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선물 - 존 버닝햄 글, 그림 | 이주령 옮김/시공주니어 |
추운 날씨이지만 오후에 아이와 자전거를 타고 나갔다. 6살 아들아이는 칭찬해주고 싶을 만큼 씩씩하게 잘 갔다. 몇달전 처음 방문했을 때 벌레에 관한 책을 읽고 왔는데 조그만 소리로 책을 읽어주어도 되는 방에가서 "꿀벌"책을 읽어주고 있는데 누군가가 다가와 "책 읽어주는 시간"이 되었다고 알려주신다. 이책은 오늘 선정된 세권의 책중의 하나였다.
존버닝햄의 책을 열권정도 가지고 있지만 이책은 읽어보지 못했는데
그것은 아주 멀고도 먼 올리폴리 산에 사는 하비슬럼펜버거의 선물. 다음 순간 다행히 비행기 조종사를 만난다.
비행사는 조금만 더 가면 지프를 가진 사람이 있다며 그사람에게 부탁해보라하고 지프가 고장난다음에는 그다음에 오토바이를 가진 소년이 그다음에는... 산타는 이렇게 끊임없이 도와주는 사람을 만나 무사히 올리폴리산에 도착, 마침내 하비슬럼펜버거의 양말에 선물을 넣어주고 온다. 산타는 정말 공손하다. 새로운 사람을 만날때마다 "안녕하세요. 저의 이름은 산타라고 하는데요, 제 가방에 선물이 아직 하나 남아있습니다.
그런데 읽어주기를 들어면서 읽어주시던 분도 발음하기 힘들어 몇번 틀리곤 했던 원제는 하비 슬럼펜버거의 크리스마스 선물. 저자는 주인공의 이름인 하비 슬럼펜버거 Harvey Slumfenbuger`를 통해서 이야기라는 것을 알려준다. 비행기, 지프, 씽씽이를 타고 가는 것으로 설정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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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산타가 몸소 보여주는 크리스마스 정신
http://booksreview.tistory.com2009-02-12T14:30: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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