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걸리버여행기는 스위프트의 인생과정을 그대로 옮겨적은 것
● 소인국은- 야심을 품고 영국에 진출했을 때이고
● 거인국은- 영국에서 주류가 되지 못하고 배척당했던 때
● 라퓨타는- 자신이 쫒겨난 영국사회에 대한 비판이고
● 휴이넘은- 아일랜드로 돌아와서 자신이 느끼는 비참함을 기술한 것이라 본다.,
- 아일랜드 태생인 저자가 영국으로 진출하면서
-진보당 출신으로서 출세를 위해여 보수당으로 바꾸면서 까지 영국사회에 적응하려 했으나
-한낱 "시골귀족"취급을 받으며 밀려나고
-아일랜드에 와서도 한직으로 밀려나 매우 작은 교구에 발령을 받는다.
-좌절감에 휩싸인 저자가 "여우의 신포도"처럼
자신이 가지지 못한 것을 비판한 것이 걸리버 여행기의 내용이다.
[3] 영국을 조롱한 ‘아일랜드 소설’
아일랜드 상류층 형성한 ‘정착자’ 후손
영국 정치무대 실패 맛본 뒤 고향으로
명예혁명 이후 찾아온 ‘금융혁명’의 시대
‘아일랜드 정체성’에 본격 눈뜨는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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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풍자된 인물
✼ 재주많은 대신 플리넵 - 정치가 로버트 윌폴 경을 풍자한 것
21년간 관직에 있었슴
"높은 공직을 이용해 재산을 모으는 것이 죄가 아닐진대...변변치 못한 공직에 있으면서 재산을 모으는 것이 큰 죄"라고 했다고 한다.
장하준교수의 <나쁜사마리아인> 252p
✼릴리퍼트의 황제 - 스위프트가 이 글을 쓸 때 영국을 지배했던 조지 1세가 모델
- 조지 1세는 별로 인기가 없는 왕이었으며 독일사람이어서 영어를 잘 못하여 놀림감이 되었다.
- 스위프트는 이 작품에서 황제들의 거만하고 포악한 성격을 놀림감으로 삼는다.
✼ 휘그당(낮은 굽 파)과 토리당(높은 굽 파) 17세기 말부터 19세기까지 영국의 양대 정당
-스위프트가 (걸리버여행기)를 쓸 때는 휘그당이 정권을 잡고 있었슴
✼ 가톨릭(넓은 쪽 파)과 개신교(좁은 쪽 파)종교 차이 때문에 서로 적대시하는 것을 비웃었다.
헨리8세 당시 카톨릭과 개신교간의 종교적 대립을 풍자한 것이
전쟁의 원인이 해결가능한 것이 아니고 사소한 것을 트집잡아 대립하는 것을 풍자함
✼ 블레훠스크 프랑스
- 릴리퍼트(영국)과 플레훠스크 사이의 전쟁=에스파냐 왕위 계승 전쟁(1702~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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