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붓아카데미 관계자는 “자연과학과 불교가 가진 가장 보편적인 공통점은 연기적 세계관일 것”이라며 “불교의 과학성과 합리성을 현대과학을 통해 드러내고 현대과학이 나아갈 지향을 불교를 통해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12회에 걸쳐 진행되는 강좌 주제는 다음과 같다. △인공지능, 붓다의 시선으로 바라보다 (이상헌 세종대 교양학부 교수, 4월8일) △자연과학으로 보는 법계연기 (양형진 고려대 과학기술대학 디스플레이반도체물리학과, 4월15일 ) △불교와 양자의학- 현대의학의 한계를 넘는 새 패러다임 (강길전 충남대 의대 명예교수, 4월22일) △명상수행과 의학, 그 오묘한 상관관계 (강도형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4월29일) △불교와 가상·증강 현실 (이정민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애니메이션과 교수, 5월6일) △붓다의 우주관과 현대천문학의 세계 (박문호 한국전자통신연구소 책임연구원, 5월13일) △티베트의학- 서구의료계가 매료된 융합의학의 전범 (김재일 상명대 대학원 감성공학과 겸임교수, 5월20일) △불교와 복잡계 과학- 유전자를 넘어 깨달음으로 (우희종 서울대 수의학과 교수, 5월27일) △붓다가 본 우주- 아비달마와 유식을 중심으로 (김성철 금강대HK교수, 6월3일) △불교와 정신신경면역학- 생명과학 시대의 새 패러다임과 통합생리학 (신경희 스트레스통합치유연구소 대표, 6월10일) 불교와 생명과학- DNA를 넘어서 그물망으로 보아야 하는 유전자 (유선경 미 미네소타주립대 철학과 교수, 6월17일) △불교의 시간관-시간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가는가? (최기표 금강대 불교복지학부 교수, 6월24일)
출처 : 불교신문(http://www.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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