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병이 역사, 문학, 사회적으로 어떻게 재현되는지를 서술함
- 손택의 주장은
(질병에 대한 혐호표현을 지우자)
① 질병에 대해 살아남기 위한 행동을 전쟁에 비유하지 말라
② 질병을보는 관점의 전환
③ 도덕적 책임감을 부여하지 말라
- 신체적 질병에 대한 서구의 태도: 하도 오랜동안 사회적 질병과 인간의 질병을 같이 기술해서(낙인찍기) 이제는 떼어놓고 기술하기가 어려울 정도
* 결핵- 낭만
* 암- 암을 유발하는 성격이 있다는 식
* 초기에 나찌가 유대인을 결핵으로 묘사했기에
유대인은 사회의 암적 존재 말살, 폭력적 수단이 고려대상이 됨
이런 생각을 강화시퀴고 유포시키는 문화적 마인드에 대해 말함
→ 이해를 돕기 위한 것보다는 이해를 망가뜨리는 정도에 이름
언어는 통제할 수 없는 상황에 대해 피해자들을 비난해 왔다.
consumed-결핵 정열에 우해 소모됨- 자아를 이미지로 퍼뜨린 첫번째 사례
결핵->암 결핵의 낭만적 이미지와 다름 재미없고, 불충실하며, 부르조아적이다
Auden—"Childless women get it, / And men when they retire"—as an example of this
은유를 쓰는 이유
특히 직접적 인과관계가 아닌 유기적 인과관계(systemic causation)
복잡한 현상을 대중이 이해하려면 우선 ‘유기적 인과관계’라는 프레임이 있어야 하기 때문
마음에 와 닿고, 매력이 있으며, 마음을 편하게 하는 서사(narrative), 은유, 어구를 반복적으로 접하게 되면, 그러한 표현의 이해에 관여하는 우리의 특정한 신경 경로가 계속 활성되어 결국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는다는 것이다. 이렇게 몸에 고착된 신경 경로는 강력한 프레임으로 작용해, 우리의 사고와 행동을 이끌고 제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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