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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책이랑 2019.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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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노 사피엔스 - 10점
최재붕 지음/쌤앤파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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岐路에 선 세계, 지금의 선택이 국가 운명 가를 것

..역사를 돌아보면, 국가가 어떤 역할을 하느냐에 따라 수 십년 또는 수 백년 동안 그 후손이 겪을 운명이 달라지기도 했다. 1930년대 일찍이 복지국가 체제를 구축한 스웨덴과 북유럽 국가들은 20세기 제조업의 주역이 됐고 21세기에도 복지국가와 시장경제를 동시에 효과적으로 운영하는 사회로 추앙받는다. 18세기 러다이트 운동이 확산될 때, 영국은 혁신적 발명을 한 기업가들을 보호하며 동시에 노동자들의 임금을 높이는 조처를 취했으나 프랑스는 주저하며 시간을 보냈다. 그 뒤 수 십년 동안 영국의 기술이 프랑스를 앞섰고, 산업혁명의 주역이 됐다.

지금 세계가 바로 그런 기로에 서 있는지 모른다.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그 국가의 수 십년 운명이 달라질 기로에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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