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속에 꿈틀대는 수학 본능, 곧 ‘활동과 추론’의 즐거움을 깨우자
처음 수학 세트 - 전2권 (부모편 + 활동편) - 박병하 지음/양철북 《처음 수학》에는 연산에만 그치지 않고 수학의 근본이라 할 수 있는 논리, 분류, 확률, 알고리즘 등이 고루 담긴 100여 가지의 수학 놀이와 이론, ‘대화식 예제’, 아이들의 반응에 대응하는 방법 등이 생생하게 실려 있다. 특히 《활동편》은 구체적인 수학 커리큘럼으로 주 1회, 1년에 20회, 총 4년 80회로 짜여 있다. 각 수업마다 ‘시작하며-활동-마치며’로 나뉘고, 각 단계는 모두 크고 작은 활동과 놀이로 채워져 있다. ‘시작하며’에서 주로 문답형으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진 다음, 본격적으로 수학 활동에 들어간다. 활동은 아이의 발달, 분야, 주제를 고려해서 체계적으로 배치했다. 수업을 마칠 때에는 항상 정리 시간을 가진..
2015. 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