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상자 - 김황 글, 이승원 그림/한솔수북(한솔교육) 하얗거나 흙색의 바탕에 초록의 나무가 들어선 그림을 보니 숲속에 와 있다는 생각이 든다. 내용도 흥미롭고 각양각색의 둥지상자의 모습이 재미있었다. 자연이 이렇게 아름답고 또 이런 자연을 보존하고자 둥지상자를 만드는 인간의 노력에 동화되어 그런지 톱으로 숲의 나무들을 베어내고 있는 장면을 보니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다. 숲속의 새집만 알고 있다가 여러나라, 여러 동물을 위한 둥지상자까지 지식의 폭이 넓어졌고 무엇보다 숲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일러스트레이션이 참 좋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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