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그랑 추천도서 https://www.aladin.co.kr/21stbooks/main.aspx 열풍이었다. 영" data-og-host="www.aladin.co.kr" data-og-source-url="https://www.aladin.co.kr/21stbooks/main.aspx" data-og-url="https://www.aladin.co.kr/21stbooks/main.aspx" data-og-image="https://blog.kakaocdn.net/dna/4qQPC/hyZciARKEN/AAAAAAAAAAAAAAAAAAAAADB8hUyx4puwblxHo2R5VvWjdN-PQETCUI63WzbJUnn_/img.jpg?credential=yqXZFxpELC7KVnFOS48ylbz2pIh7yKj8&expires=1753973999&allow_ip=&allow_referer=&signature=qeC%2B9BSk7acELcHUR5TcfN2CwXU%3D 2025. 6. 30. 동그랑 추천도서 https://www.aladin.co.kr/21stbooks/main.aspx 열풍이었다. 영" data-og-host="www.aladin.co.kr" data-og-source-url="https://www.aladin.co.kr/21stbooks/main.aspx" data-og-url="https://www.aladin.co.kr/21stbooks/main.aspx" data-og-image="https://blog.kakaocdn.net/dna/4qQPC/hyZciARKEN/AAAAAAAAAAAAAAAAAAAAADB8hUyx4puwblxHo2R5VvWjdN-PQETCUI63WzbJUnn_/img.jpg?credential=yqXZFxpELC7KVnFOS48ylbz2pIh7yKj8&expires=1753973999&allow_ip=&allow_referer=&signature=qeC%2B9BSk7acELcHUR5TcfN2CwXU%3D 2025. 6. 28. 빛이 이끄는 곳으로(2025.6.19) 6월 19일 목요일, 이화마을작은도서관에서 보늬샘 6월 모임을 했습니다.오늘 토론한 책은 건축가 백희성 님이 쓰신 였습니다. 민o선생님께서 가져오신 초판의 책은 앞표지부터 상당부분의 분량의 페이지 가운데가 집모양으로 뚫려 있었고 글씨 부분이 파란색글씨 였습니다.저는 실물책도 아닌 전자책으로 읽었는데요, 초판폰, 지금의 개정판, 전자책 은 각각의 독서경험이 너무 다를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작품에서는 건축가인 프랑스와 왈쳐가 시력을 잃은 한 여인을 위해 지은 건축물, 시테섬의 저택과 산속의 수도원 건물을 통해 감정과 기억을 담는 그릇으로서의 건축에 대해서 말하고 있었습니다. 토론에서는 - 기억과 사랑이라는 보이지 않는 것을 공간에 담는 것에 대해- 프랑스와 왈처와 아나톨이 과거와 미래를 대하는 태도.. 2025. 6. 28. 향모를 땋으며(2025.05.15) 목차 책 읽은 소감신자본주의의 문제점- 신자본주의의 관점으로 바라보면 결국 그것들이 우리를 멸망시키고 지구를 아프게 하는 것 - 절망으로 끝나면 해볼 수 있는 게 없으니 절망스럽지만 관심을 갖고 목소리를 내는 사람들이 늘어나야 개선이 있을 수 있다.- 이전에 토론했던 '세계 끝의 버섯'과 출발점이 다르지만 문명을 보는 시각이 너무 방식이 비슷하다고 느꼈다.[2] 인디언의 감사▶ 이 책에 나온 인디언의 감사, 삶의 태도가 우리 할머니의 삶과 똑같다.- 개인적인 기도를 해본적이 없다. 최근에 들어서야 개인적인 소원등을 빌기 시작했다.- 인간이 중심일 필요는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가족의 안녕만을 비는 어머니의 기도-이사를 가거나 뭘 하면 부엌에 무슨 신의 고사를 지내는데 그 범위가 너무 .. 2025. 5. 6. 끝과 시작(2025.1.24) 1월 24일 금요일 10시 30분 1월 보늬샘 모임을 했습니다. 2025년 첫모임인데요, 이번에는 이화마을작은 도서관 커뮤니티실에서 하게 되었습니다. 쉼보르스카의 글은 일상적인 산문의 어법을 쓰는 것인데도 시가 된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시적 대상에 대한 정밀하고 냉철한 관찰과 묘사, 그리고 그 묘사를 행하는 시적 주체의 지성에서 발생되는 날카로우면서도 따뜻한, 익살스러우면서도 예리한, 풍자적이면서도 애정을 지닌 논평"이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은 비스와바 쉼보르스카 시인이 일생동안 펴낸 시집에서 선별한 시가 빽빽이 수록된 책이라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인상깊게 읽은 시를 각자가 낭독하고, 인상깊었던 점을 얘기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하고 싶은 얘기가 많고, 그 얘기에 공감이 가는.. 2025. 1. 26. 2024 연말모임- 시 읽기(2024.12.18) 어제인 12월 18일 반장쌤 댁에서 2024년 마지막모임을 했습니다. 반장쌤이 준비하셔서 점심을 맛있게 먹었어요. 밥을 먹었으니까 디저트를 먹어야 해서 커피를 마시며 케익을 먹었고요, 민o쌤이 가져오신 향긋한 위스키를 치즈,건포도 등의 안주와 맛있게 먹었습니다.커피를 마시면서 시 낭독을 시작하였습니다. 멋지죠?민o쌤은 세권의 시집을 가지고 와주셔서 그중에 두편을 소개해주셨습니다. 이야기 나누면서 김행숙 시인의 을 낭독해주셨어요. 이 작품이 수록된 시집 의 표지가 예사롭지 않았는데 책 표지등은 역시 아트 컬러버레이션으로 지니 서 라는 작가의 작품이라고 합니다.민o쌤이 사이토 마리코의 책도 가지고 오셨는데요, 이 시인은 1962년생, 오키나와 출신의 일본인입니다. 1993년 한국어로 이라는 시집을 .. 2024. 12. 19. 인생이 우리를 속일지라도(2024.10.21) 10월 21일 월요일 저녁 8시, 보늬샘 9월 모임을 했습니다. 로 토론을 했습니다. 이 책은 “노동 계급의 영웅은 쓰러지지 않아”영국 베이비부머 세대 노동 계급의 사랑과 긍지 인생이 우리를 속일지라도 - 브래디 미카코 지음, 노수경 옮김/사계절저자: 브래디 미카코 브래디 미카코 는 출세작인 『아이들의 계급투쟁』을 비롯해 보수당 정부의 긴축 정책으로 영국의 밑바닥 사회, 노동 계급의 삶이 무너져 내린 모습을 핍진하게 묘사한 여러 권의 책을 썼다. 그 자신이 일본의 빈곤 가정 출신으로 고교 시절 교복을 입은 채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담임교사에게 “요즘 일본에 그런 가난한 가정이 있을 리 없다. 노는 데 쓸 돈이 필요한 거겠지”라는 이야기를 듣고는 ‘가난한 사람은 일본에 있지 말아야 한다. 가난한 노동자.. 2024. 10. 21. <가난한 아이들은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 >- 빈곤과 청소년, 10년의 기록 (2024.9.23) 9월 23일 월요일 저녁 8시, 보늬샘 9월 모임을 했습니다. 로 토론을 했습니다. 이 책은 교사이자 청소년정책을 전공하는 저자가 빈곤가정의 아이들 8명을 10년간 만나오면서 인터뷰하고 연구한 내용을 담은 책입니다. 저자는 서문에서 그동안 아이들을 만나오면서 " 애처롭고 가엾다가 어떨 때는 존경스럽고 대견하다는 느낌이 무수히 교차했다”라고 했는데요, 읽는 과정에 독자들도 비슷한 궤적을 따라 가며 읽게 되는 것 같습니다.이 연구를 10년간 해온 저자도 평범한 사람은 아니고, 연구에 참여하면서 자기 얘기를 해준 8명의 아이들 역시 범상치 않은 부분이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자와, 8명의 '청년' 덕분에 가난에 얽힌 "훨씬 복잡한 생활의 요소와 맥락이 얽힌 상태"를 살펴볼수 있었습니다.토론에서는 다음.. 2024. 9. 24. 휴가지에서 생긴 일(2024.8.19) 8월 19일 월요일 저녁 8시, 보늬샘 8월 모임을 했습니다. 잘 읽혔고 읽는 동안은 잠시 더위를 잊을 수 있었다는 소감이 있었습니다.토론에서는 저절로 레이디기포드, 헨리경, 시달씨, 렌스턴씨, 낸시벨, 브루스, 코브부인 등등에 대해 24명의 등장인물의 성격에 대해 이야기하게 되었어요. 그리고는 "7종죄"와 인물의 성surmame과 일치한다는데..하면서 퍼즐풀이처럼 죄와 성을 같이 맞춰보았습니다. 그리고 이어 그 죄는 왜 죄가 되는 것일까?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습니다.그건 아마도 시달씨가 페일리에게 한 연설에서" "페일리 씨도 스스로 잉태되거나 혼자 태어난 것은 아니지요. ..." 이 대목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을 텐데요, 우리의 모든 것은 서로 얽혀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7가지 죄는 모두.. 2024. 8. 20. 파견자들(2024.7.15) 7월 15일 월요일 저녁 8시, 보늬샘 7월 모임을 했습니다. 완독한 분이 2명, 미독이 2명이서 걱정했는데 짜잔~ o경쌤이 줌에 '접속'해주셔서 토론이 잘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완독하신 두 선생님께서는 책을 인상깊게, 재미있게 읽었다고 말씀해주셨고, o 경쌤께서는 이전에 김초엽 작가의 책을 읽었던 때와는 다르게 작가에 대해 알아보고 싶은 마음이 드셨다고 말씀해주셨어요. 작가가 균류에 대한 책을 인상깊게 읽고 이책을 쓰게 되었다는 얘기를 들을 수 있었고요, 태린-솔의 관계, 태린-이제프의 관계, 개인과 전체 등의 관계, 낯선 대상에 대한 적대감에 대한 이야기등을 나누었습니다.태린-솔의 관계설정이 익숙하다고 생각했는데, 찾아보니 작가의 단편 >에 낯선 존재가 어린아이의 뇌속에 들어와 있는 것을 발견하는.. 2024. 7. 15.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2024.6.26)> 6월 26일 수요일, 예약자가 많은 책을 이렇게 저렇게, 잘 구해서 읽고 카페 에무에서 만났습니다. 저자의 홈페이지에 있는 독서모임 질문도 미리 살펴본 터 였습니다.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면서, 가족이 돌아가신 후, 이전에는 하지 않던 행동들을 했는데, 그것이 상실에 대한 대처, 각자의 애도의 방법이었다는 것을 새로이 발견하기도 했습니다. 토론을 마치고 찾아보니 깊은 애착관계에 있었던 사람을 상실하게 되면 고통이 찾아오는 것은 당연하다고 합니다. 정신적 고통외에 육체적인 현상을 겪기도 한다고 해요. 하지만 결국에는 자신을 삶을 살아가는 새로운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고인을 배제하지 않고 다른 형태로 '연결' 되어 살아가는 감각, '의미'를 다시 찾는 것이 그 끝이라고도 하고요.애도행위.. 2024. 6. 27. 독서모임 질문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목차 ■ 토론질문 Discussion Questions1. 미술관 경비원 vs. 뉴요커 직원 - 직업에 대해왜 저자는 박물관 경비원이라는 그의 "낮은 기술" 직업이 뉴요커 잡지에서의 그의 명망 있는 직책보다 더 자극적이라고 생각했을까요? 여러분 자신의 삶에서 그런 역설을 경험해 본 적이 있나요? 여러분은 놀라울 정도로 흥미롭거나 풍요로움을 주는 다른 직업들을 생각해 볼 수 있나요? Why did Bringley find his “low skill” job as a museum guard more stimulating than his prestigious position at The New Yorker magazine? Have you ever encountered such a paradox in you.. 2024. 6. 25. 이전 1 2 3 4 ···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