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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 엠벌리 알록달록 손도장으로 상상력 키우기 - 에드 엠벌리 지음, 아기장수의 날개 옮김/고슴도치 오프의 마법사 - 에드 엠벌리, 이명옥/고인돌 2010. 7. 5.
우리조각- 아이와 문화재를 감상하는 방법 우리 조각 - 김혜숙.이성도 지음/마루벌 마루벌의 ‘생각하는 미술’ 시리즈는 어려운 미술 작품들을 친근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어린이 미술 입문서로 기획되었다고 한다.그런데 앞선 책들은 전 미국 뉴욕 현대미술관(MoMA) 교육부장 필립 예나인이 쓴 선, 형, 색, 이야기이다. 어린이책 대여점에서 낡아져서 싼값에 처분하는 책을 사들이면서 그 책들이 들어왔었다. 기획의도는 참 좋은 책이라고 느껴졌지만 좀 칙칙해보였고 그때는 아이가 어렸고 또 소개된 그림들이 우리나라 그림이 아니라 좀 낯설게 느껴졌다. 그런데 한참만에 그 시리즈의 후속편으로 나온 이책은 무엇보다 우리의 미술품을 다루고 있으면서도 아주 어린아이들에게도 적합하게 나와 있다. 2009년 여름에 서해로 휴가를 가면서 서산마애석불에 갔지만 날씨.. 2010. 5. 26.
옛 그림 속 우리 얼굴 - 우리의 옛 인물화에서 조상들의 가치관을 배울 수 있다. 옛 그림 속 우리 얼굴 - 이소영/낮은산 우리 조상들은 그림에서 왜 그림자를 그리지 않았을까요? 초상화를 그리면서 눈에서 빛을 받아 반사하는 광점을 그리지 않았을까요? 그건 사람을 꾸밈없이 있는 그대로 그려내는 것이 중요한데 눈에 보이는 대로 빛과 그림자를 그리면 사물의 색과 모양이 달라져서 오히려 본성과 다르게 표현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32p) 와우~. 그러니 입체도 잘 안나타나있고, 원근법도 거의 없었네...에공 이라고 동양미술을 아래로 보던 생각이 착각이었던 것 같습니다. 눈이라는 감각의 차원을 벗어나 대상의 본질을 꽤뚫어보려고 했던 경지는 오늘날의 현대미술가들이 도달하려고 애쓰는 그런 목표가 아니던가요. 이렇게 알지 못하던 조상들의 깊은 정신세계를 알려주면서도 책의 형식미가.. 2010. 5. 26.
별난기자 본본, 우리 건축에 푹 빠지다- 우리 건축의 장점을 가장 잘 서술해준 어린이 책 별난 기자 본본, 우리 건축에 푹 빠지다 - 구본준 지음, 이지선 그림/한겨레아이들 나는 우리 문화, 우리 것에 대한 책에 흥미를 많이 느끼는 편이다. 그렇다고 해서 뭐 조예가 깊은 건 아니지만 내가 생활에서 봐서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에 숨겨진 원리나 거기에 담고자 했던 가치..등을 알게 되었을 때는 흐트러져 있던 퍼즐을 제자리를 알게 된 반가운 마음이 든다. 이책은 유머러스하고 쉬우면서도 우리건축의 기본이 되는 정신이나 원리를 짚어놓았다. 지붕,온돌 등 한옥을 소개한 다른 책에서 볼 수 있는 내용이지만 우리건축을 소개하는 중심어-지붕, 기둥, 마루, 온둘, 창호, 문, 담, 향교, 읍성, 정원등를 잘 뽑아 냈고 그것을 간결하게 소개하기 때문에 돋보이는 것 같다. 우리 건축에 대한 자랑스러움과 호기심.. 2010. 5. 26.
그림과 동물의 만남+유머 동물들이 살아 있는 미술관 이야기 - 클레르 다르쿠르 지음, 신성림 옮김/비룡소 http://booksreview.tistory.com2010-02-12T16:05:230.31010 2010. 2. 13.
Frida Kahlo: The Artist who Painted Herself (Smart About Art) Frida Kahlo: The Artist who Painted Herself (Smart About Art) Share your own customer images Search inside this book Share your own customer images Search inside this book Tell the Publisher! I’d like to read this book on Kindle Don’t have a Kindle? Get yours here. From School Library Journal Grade 3-5-This picture-book biography is a good way to introduce youngsters to this avant-garde Mexican .. 2009. 6.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