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녀 이야기 (리커버 일반판, 반양장) - |
현재 혹은 가까운 미래에 (미국을 은유하는) '길리어드'란 나라에서 있었던 이야기이다. 하나라고 짚어 말할 수 없는 여러 원인들이 겹치고 겹쳐, 인류에게 끔찍한 재앙이 닥쳐 온다. 대부분의 여성들이 아이를 낳을 수 없는 불임상태에 놓이게 된 것.
그러자 국가에서는 임신이 가능한 여성들을 강제로 징집, 관리하고 통제하기 시작한다. 여성들은 신체적 기능에 의해 역할이 규정되고, 필요한 곳에 '배급'된다.
하녀', '아주머니', '시녀', '아내' 등등등. 여성들에게 개인적 삶은 더이상 허락되지 않는다. 오로지 그녀가 갖고 있는 '기능'만이 중시될뿐.
그중에서 빨간 옷을 입는 '시녀'의 이야기가 이 소설의 핵심이다. '시녀'는 출산이 가능한 생식능력을 가진 여성으로, 극히 소수에 불과하다. 그녀들은 국가를 지배하는 고위층 부부들에게 할당된다. 각 가정에 배치된 그녀들은 그 집의 주인 남자들-'천사'라고 불리는-과 관계를 갖지만, '정부'나 '애인'은 아니다. 말 그대로 '자궁'만을 임대해주는 것이다.jd 정권은 겨우 몇 십 년 안에 무너져 없어진다. 더해서 권력자들이 대규모 숙청과 자료폐기를 하는 바람에 이 시대의 역사는 모호해져 버렸고, 후대 사람들은 주인공이 남긴 기록의 진위마저도 의심한다.
주인공의 현재의 끔찍한 상황에 중간중간 과거 이야기 가 나오면서 두개가 대비효과를 가짐
섬세& 건조한 문장→ 다 읽고 났을 때 큰 충격과 정체를 확실히 알 수 없는 감정을 느끼게 된다.
- 1938년에 태어나 어린 날을 2차 세계대전 속에서 보낸 그녀는 세상이 앞으로만 전진하지 않으며, 히틀러 치하의 독일처럼 모든 분명한 것이 하룻밤 새에 사라질 수도 있고, 변화가 번개처럼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체험함
1세대 페미니즘운동 - 투표권 보장을 요구
2세대 페미니즘운동- 여성의 기회균등을 요구하는 두 번째 물결
■ 미 트럼프 대통령
- 취임 즉시 레이건 정부 때 제정된 낙태 관련 단체 지원을 금지하는 ‘멕시코시티 정책’을 부활
-종교의 정치참여를 금지한 ‘존슨 수정헌법’의 파괴도 시도
-텍사스주 의원들이 발의한 법안 415호와 25호, 낙태수술을 제한하는 법안
- 의사 재량에 따라 임신부에게 태아의 이상을 알리지 않아도 되는 법안에 대한 토론회(법안이 통과되면 미국에서 가장 큰 건강관리 단체의 예산이 끊어지고, 2,200만 명에 가까운 시민들이 의료혜택을 못 받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이어지는 시위에도 불구하고 생식을 통제하는 법안은 계속 상정되고 통과되는 중)
■ 출산율 급감과 전체주의, 극우주의의 확산은 현재 세계 전역에서 일어나는 현상
국가에 의한 여성과 출산의 통제는 지구의 모든 통제국가의 특징
대규모 강간은 흔한 전쟁의 현상,
기를 수 없는 아이를 여자에게 강제로 임신하게 하거나 아이를 도둑질하는 일은 언제나 있었던 일
▶대한민국 행자부는 2016년 12월 ‘대한민국 출산지도’라는 이름으로 지역별 가임기 여성수를 공개함
그 몇달전에는 낙태 시술 의사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정책안을 내놓음
- 그 정책들 속에서 자신은 한 사람의 인간이 아니 라 하나의 자원일 뿐
개인성은 언제든 말살되고 인구재생산이라는 난소와 자궁의 기능만이 남겨질 수 있는 존재
▶ 산아제한을 위해 피임시술을 권장하고 숫제 낙태를 조장-
지금의 정책은 앞 시대의 정책이 ‘저출산시대’에 맞추어 방향을 튼 것뿐
여성은 내내 (‘질 좋은’) 인구유지를 위해 언제든 통제될 수 있는- —때로는 출산을 금지, 때로는출산을 강요당함
▶ 출산이라는 의무를 다하지 않으면 언제든 ‘비국민’으로 전락하는 것,
그것이 두 국가 이등시민들의 공통적인 삶
▶ 이 소설은 자본, 기술, 군대, 종교 등이 만들어낼 수 있는 디스토피아를 그림
자궁 가진 이들이 단순한 그릇으로 존재하지 않는 세계를,
출산하지 않는/못하는 이들이 비난받지 않는 세계,
그래서 그들이 스스로를 부정하고 혐오하지 않아도 좋은 세계
■ 1985년 이후 계속 읽히고 있는 20C 고전"으로 평가받는
이 책에 대한 별점과 소감
▶ 별점 5점이다.
- 이 이야기를 통째로 볼 때는 먼나라의 이야기라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이 책을 부분부분 떼어 생각하면 현재를 서술한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1) 미 트럼프 당선 후. 통과된 미국 앨러배마 주의 낙태금지 법
2) 우리나라에서 낙태의 불법화 관련 흐름
3) 맨 끝부분에서 길리어드와 같은 국가로 언급된 이란과 같은 나라가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그러하다.
- 또 권력에 의한 여성의 몸과, 출산 통제 현상은 '가상'이 아닌 지금 & 현실의 이야기이다.
- 지금 나는 개인의 자유/권리가 보장되는 사회에 살고 있으니 이렇게 될리 없다는 생각이 들지만 몇개의 조건들이 동시에 일어나면 순식간에 이렇게 변화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두려워졌다.(미국, 한국의 현실에서 일어났다.)
‘시녀 이야기’로 미래를 예측했느냐는 질문에 애트우드는 고개를 저으며 말한다. “설마, 조지 오웰이 예측했겠죠. 아니, 오웰은 예측하지 않았어요. ‘관찰’했지요
▶나의 별점은 4.2점이다.
- 재미가 있지만& 동시에 재미가 없다. 긴장감과 궁금함이 있어 계속 읽어나가긴 했으나 감정적으로 드러나는 바가 많지 않아 이른바 '소설 읽는 재미'는 없었다.
- 낯선 세상 이야기라 하지만 동시에 낯설지 않다. 허투루 읽을 수 없었다.
- 마지막에 있는 후기 부분을 읽고 나면 앞의 읽은 바에 대해 진위여부를 의심하게 되는 것이 압권인 것 같다.
▶ 4.5점이다.
- 근래에 출판된 책을 많이 읽었는데, 이 책, 도리스 레싱의 <19호실로 가다> 토니모리슨의 <빌러비드>와 같은 책들은 출판된 지 시간이 지난 책들임에도 불구하고 낡은 느낌이 아니라는 것이 신기하다.
- 마무리 부분이 매우 독창적이라고 느꼈다. - 열린결말
- 마무리 = 학회' 연설은 읽어온 부분을 모호하게 만든다.
▶3.8점이다.
- 최근 미국드라마에서 남자 여자의 성별 우위가 모두 바뀌었을 때 벌어지는 상황을 그린, 매우 전복적인 드라마를 봤다. 그에 비한다면 1985년에 출판된 이 책은 이책 출간 이후의 많은 변화가 일어났기에 2019년, 지금에는 식상하게 느껴지는 점도 있다.
- 권력을 유지하는 방식에 대한 통찰이 인상깊었다. 또한 인간적인 요소(신체, 글 읽기 등)을 배제한체 형식을 극당적으로 추구할 때 권력층도 시스템에서 배제된다는 것을 알수 있다.
- 인간, 여성을 기능적으로 나누었을 때를 그렸는데, 그 초라함에 읽고 나서 기운이 빠졌다.
만일 나 자신을 길리어드의 방식으로 나누어 본다면 나의 위치는 어디일까도 생각해 보니 더욱 그러하다.
- 지금 사회가 고연령화/ 보수화되고 있는데 이와도 무관하지 않다.
▶ 어떤 여성이 뛰어나다고 평가되더라도 어떤 조건하에서 무위로 돌아갈 수 있다. (여성의 권리가 전체가 향상되지 않으면 여성 개인의 능력은 쓸모가 없어지게 될 수 있다.) 나이든 여성중에는 페미니즘은 나와는 상관없는 것으로 생각한다. 내 딸은 능력이 있으므로 이와는 상관없다는 것인데, 면접전에 수석이었던 지원자를 포함 모든 여성지원차를 탈락시킨 서울 메트로의 경우를 보면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여성 지원자 점수 조정해 전원 탈락시킨 서울메트로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1909301408001
[2] 인상깊었던 부분
88 p
신문에 나는 이야기들은 우리에겐 꿈처럼 느껴졌다. 다른 사람들이 꾸는 악몽처럼. 진짜 끔찍하지 않니 하고 우린 말하곤 했고 실제로 정말 끔찍한 일이었다. 하지만 그 끔찍하다는 게 도통 실감이 나지 않았다. 너무 신파조여서 우리 삶과는 전혀 다른 차원에서 일어나는 일인 것만 같았다.우리는 신문에 이름이 오르지 않는 사람들이었다. 신문 가장자리의 여백에 사는 사람들이었다. 그게 훨씬 더 자유로웠다.
우리는 이야기와 이야기 사이의 간격 속에서 살았다.
현실에서 일어나는 일은 나와는 먼일이라고 생각하고 사는 이유~~~
p 458 그 속에서 목소리들이 우리를 찾아올지 모릅니다. 하지만 그들이 하는 말들은 그들이 온 세상의 어둠에 흡수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무리 노력해도, 우리는 우리 시대의 선명한 빛 속에서는 그 목소리를 정확히 해독할 수가없는 것입니다.
(박수갈채),
혹시 질문 있으십니까
책 맨앞부분(1장에서 다같이 모여 예배할 때
사령관이 낭독하는 내용 중 일부임)
라헬이 자기가 야곱의 아이를 낳지 못함을 보자 제 자매를 투기하여 야곱에 이르되 나로 하여금 아이를 낳게 하지 아니하면 내가 죽겠노라.
야곱이 라헬에게 노하여 가로되 네 자궁이 열매 맺지 못하게 하시는 이는하나님이시니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겠는가.
라헬이 가로되 나의 여종 빌하를 보아 그에게로 들라.
그가 아이를 낳아 내 무릎에 놓으면 나도 그를 통해 아이를 갖게 되리라.
- 창세기 30장 1-3절
하나 나로 말하자면 지금껏 여러 해를 헛되고 쓸모없고 공상적인 생각을 하느라 넌더리가 난 끝에 마침내 성공이란 건 철저히 포기하게 되었지만 다행스럽게도 이런 제안을 내놓기에 이르렀다.
- 조너선 스위프트 <겸손한 제안>
사막에는 돌을 먹지 말라'고 쓴 표지판이 없다.
- 수피 격언
[Opinion] 조너던 스위프트의 "겸손한" 제안(A Modest Proposal)
빈민 문제, 겸손한 제안 하나 해볼까요?
https://www.artinsight.co.kr/news/view.php?no=19996
※ 겸손한 제안 걸리버 여행기로 유명한 조너선 스위프트가 1729년 쓴 수필.
< 아일랜드 빈민층 아이들이 그들의 부모나 국가에 부담이 되는 것을 예방하고, 그들을 공공사회에 유익한 존재로 만들기 위한 제안> (A Modest Proposal: For Preventing the Children of Poor People in Ireland from Being a Burden to Their Parents or Country, and for Making Them Beneficial to the Publick)이다.
" 아일랜드는 현 상황에서 이 12만 쌍의 부부가 낳을 연간 12만명의 빈민 아이들을 책임질 수 없다. 18세기 본격적인 산업 사회의 시작은 ‘인간이 곧 국가의 부’라는 생각을 확산시킨다. 이제 인간은 상품이다.5)"
....
하지만 12세 이전의 아이들은 ‘상품가치’가 없는 존재들이다. 이들은 제대로 된 생산 활동을 할 수 없으니, 이들의 존재는 적자만을 발생시킬 뿐이다.(도둑질도 6살은 넘어야 할 수 있다.) 가계와 국가 경제에 보탬이 안 될 바에야 어렸을 때 판매해 버린다면 이 아이들은 유용한 국가 구성원이 될 수 있다...
아일랜드의 빈민들은 이들은 어릴 때 판매됨으로서 국가와 그들 자신을 불행함으로부터 구해준다. 가장 적합한 판매 대상은 '지주'들이다. 이 ‘식품’은 고가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지주들에게 적합하다.
....
물론 스위프트는 다른 제안이 있을 수 있음을 인정한다. 예를 들면, 지주들에게 세금 부과하기, 외국 제품 대신 국산품을 이용하기, 사치품 자제하기, 조국애를 실천하기, 지주들이 소작인들에 대한 자비심 갖기, 상인들이 공정한 거래를 실천하기. 하지만 그에게 이런 것들은 모두 쓸모없는 주장일 뿐이다. 스위프트는 자신의 주장은 현실적일 뿐만 아니라 비용도 들지 않으며, 영국의 비위를 건드리지도 않기 때문에 최선의 주장임을 강조하며 글을 끝맺는다.
Q1. 여성문학이 탐정소설, SF등 장르소설적 문법을 채택하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메타픽션은 1971년 미국의 윌리엄 개스(William H. Gass)가 『픽션과 인생의 양태들(Fiction and the Figures of Life)』이라는 책에서 언급함으로써 공식화된 용어이다. 하지만 메타픽션이라고 부를 수 있는 소설들이 나타난 시기는 대략 1950년대 중반부터이고 6,70년대를 거치면서 '반(反)소설, 초(超)소설, 내향성 소설' 등으로 불리다가 80년대에 들어서면서 메타픽션이라는 용어로 분명하게 정리되었다.
질서정연한 구성이나 리얼리티의 재현,
보편적 진리 추구에 대한 지향 등을 폐기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소설들에는 진실의 제시나 질서의 회복은 이루어지지 않으며, 인물들은 무의미하고 파편적인 상황 속에서 방황하고 새로운 의미체계에 대해 회의한다. 이러한 소설의 변화는 소설이 더 이상 현실의 리얼리티와 진실을 제시할 수 없다는 인식에서부터 비롯되었다. 그와 같은 인식은 2차대전 이후의 여러 가지 폭력적 시대 상황들로 인해
실체에 대한 인식론적 한계, 객관적 진실에 대한 모호함이 실체와 허구의 구분을 무의미하게 만드는 실존적 상황을 불러왔다는 배경
을 가지고 있다.
1. 예술과 언어의 재현능력에 대한 불신,
2. 언어, 문학형식, 창작행위에 대한 극도의 자의식,
3. 픽션과 리얼리티 사이의 관계에 대한 불안정,
4. 글쓰기에 있어서 패러디와 유희기법의 차용.
[3] 인물, 공간, 시간 분석
※ 유럽의 시녀
나무위키 https://namu.wiki/w/%EC%8B%9C%EB%85%80
높은 지위의 귀족 여성으로 단순한 하녀가 아닌 귀부인들의 수행원에 가까웠다. ... 영국 헨리 8세의 2번째 왕비가 된 앤 불린과 그녀의 언니 메리 불린, 앤 이후로 헨리 8세의 왕비가 된 제인 시모어와 캐서린 하워드도 시녀 출신이었슴...
이렇게 고귀한 신분의 여인들이니만큼 청소, 빨래, 바느질, 불 때기, 장작 패기, 물 긷기, 설거지 등등의 잡다한 노동은 모두 일꾼들이 했다. 시녀들은 놀이를 같이 해주고 말동무 상대가 되어주며, 옷과 장신구 등에 대해 조언, 외출이나 접견 시에 수행, 그 외에 궁정의 행정 업무를 맡아 했다.
▶ 이 소설은 길리어드 전반을 그리지는 않았다.
권력 최상위층(번식의 권리가 주어지는) 을 그림
→ 현대 브르조아 사회의 상위 1%에게 복무하는 9%의 이야기?
▶등장인물 중 주인공의 친구였던 "모이라", 탈출이후의 선택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 기독교
- 마틴루터는 신의 뜻의 판단기준으로 성경을 전면에 내세움
당시 면죄부를 남발하는 카톨릭 교단에 성경으로 맞선 것.
- 결과적으로 인간의 해석이 아닌 text자체를 중요시하는 것은 근본주의적 성격을 띄게 됨
- 사막종교(유대교, 기독교, 이슬람)는 가부장적인 성격~
● 등장인물 모이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Q2. 메타 픽션 vs. 액자 소설의 차이
[4] 소설에 등장하는 통제 방식- "eye" 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는지?
- 24시간 자기 검열을 하게 됨
-가장 공포를 느끼는 방식
-눈(=판단기준을 상징)
보는 사람은 갑→ 보여지는 사람을 을이 됨
[6] 사령관과 화자와의 대화에서
각각의 주장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는지?
▶ 사령관: 과거 남자들이 섹스와 결혼에서 큰 불만족을 느꼈기 때문에 이런 시스템이 만들어져 있다고 주장함, 이런 시스템은 여자들에게도 이롭다고 주장
▶우리가 간과한 것이 무엇이냐고 묻는 사령관의 말에
화자는 →" 사랑에 빠지는 것"이라고 대답함
▶공감능력
- 목표에 집중하다보면 공감할 겨를이 없슴
- 또한경쟁사회에서는 감정을 차단하는 것이 유리하기에 이런 기간이 길어지면 공감능력이 퇴화되기 마련
토론 질문
1. 소설은 맨앞에 있는 인용문의 기능은 무엇인가?
2. 길리아드에서 여자는 아내, 시녀, 하녀, 아주머니 등으로 분류되지만 모이라는 틈새에 끼기를 거부한다. 오프레드는 그녀가 마치 그들을 어지럽히는 열린 옆모습이 있는 엘리베이터 같았다고 말한다. 그녀는 그들의 환상이었다. 모이라가 무엇을 상징하는지 결정하기 위해 이야기 전체에 걸쳐 모이라의 역할을 추적하라.
3. 리디아 아주머니와 재닌, 그리고 오프레드의 어머니는 무엇을 암시하는가? 그들의 옷의 스타일과 색깔은 무엇을 상징하는가?
4. 한 단계에서는 '시녀 이야기'가 작문 과정에 관한 것이다. 앳우드는 교묘하게 이 하위 그림을 주요 초점으로 엮어 "컨텍스트는 전부다" "그녀를 위해 작성했다" "내가 지어냈다" "이 이야기가 달라졌으면 좋겠다"와 같은 오퍼레이드의 발언과 함께 한다. 오프레드의 이야기 전개 과정에 대해 말하는 습관이 불신을 중단시키는 것을 더 쉽게 하거나 더 어렵게 만드는가?
5. 팰리메시스트는 원문의 흔적을 모두 지워버릴 수는 없었지만, 낙서들이 깨끗이 긁어 다시 사용하려 했던 중세 양피지다. 길르앗의 새로운 사회질서의 공화국은 어떻게 종종 가장 닮았는가?
6. 소설 속의 사령관은 자연을 속일 수 없다고 말한다. 등장인물들은 어떻게 그들의 자연적인 본능을 따르는 방법을 찾을까?
7. 성경은 왜 길리다드의 자물쇠와 열쇠에 잠겨 있는가?
8. 아기들은 "키퍼", "unbabies, "shredders"라고 불린다. 이 용어들이 암시하는 다른 실제 세계나 가상 세계는 무엇인가?
9. 애트우드의 제목은 초서의 캔터베리 이야기에서 제목을 떠올리게 한다. 왜 애트우드는 그런 제목을 지었을까?
10. 책의 끝에 있는 "역사적 노트"가 이 소설을 읽는 데 어떤 도움이 된다고 느끼는가? 그 책의 마지막 줄은 당신에게 무슨 의미가 있는가?
(출판사에서 발행한 질문)
Discussion Questions
1. The novel begins with three epigraphs. What are their functions?
2. In Gilead, women are categorized as wives, handmaids, Marthas, or Aunts, but Moira refuses to fit into a niche. Offred says she was like an elevator with open sides who made them dizzy; she was their fantasy. Trace Moira's role throughout the tale to determine what she symbolizes.
3. Aunt Lydia, Janine, and Offred's mother also represent more than themselves. What do each of their characters connote? What do the style and color of their clothes symbolize?
4. At one level, The Handmaid's Tale is about the writing process. Atwood cleverly weaves this sub-plot into a major focus with remarks by Offred such as "Context is all, " and "I've filled it out for her," "I made that up," and "I wish this story were different." Does Offred's habit of talking about the process of storytelling make it easier or more difficult for you to suspend disbelief?
5. A palimpsest is a medieval parchment that scribes attempted to scrape clean and use again, though they were unable to obliterate all traces of the original. How does the new republic of Gilead's social order often resemble a palimpsest?
6. The Commander in the novel says you can't cheat nature. How do characters find ways to follow their natural instincts?
7. Why is the Bible under lock and key in Gilead?
8. Babies are referred to as "a keeper, "unbabies, " "shredders." What other real or fictional worlds do these terms suggest?
9. Atwood's title brings to mind titles from Chaucer's The Canterbury Tales. Why might Atwood have wanted you to make that connection?
10. What do you feel the "Historical Notes" at the book's end add to the reading of this novel? What does the book's last line mean to you?
(Questions issued by publis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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