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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닉 비즈니스> = 살아 있는 네트웍을 키워나가는 것

by 책이랑 2019. 3. 26.
연결이 지배하는 세상이 된 지금 살아 있는 네트워크의 관점에서 어떻게 비즈니스를 해야 하는지를 설명하는 서울대학교 경영대 노상규 교수의 저서이다.  오가닉 미디어랩이 낸 세번째 책으로서 파리5대학에서 커뮤니케이션 사회학을 전공한 윤지영  <오가닉 미디어>에서 설명한미디어와 콘텐츠에 대한 새로운 관점의 시각으로 비즈니스 활동을 바라본다. 



  이 책은 윕에서 무료로 볼 수있다.
https://organicbusiness.pressbooks.com/


( 노상규 교수와 윤지영씨는 오가닉미디어랩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책을  관통하는 핵심개념인 오가닉(organic)이란 '살아서 성장한다'는 뜻으로서 구도 통제하거나 소유할 수 없다는 속성을 의미한다.  아마존의 핵심활동은 제품의 구매와 판매가 아니다. 아마존은 사용자와 정보가 연결된 오가닉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그 네트워크 안에서 제품과 고객이 분리되지 않는 유기체가 되도록 하는데 힘을 쏟는다.  또한 고객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개선한다.  

<아마존은 네트워크다>

네트워크는 유기체이므로 아기키우듯이 차근차근 인내심을 가지고 해야 한다.


오가닉이란 

- 고객을 만나고 검증하고 배우는 과정이 유기적이고
- 그 과정은 각본에 의한 것이 아니라 매개자들의 참여에 의해 일어나며
결과로 얻어지는 네트워크 역시 유기적(살아서 성장, 참여자의 마음대로)라는 것을 의미한다.

오가닉비지니스를 하고 있는 구체적인 예로서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우버 등이 어떻게 작동하고, 어떻게 가치를 만들며, 어떻게 돈을 버는지 하는 원리와 구조를 설명한다. 




1부 오가닉 비즈니스의 정의

: 세상의 중심은 정보이고 연결에 세상을 지배한다 
오가닉 비즈니스는 살아 있는 네트워크이므로 (인내심을 가지고)  키워나가야 한다.


2부 정보의 개념

재화가 아닌 정보를 파는 것으로 관점을 바꿔야 한다. 예를들어 아마존 킨들은 왜 단말기가 아니라 서비스이다.
- 정보는 공짜가 되기를 바란다 

3부  오가닉 비즈니스의 경쟁 구도와 메커니즘
-  ‘넘버원Number One’이 아니라 ‘온리원Only One’이 되어야 한다.
-  네트워크 효과와 규모의 경제를 기반으로 한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방법 
- 네트워크 효과에서 중요한 것은 사용자 규모가 아니라 연결이다.
 ex) 아마존의 예

4부 오가닉 비즈니스의 확산 방법

- 고객이 영업사원이다
- 이제  바이럴 확산만 살아남게 되었다. 
- 그렇다면 바이럴 확산의 공식인, Sticky-Viral-Paid를 어떻게 조합해야 할까?

5부 오가닉 비즈니스의 수익 모델
- 공짜가 넘치는 세상에서는 왜 비스 모델과 수익 모델을 분리해 생각해야 하는지? 
- 어떻게 공짜 기반 비즈니스가 가능한지, 
- 어떻게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지?
-  성공적인 수익 모델이 넘어야 할 산은 무엇인지?

6부  오가닉 비즈니스 관점으로 본 금융 산업의 미래
- 금융 산업이 어떻게 네트워크가 되고 있는지?
-  ‘핀테크’와 ‘비트코인’



오가닉미디어랩에서 출간한
오가닉 미디어+마케팅+비즈니스 3종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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