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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악마의 식물, 사람을 살리다.

by 책이랑 2010. 2. 4.
나는 감자!나는 감자! - 10점
도로테 부르제 지음, 김보경 옮김, 지스몽드 퀴리아스 그림/청어람주니어
2010.1월 열린어린이 오픈키드에 소개된 도서이다.
처음으로 시립어린이 도서관에 '나는 감자' 를 희망도서로
신청해봤는데 1주일만에 볼 수 있게 되었다.(짱이다.)

1.책의 좋은 점
감자는 6권의 시리즈중 첫번째인데 감자는 원산지가 남아메리카의 페루이고
이것이 전세계로 퍼졌으므로
감자의 역사를 알게되면 저절로 16C이후의 세계역사를 알게 된다.

2. 재미있는 이야기
- 감자는 둥글둥글하게 개량된 지금과 달리
우툴두툴하고 싹이 난 모양이 흉측해서
'악마의 식물'로도 불렸다고 한다.

-감자는 10년에 걸쳐 5만종이상의 싹을 시험한 후에
최종선택되든 2개종이 새로 시장에 출시된다고 한다.
여기에서도 우수한 종자에 대한 개발경쟁이 치열할 듯

-세계 곳곳에 감자축제가 있다고 한다.
독일의 카스토펠페스트라 감자축제가 유명하고

우리나라에도8월 중순에 평창에서 감자축제가 있다고 한다.
해발 700m에서 열린다고 하니
8월에 피서를 겸해서 가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강원 감자 큰 잔치
http://www.bigpotato.co.kr/







4.생생푸른교과서 시리즈의 책들
유럽의 생명 다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위해 프랑스 정부의 지원을 받아 개발된 책으로,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소의 ‘생태인류학’ 전문가들이 지은이로 참여했다.

또한 ‘관찰과 생각’, ‘토론과 논술’, ‘계산과 판단’, ‘퀴즈’로 구성된 워크북도 제공되어 아이들은 워크북을 통해 책을 읽으며 알게 된 것을 점검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워크북은 초등학교 국어, 도덕, 수학, 미술 수업에서 선생님과 학생 모두 참고서로 활용할 수 있다.


나는 감자!
나는 감자! - 역사.생태.재배.다양성 생생 푸른 교과서 1

나는 벌!
나는 벌! - 역사.생태.사육.다양성 생생 푸른 교과서 5
나는 사과!
나는 닭
나는 닭 생생 푸른 교과서 6
나는 사과! - 역사.생태.재배.다양성 생생 푸른 교과서 2









나는 돼지!
나는 돼지! - 역사.생태.사육.다양성 생생 푸른 교과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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