 강조하고, 서민의 일상적 뺐과 문화, 특히 미시적 연구대상에 관심을 갖고 있다. 여기서는 니타머, 브뤼게마이어, 뤼트게의 노동사 연구와 포이커트, 브로스차트, 헤르베르트의 나치즘 연구를 언급하면서 일상사에 대한 올바른 평가를 하고 있다. 


2장 '심성사'에서는 70년대와 80년대를 통해 프랑스 역사학계를 풍미했던 집단 심성을 다룬다. 일반적으로 심성사는 브로델 이후 아날 제3세대 역사가들의 특징적인 경향들이지만 여기서는 상당히 광범위하게 다루고 있다. 여기서는 사회적 토대에 입각해 분석하는 뒤비, 르 고프, 보벨의 사회적 심성사와 사회사의 영향에서 벗어나 문화사적 경향을 띠는 아리에스, 르 롸 라뒤리, 샤르티에의 문화사적 심성사를 다루고 있다. 

3장은 문화사에 대한 영미 학계의 동향을 소개하고 있다. 역사연구의 새로운 주제로 등장한 문화는 매우 포괄적인 개념으로, 여기서 문화란 '어떤 특정 사회에 살고 있는 인간들의 삶의 방식, 신념, 태도를 결정하는 그 사회 특유의 의미체계'로 이해되고 있다. 톰슨, 기어츠와 살린스, 단턴과 데이비스, 진즈부르그 등은 역사서술에서 문화연구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를 잘 보여주고 있다. 

4장과 5장은 '언어로의 전환'이다. 역사학의 자기 인식을 언어의 중요성에 입각하여 이론과 실천의 측면에서 새롭게 규정하려는 시도다. 4장에서는 미국 지성사학계를 중심으로 포콕과 스키너, 로티, 화이트, 라카프라 를 다루고 있다. 

5장은 이론적 논의에 그친 4장과는 달리 언어로의 전환이 실제 역사연구에 어떻게 반영되고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오주프, 아귈롱, 헌트, 베이커, 샤르티에 등의 프랑스 대혁명과 앙시앵 레짐 연구의 새로운 흐름을 주도하는 미국과 프랑스의 역사서술을 다루고 있다. 닫기


 3) 게오르그 이거스 지음10점20세기 사학사, 푸른역사, 1999


20세기 사학사 - 
게오르그 이거스 지음, 임상우.김기봉 옮김/푸른역사

이 책은 이론 중심의 사학사이면서도
마르크 블로크, 뤼시앙 페브르, 페르낭 브로델, 레비-스트로스, 미셸 푸코
기라성 같은 위대한 학자들의 지적 도표와 연대기.사관을 빠뜨리지 않고 총망라하고 있다.
따라서 1백년 사학사라는 지식의 보고를 두루 섭렵할 수 있는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4) 키스 젠킨스 지음, 누구를 위한 역사인가, 혜안, 2000


누구를 위한 역사인가 - 10점
케이스 젠킨스 지음, 최용찬 옮김/혜안


역사가를 위한 역사! 
로쟈 ㅣ 2001-04-27 ㅣ 공감(11) ㅣ 댓글 (0)
영국의 역사학자인 저자 젠킨스는 소위 포스트모던 역사연구의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 한다. 몇몇 관련 서적에서 그의 이름을 확인할 수 있었으니까 허언은 아닌 것 같고, 실제로 이 책은 대단히 재미있게 씌어져 있다. 원제는 <역사를 다시 생각하기Rethinking History>. 그것이 <누구를 위한 역사인가>란 제목으로 번역된 것은, 다분히 E. H. 카의 <역사란 무엇인가>를 의식해서이다. 카의 책이 소위 모던 역사학 입문의 정수를 요약하고 있다면, 젠킨스의 책은 포스트모던 역사학의 윤곽을 그려보이고 있다. 

책은 서문과 세 개의 장으로 구성돼 있다. 1장에서는 '역사란 무엇인가'란 주제를 재검토한다. 저자의 시각은 '역사는 이론이고 이론은 이데올로기적이며 이데올로기는 바로 물질적 이해일 뿐이다'(62쪽)란 말로 요약될 수 있을 터이다. 그는 대학제도 안에서 만들어지는 역사만들기(making histories)의 관행에 대해서 의심하며 '공식적' 역사에 대해 의문을 던진다. 그리하여 '역사란 무엇인가'에 대해 그가 내리는 답은 간단하다. '역사란 역사가들이 만들어낸 것이다!' 

2장에서는 역사담론의 근본문제들이 다루어진다. 과연 역사는 사실인가 해석인가를 놓고 이런저런이 토론이 벌어진다. 그에 대한 저자의 입장은 이번에도 간단하고 명확하다. '모든 역사는 과거 사람들의 마음의 역사가 아니라 역사가의 마음의 역사'(121쪽)라는 것. 따라서 역사는 객관적인 것이 아니라 이데올로기적인 것이다(근래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일본의 역사 교과서는 이에 대한 비근한 예이다). 

3장은 포스트모던 세계의 역사연구에 대한 조감이자 저자의 결론이다. 그는 회의주의, 좀더 심하게 말해 허무주의가 우리 시대(=포스트모던)의 지배적인 지적 전제임을 인정하고, 거기에서 다양한 역사만들기의 가능성을 타진해 보고자 한다. 요컨대 그는 역사인식에서의 허무주의를 긍정적으로 수용하고자 한다. 

아주 간명하지만, 대단히 유익한 책이다. 하지만, 이 책의 만듦새는 낙제에 가깝다. 좀더 본 때 있게 만들어졌다면, 더 많이 읽힐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책장을 볼 때마다 든다...


미시사, 구체적 개인의 삶의 리얼리티를 복원해 일반적 해석으로 나가는 방법론

다시, 미시사란 무엇인가 - 10점
곽차섭 지음/푸른역사

‘미시사’는 20세기의 역사학적 흐름을 주도해왔던 ‘거시’와 ‘경제·사회’와는 다른 개념인 ‘미시’가 접근 방식의 키워드다. 즉 마르크스주의 역사학, 독일의 사회구조사, 프랑스 아날학파의 전체사 등이 역사적 거대 구조의 탐색에 초점을 맞추면서 사회과학적 분석과 계량을 중시하는 거시사적 방법이라면, 미시(문화)사는 구체적 개인을 통해 역사적 리얼리티의 관계망을 이해하고자 하는 방법론이다.

역사란 추상적이지 않고 구체적이어야 한다는 생각에서 출발한 미시사는 전체사적 흐름이라는 이름 아래 정작 그 주역인 인간 개개인의 모습을 제대로 포착하지 못한 거시사적 접근과는 달리 일정한 지역 내에서 사람들이 위기나 사건에 대처해가는 전략이나 가치관 등을 면밀히 탐색함으로써 역사 속의 복잡다단한 리얼리티를 구현해내는 방법론으로 평가받고 있다. 

엮은이는 미시사의 등장이 지금까지의 역사학적 성과를 좀 더 정교화하는 데 그치지 않고 무엇이 역사인가에 대한 인식론적 의문을 새로이 던지는 데까지 나아가고 있다고 지적한다. 미시사의 잠재력이 어느 정도로 가시화될지 좀 더 시간을 두고 지켜볼 필요가 있다면서도, 지금까지의 연구 성과로 미루어볼 때 또 한 번 역사학의 지평을 넓히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리라고 전망한다. 

미시사를 대표하는 저작으로는 《마르땡 게르의 귀향》, 《치즈와 구더기》, 《이단자 갈릴레오》가 있다. 엮은이는 이 저서를 중심으로 서구에서 벌어진 논쟁을 묶어 서구 역사학계의 최신 성과를 소개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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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현모 외 著, 『서양사학사론』, 법문사 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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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사주의』, 민음사 1991

----/이 광주 著, 『현대의 역사이론』, 한길사 1981

이 광주/오 주환 編, 『역사이론』, 문학과 지성사 1987

양 병우 외 著, 『현대 역사이론의 조명』, 한국정신문화 연구원 연구총서 84-5, 1984 

양 병우 著, 『歷史의 方法』, 민음사, 1989

김 응종 著, 『아날학파』, 민음사 1991


 김 응종 著, 『아날학파의 역사세계』, 아르케, 2001


아날학파의 역사세계 - 10점
김응종 지음/아르케
김응종의 한 마디

. 아날학파의 역사가들은 이론이 아니라 '예와 사실에 의해서' 새로운 역사를 실천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이론이 아니라 실제를 볼 때, 아날학파의 역사세계는 얼마나 다양한가!

 프랑수아 도스 지음, 김 복래 옮김, 『조각난 역사. 아날학파의 신화에 대한 새로운 해부』, 푸른역사, 1997

조각난 역사 - 10점
프랑수아 도스 지음, 김복래 옮김/푸른역사



에릭 홉스봄 지음, 강 성호 옮김, 『역사론』, 민음사 2002

데이비드 케너다인 엮음, 문화사학회 옮김, 『굿바이 E.H. 카』, 푸른역사 2002


 굿바이 E. H. 카

굿바이 E. H. 카 - 10점
데이비드 캐너다인 엮음, 문화사학회 옮김/푸른역사


굿바이 E. H. 카     

데이비드 캐너다인 (엮은이), 문화사학회 (옮긴이) | 푸른역사 | 2005-04-01 | 원제 What is History Now? (2002년)

공유

 

'역사는 현재와 과거의 끊임없는 대화'라는 명제를 탄생시킨 E. H. 카의 기념비적 저서, <역사란 무엇인가>의 출간 40년을 기념하기 위해 런던 역사연구소가 개최한 심포지엄의 결과물을 엮은 책. <역사란 무엇인가?>의 주장을 재평가하고 그동안 전개된 역사학의 발전과 변화를 살피는 데 중점을 두었다.


실증사학에서 포스트 모더니즘 역사학으로, 사회사, 정치사, 경제사 중심의 접근에서 문화사, 젠더사, 종교사, 제국사 등으로 연구의 지평을 넓혀온 역사학의 흐름을 각 분야의 전문가 9명이 나누어 되짚었다. 카의 역사관이 21세기에 어떻게 새롭게 정립되어야 하는지, 어떤 점에서 보완이 필요한지를 논의한다.


옮긴이의 말 : E. H. 카를 넘어서

책을 내며 : 다시 '역사란 무엇인가'를 묻는다


프롤로그 : <역사란 무엇인가?>를 재조명하며

오늘날 사회사란 무엇인가?

오늘날 정치사란 무엇인가?

오늘날 종교사란 무엇인가?

오늘날 문화사란 무엇인가?

오늘날 젠더사란 무엇인가?

오늘날 지성사란 무엇인가?

오늘날 제국사란 무엇인가?

에필로그 : 오늘날 역사란 무엇인가?


 조 한욱, 『문화로 보면 역사가 달라진다』, 책세상, 2000

문화로 보면 역사가 달라진다 - 10점
조한욱 지음/책세상

린 헌트 엮음, 조 한욱 옮김, 『문화로 본 새로운 역사: 그 이론과 실제』, 소나무, 1996

문화사학회 엮음, 『역사와 문화』, (창간호) 푸른숲, 2000

게오르그 이거스 지음, 임 상우, 김 기봉 옮김, 『20세기 사학사』, 푸른역사, 1999

김 기봉, 『‘역사란 무엇인가’를 넘어서』, 푸른역사, 2000

김 기봉 엮음, 『

 굿바이 E. H. 카     

데이비드 캐너다인 (엮은이), 문화사학회 (옮긴이) | 푸른역사 | 2005-04-01 | 원제 What is History Now? (2002년)



포스트모더니즘과 역사학 - 10점
김기봉 외 지음/푸른역사

 

'역사는 현재와 과거의 끊임없는 대화'라는 명제를 탄생시킨 E. H. 카의 기념비적 저서, <역사란 무엇인가>의 출간 40년을 기념하기 위해 런던 역사연구소가 개최한 심포지엄의 결과물을 엮은 책. <역사란 무엇인가?>의 주장을 재평가하고 그동안 전개된 역사학의 발전과 변화를 살피는 데 중점을 두었다.


실증사학에서 포스트 모더니즘 역사학으로, 사회사, 정치사, 경제사 중심의 접근에서 문화사, 젠더사, 종교사, 제국사 등으로 연구의 지평을 넓혀온 역사학의 흐름을 각 분야의 전문가 9명이 나누어 되짚었다. 카의 역사관이 21세기에 어떻게 새롭게 정립되어야 하는지, 어떤 점에서 보완이 필요한지를 논의한다.』, 푸른역사 2002

 키스 젠킨스 지음, 최 용찬 옮김, 『누구를 위한 역사인가』, 혜안, 2000


누구를 위한 역사인가 - 10점
케이스 젠킨스 지음, 최용찬 옮김/혜안

리차드 에반스 지음, 이 영석 옮김, 『역사학을 위한 변론』, 소나무, 1998

게오르그 이거스 지음, 최 호근 옮김, 『독일 역사주의』, 박문각 199

 

알프 뤼트케 외 지음, 이 동기 외 옮김, 『포스트모더니즘 역사론을 위한 변론”』, 청년사 2002

 알프 뤼트케 외 지음, 이 동기 외 옮김, 일상사란 무엇인가, 청년사 2002


일상사란 무엇인가 - 10점
알프 뤼트케 외 지음, 나종석 외 옮김/청년사

곽차섭 엮음, 『미시사란 무엇인가. 이론, 방법, 논쟁』, 푸른역사 2000

피에르 노라 엮음, 이 성엽외 옮김, 『나는 왜 역사가가 되었나』, 에코리브르 2001

 폴 벤느 지음, 이 상길외 옮김, 『역사를 어떻게 쓰는가』, 새물결 2004

역사를 어떻게 쓰는가 - 10점
폴 벤느 지음, 이상길 외 옮김/새물결
1971년 프랑스에서 초판이 출간된 이래 역사학계의 역사학방법론 논쟁을 주도한 책이다. 지은이는 역사연구에서 통계나 계량화, 구조를 앞세운 아날학파를 비판하며, "역사는 과학이 아니다. 역사는 설명하지 않으며 방법을 가지고 있지도 않다." 고 주장한다. 

이 책에서 보여지는 이야기로서의 역사 개념, 대문자 역사의 부정과 소문자 역사들의 예찬 등의 내용은 오늘날의 포스트모더니즘 역사학과 그 맥을 같이 한다.


엠마뉘엘 르루아 라뒤리 지음, 유 희수 옮김, 『몽타이유. 중세말 남프랑스 어느 마을 사람들의 삶』, 길 2006.

몽타이유 - 10점
엠마뉘엘 르루아 라뒤리 지음, 유희수 옮김/길

20세기 서양 역사학이 거둔 최대 역작의 하나로 평가받는 명저. 14세기(중세) 당시 프랑스 피레네 산 1,300미터 고원지대에 자리한 몽타이유(Montaillou) 마을을 배경으로 있었던 이단재판의 기록들을 토대로 지은이 르루아 라뒤리가 사실주의적 민중소설 같은 서술을 통해 당시 농민문화를 복원해냈다.

우리는 “우리가 잃어버린 세계”로서의 옛날 농민들이 꾸려나갔던 삶의 생생한 모습들을 그려볼 수 있음은 물론, 당시 사람들이 갖고 있었던 심성.감성.섹스.일상생활 등 역사인류학적 시각을 통해 복원된 서양중세사의 구체적인 벽화를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다.

20세기 서양 역사학의 큰 흐름을 주도한 아날학파의 제3세대 대표 역사가로 이 책의 지은이 엠마뉘엘 르루아 라뒤리는 지금까지의 역사서술과는 차원이 다른 아주 독특한 방법을 제시, 역사연구의 신기원을 이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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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H․카아의 歷史觀”,  E.H. 카아 지음, 곽복희 옮김, 『역사란 무엇인가?』, 청년사2003

* “포스트모더니즘 역사론을 위한 변론”, 『역사비평』 58호 (2002년 봄), 28-40.

* “한국 문화사 어떻게 쓸 것인가? 구미 역사학계의 문화사 연구경향에 비추어”, 『한국사론』(국사편찬위원회 刊) 35호 (2002년 12월) (특집 한국문화사 연구의 방향모색), 219-240.

* “픽션으로서의 역사. 헤이든 화이트(Hayden White)의 역사론”, 『人文論叢』(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刊), 51집 (2004년 6월), 35-75.

* “한국사회에서의 기억과 역사”, 『역사학보』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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