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사 하나의 변화가 160개에 달하는 어려운 언어
-책장(지식의 분류법)을 알게 됨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가
-“라틴어는 너무 복잡해 처음에 좌절하기 쉽다. 하지만 고비를 넘기고 까다로운 문법 체계를 익히고 나면 자연스럽게 다른 공부의 방법도 깨우치게 된다. 라틴어 하비투스(habitus)는 ‘습관’이라는 뜻도 있지만, ‘수도승들의 옷’을 의미하기도 한다. 수도승의 기분으로 꾸준히 하지 않으면 내 것이 되지 않는 게 라틴어다. 이런 머리와 마음의 습관이 어떻게 공부하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 지의 문제를 풀어내는 생각의 틀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 ‘둠 비타 에스트, 스페스 에스트(Dum vita est, spes est·삶이 있는 한 희망은 있다)’.”
-좋은 수업은 동기를 줘야 한다
- 수업이 삶과 밀접하게 연관이 되어 있아야 하고
스스로 관심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확장시킬 여지를 주는 것.
-자신의 숨바쿰 라우데가 되어야
-나의 목표와 나의 과정이 일치해야 함
~하비투스(습관)
매일 똑같이 생활하는 수도사들의 옷
-내가 할 일을 해 나가는 것
-매일 습관으로 쌓인 공부가 그 사람의 미래가 된다
-꾸준히 체계적으로 학습량을 쌓은 두뇌는 어느 때부터 화수분이 될 수 있다.
-과정
do ut des-상호주의
- 그럼 본격적으로 문장의 뜻을 살펴보죠. 이 명문은 그리스 초의 의사이자 철학자인 갈레노스 클라우디오스(Taanvós Knabbine 129~199/201, 혹자는 217년에 사망하였다고도 함)가 한 말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그가 로마 시대 검투사gladiator의 외상 치료 전문의라고도 말합니다. 그가 말한 이 문장은 법의학뿐만 아니라 종교학에서도 사용되는데, 그 의미는 열정적으로 고대하던 순간이 격렬하게 지나가고 나면, 인간은 자기 능력 밖에 있는 더 큰 무엇을 놓치고 말았다는허무함을 느낀다는 겁니다. 즉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어도 개인적,
사회적인 자아가 실현되지 않으면, 인간은 고독하고 외롭고 소외된실존과 마주해야 한다는 말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소외되고 고독한 인간, 특히 윤리적 인간이 비윤리적 사회에서 고통받고 방황하는 모습에서 인간은 영적인 동물로서 이성적 인간homo sapienss이자 종교적 인간homo religiosus을 지향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종교학에서 이 명문을 해석한 내용입니다.(p.134)
-카르페 디엠
- 충만한 삶
-Letum non omnia finit.
레툼 논 옴니아 피니트,
죽음이 모든 것을 끝내지 않는다.
Dum vita est, spes est.
툼 비타 에스트, 스페스 에스트,
삶이 있는 한, 희망은 있다.(p
282)
-- 라틴어는 어렵고, 강의 내용의 반도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아 자괴도 느꼈습니다. 하지만 그 이상으로 교수님의 말씀이 살아가는 데 도요 이 많이 되었습니다. 다른 사람이 나를 싫어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니 두 려워 말라는 것과, 인생에는 자신만이 연주할 수 있는 악보가 주어지고, 그것을 어떻게 무엇으로 연주하는지는 개인 각자에 달린 문제라는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288)
당시 저는 잘못된 공부 방식으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학업을 중도에 그만두고 패배감과 자괴감에 빠져 있었습니다. 그러면서도 다양한 시도를 통해 공부를 계속하려 고군분투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공부에 대한 두려움과 잘못된 습관이 깊어져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 고 있었습니다. 그런 저에게 교수님은 공부는 머리가 아니라 몸이하는 것이고, 항상 같은 시간 같은 자리에서 공부하는 습관을 기르 라고 조언해주셨습니다. 공부하는 노동자가 되어보라는 말씀이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늘 도망치기에 급급했습니다.(p.299)
-태도와 마음가짐
"경향신문 특별팀이 정리한 <부들부들 청년>(후마니타스)에서는 “2015년 8월 기준 임금 근로자로 신규 채용(근속 기간 3개월 미만)된 15~29세 청년의 64%가 비정규직”인 현실, “저소득층 청년 가구가 한 달에 고작 81만원을 벌고”, “계약 기간 1년 이하의 비정규직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할 확률이 20%”나 되는 현실에 많은 젊은이들이 분노하고 있음을 고발하고 있습니다"
그의 말을 실천하고 있는 사람들은 이런 책이 필요하지 않을 것
-책장(지식의 분류법)을 알게 됨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가
-“라틴어는 너무 복잡해 처음에 좌절하기 쉽다. 하지만 고비를 넘기고 까다로운 문법 체계를 익히고 나면 자연스럽게 다른 공부의 방법도 깨우치게 된다. 라틴어 하비투스(habitus)는 ‘습관’이라는 뜻도 있지만, ‘수도승들의 옷’을 의미하기도 한다. 수도승의 기분으로 꾸준히 하지 않으면 내 것이 되지 않는 게 라틴어다. 이런 머리와 마음의 습관이 어떻게 공부하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 지의 문제를 풀어내는 생각의 틀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 ‘둠 비타 에스트, 스페스 에스트(Dum vita est, spes est·삶이 있는 한 희망은 있다)’.”
-좋은 수업은 동기를 줘야 한다
- 수업이 삶과 밀접하게 연관이 되어 있아야 하고
스스로 관심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확장시킬 여지를 주는 것.
-자신의 숨바쿰 라우데가 되어야
-나의 목표와 나의 과정이 일치해야 함
~하비투스(습관)
매일 똑같이 생활하는 수도사들의 옷
-내가 할 일을 해 나가는 것
-매일 습관으로 쌓인 공부가 그 사람의 미래가 된다
-꾸준히 체계적으로 학습량을 쌓은 두뇌는 어느 때부터 화수분이 될 수 있다.
-과정
do ut des-상호주의
- 그럼 본격적으로 문장의 뜻을 살펴보죠. 이 명문은 그리스 초의 의사이자 철학자인 갈레노스 클라우디오스(Taanvós Knabbine 129~199/201, 혹자는 217년에 사망하였다고도 함)가 한 말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그가 로마 시대 검투사gladiator의 외상 치료 전문의라고도 말합니다. 그가 말한 이 문장은 법의학뿐만 아니라 종교학에서도 사용되는데, 그 의미는 열정적으로 고대하던 순간이 격렬하게 지나가고 나면, 인간은 자기 능력 밖에 있는 더 큰 무엇을 놓치고 말았다는허무함을 느낀다는 겁니다. 즉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어도 개인적,
사회적인 자아가 실현되지 않으면, 인간은 고독하고 외롭고 소외된실존과 마주해야 한다는 말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소외되고 고독한 인간, 특히 윤리적 인간이 비윤리적 사회에서 고통받고 방황하는 모습에서 인간은 영적인 동물로서 이성적 인간homo sapienss이자 종교적 인간homo religiosus을 지향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종교학에서 이 명문을 해석한 내용입니다.(p.134)
-카르페 디엠
- 충만한 삶
-Letum non omnia finit.
레툼 논 옴니아 피니트,
죽음이 모든 것을 끝내지 않는다.
Dum vita est, spes est.
툼 비타 에스트, 스페스 에스트,
삶이 있는 한, 희망은 있다.(p
282)
-- 라틴어는 어렵고, 강의 내용의 반도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아 자괴도 느꼈습니다. 하지만 그 이상으로 교수님의 말씀이 살아가는 데 도요 이 많이 되었습니다. 다른 사람이 나를 싫어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니 두 려워 말라는 것과, 인생에는 자신만이 연주할 수 있는 악보가 주어지고, 그것을 어떻게 무엇으로 연주하는지는 개인 각자에 달린 문제라는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288)
당시 저는 잘못된 공부 방식으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학업을 중도에 그만두고 패배감과 자괴감에 빠져 있었습니다. 그러면서도 다양한 시도를 통해 공부를 계속하려 고군분투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공부에 대한 두려움과 잘못된 습관이 깊어져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 고 있었습니다. 그런 저에게 교수님은 공부는 머리가 아니라 몸이하는 것이고, 항상 같은 시간 같은 자리에서 공부하는 습관을 기르 라고 조언해주셨습니다. 공부하는 노동자가 되어보라는 말씀이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늘 도망치기에 급급했습니다.(p.299)
-태도와 마음가짐
"경향신문 특별팀이 정리한 <부들부들 청년>(후마니타스)에서는 “2015년 8월 기준 임금 근로자로 신규 채용(근속 기간 3개월 미만)된 15~29세 청년의 64%가 비정규직”인 현실, “저소득층 청년 가구가 한 달에 고작 81만원을 벌고”, “계약 기간 1년 이하의 비정규직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할 확률이 20%”나 되는 현실에 많은 젊은이들이 분노하고 있음을 고발하고 있습니다"
그의 말을 실천하고 있는 사람들은 이런 책이 필요하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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