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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이름들의 전쟁이다

by 책이랑 2019. 4. 8.

중요한 것은 우리 중 몇이라도 행동하는 것이다. 2006년 정치학자 에리카 체노웨스는 비폭력도 폭력만큼 체제 변화에 효과적인 전략인지 알아보기 위해 연구를 시작했다. 그리고 놀랍게도 비폭력이 오히려 더 낫다는 결과를 얻었다. 인구의 약 3.5퍼센트만 가지고도 체제에 비폭력적으로 저항할 수 있고 심지어 체제를 무너뜨릴 수도 있다는 결론에 많은 활동가들이 마음을 빼앗겼다. (p.153)



얼마전 어느 분이 2016년 촛불집회 때 참가한 누적인원이 2백만명 정도라고 했다.
 거의 모든 사람들이 참여해야 그 사회를 바꿀 수 있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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