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딕 교육 스타일을 보면, 중·고등학교에서 지식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지식을 남한테 전달하는 기술이나 토론하는 것을 배워요. 시민으로서 기본에 해당하는 것을 배우는 거죠. 그 과정에서 돌연변이가 많이 나오게 되어 있어요. 토론을 해서 아이들을 동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차이를 더 부각시켜요. ‘각자 생긴 대로 살아라’라는 거죠. "
"획일성이 높아지면 지식의 총량도 줄어요. 농사짓던 시절에는 같은 것을 반복해도 상관이 없었어요. 하지만 글로벌 경제에서는 싫어도 변화할 수밖에 없습니다. 계속해서 새로워질 수밖에 없거든요. 저는 한국 경제나 산업의 침체가 획일성의 복귀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빨래하는 페미니즘
"획일성이 높아지면 지식의 총량도 줄어요. 농사짓던 시절에는 같은 것을 반복해도 상관이 없었어요. 하지만 글로벌 경제에서는 싫어도 변화할 수밖에 없습니다. 계속해서 새로워질 수밖에 없거든요. 저는 한국 경제나 산업의 침체가 획일성의 복귀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빨래하는 페미니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