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계의 백과사전~~
이분이 좋아하는 두 책중의 한책이 백과사전인데...그 백과사전을 보고 익히셨을지....아는게 참 많으신 작가...신것 같습니다.
아내와 아이를 잃어버리는 남자인 쿠니츠키편에는 "포세이돈" 얘기가 많이 나오네요.
위키백과에 보니 "로마 신화에서 부르는 라틴어식 이름은 '넵투누스'(Neptunus). '넵튠'은 영어식 발음[4]. 해왕성을 뜻하는 Neptune은 여기서 따왔다" 라고 하는데...코페르니쿠스가 태양계를 발견했지만 해왕성은 알지 못했다라고 했던가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에 못 본것이 있다는 걸 말하면서
두개의 에피소드간에 한단어가 공통되고 있어요.
게다가 포세이돈은 " 아내는 무려 셋을 두었는데, 첫 번째 아내가 자신의 할머니인 가이아이며, 두 번째 아내가 자신의 누이인 데메테르... 세번째 아내는...
바다의 제왕으로 자리 잡는 데는 처가 덕도 좀 본 것 같다. 포세이돈이 청혼하러 오자, 암피트리테는 거친 그의 성격이 싫어 집을 빠져나와 몸을 숨겼으나, 그녀가 숨은 곳을 돌고래가 포세이돈에게 가르쳐주어 결국 결혼하게 된다. ...
쿠니츠키의 아내가 몸을 숨기는 것이나, 쿠니츠키:대지 이런 에피소들은 이런 신화와 내적인 연관성이 있는 것 같아요.
그리스의 대가 교수가 관광객을 이끌고 연설을 하는 섬은
카이로스를 모시는 섬...이고요,
태생으로 보면 본래 제우스의 형으로 태어났으나 크로노스의 뱃속에 들어갔다가 나옴으로써 남동생이라고도 할 수 있게 되었다
크로노스 vs 카이로스의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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