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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련산 지킴이 활동가 교육 1

by 책이랑 2023. 5. 11.

요즘 너무 오랜시간 의자에 앉아서 지내다보니 다리와 허리가 좀 불편했어요. 마침 몸의 움직임을  늘려야 겠다고 생각하던 차에  <백련산 지킴이 활동가 교육>을 알게 되어 참가신청을 했습니다.

백련산에서 3회, 마을언덕협동조합에서 1회 총 4번의 교육으로 이루어져 있었고 이날은 그 첫날이었습니다. 버스를 타지 않고 카카오 맵을 보고며 걸어서 백련산 팔각정까지 갔던 것도 재미있었고요, 모인 사람 모두가 나랑 참 비슷하다고 느껴지는 것도 재미있었습니다. ㅎㅎ

제가 폰에 적어 놓은 선생님의 설명과 다른 분들이 카카오톡방에서 공유해주신 사진, 기록을 합치고  여기에 신문에서 찾은 내용과 생각나거나 정리하며 발견한 책들을 덧붙였습니다.  나중에 마치 처음 보는 내용처럼 새롭다며 읽게 되겠지만요. ㅎㅎ~

 

목차

     
     
     
     
     

    백련산의 모습입니다. C자 형태인데 C자의 안쪽에 움푹들어간 곳에 주거지들이 있어서 결과적으로는 E자 모양입니다.

     

    저는 E자 모양의 끝에 살고 있고, 스위스그랜드호텔 뒤편의 공원에서 진입해서 팔각정까지 걸어갔습니다.

     

    [1] 식물의 딴꽃가루받이 전략 

    ■ 소나무의 암꽃과 수꽃 타가수분전략

    그러므로 소나무는 가능한 자기 나무의 수꽃 꽃가루(송화가루)를 받지 않기 위해, 암꽃은 수꽃 윗부분에 위치 시키고 있으며, 꽃이 피는 시기도 수꽃이 먼저 피어 꽃가루를 내보낸 후에 암꽃이 다른 나무의 송화가루를 받도록 진화해 왔다..
    https://mjmhpark.tistory.com/17

    ♣ <꽃의 제국> :자기불임성, 시간차 등 꽃의 다양한 전략을 소개한 책

    암수한꽃 식물도 자기꽃가루받이보다 딴꽃가루받이를 더 선호
    자기꽃불임성-  꽃가루가 같은 꽃의 또는 한 식물체 안의 다른 암술머리에 붙었을 때, 즉 ‘내꽃’의 꽃가루로 꽃가루받이가 되면 꽃가루관의 생장이 억제되는 현상이 관찰됨
    암술과 수술이 익는 시간 분리가 되어 있는 것도 자기꽃가루받이를 피하는 전략
    ▶ 수술 먼저 식물 - 이질풀이나 해바라기꽃, 우선 꽃밥을 터뜨린다. 하루이틀 지나 꽃가루가 다 사라지고 수술이 시들어질 때쯤이면 암술은 다른 꽃의 꽃가루를 받을 준비를 한다. 꽃밥 아래 있던 암술대가 높이 자라나 암술머리가 몇 가닥으로 갈라지고 점액을 분비하여 끈끈해진다. . p.164
     ‘암술 먼저’ 식물:다. 천남성과와 미나리아재비과 식물
    피나물 꽃,  꽃밥은 꼭 다물어져 있어도 10여 개 되는 암술머리는 촉촉하게 젖어 있어 곤충에 묻어온 다른 꽃의 꽃가루가 달라붙는다. 며칠 후 암술머리는 말라버리고 이때부터 꽃밥이 터져 다른 꽃으로 꿏가루가 이동한다. p.164

    식물의 종족번식을 책임지고 있는 꽃의 종족번식전략에 대해 소개한 책이라고 합니다.

    식물의 세계에서 종족 번식을 책임지고 있는 식물의 성기, '꽃'의 이모저모를 설명한 책. 질문에 답하는 형식의 다큐멘터리식 구성에 화려한 도판과 상세한 도판해설을 덧붙였다.

    1, 2장에서 식물의 탄생과 생활사를 간단히 짚었다. 3장부터는 식물의 후손 만들기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식물의 성체계, 유성번식의 첫 단계인 꽃의 생태와 매개동물을 유혹하기 위한 생존전략, 번식의 최종 목적지인 씨앗의 형성과 씨앗 보전전략이 소개되었다.

    ■  지구 나이를 24시간으로 계산하면  인류의 등장은 11시 57분

    - 이에 비해 식물은 최고의 경지에 있는 정리된 상태로 고도의 전략을 구사함

     ※ 지구의 지질 연대표 및 지구의 역사 축약 환산 (年, 月, 日 단위로.....)

    https://blog.naver.com/acef9876/222698307679

    지구의 탄생을 약 46억년을 하루로 환산한다면

    지구 탄생 00:00
    지각생성 02:36
    선캄브리아대 시작 04:07 

    고생대 시작 20:56
    삼엽충 출현 20:56
    갑주어 출현 21:59
    육상식물 출현 22:05

    중생대 시작 22:30
    시조새 출현 23:14
    속씨식물 출현 23:33 
     
    신생대 시작 23:44
    인류 출현 23:59

     

    [2] 수종의 분류- 양수 , 음수, 중성수, 반음지식물

    단풍나무는 내음성이 강한 식물로 음지에서서 잘 견디기에 아파트의 그늘이 계속 있는 곳에 있어도 잘 자란다.
    이에 비해 소나무는 극양수

    누구도 모를리 없는 단풍나무


    단풍나무의 꽃은 언제 필까요? 어떤 모습일까요? 

    ▶ 조경 수종은 생육특성에 의해 양수와 음수로 분류하며 그 중간에 해당하는 중성수, 반음지식물이 있다.
    ▶ 원예식물에서는 양지식물(陽地植物, sun plant), 음지식물(陰地植物, shade plant)로 분류하며 식물이 받는 햇빛의 밝기에 의한다.
    ▶ 수종에 따라 그늘에서 제대로 자라지 못하는 수목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그늘에서도 잘 자라는 성질을 갖고 있는 수목이 있다.
    ▶  양수와 음수로 구분하는 것은 햇빛을 좋아하는 정도에 따라서 구분하는 것이 아니라 수목이 그늘에서 견디는 정도 즉, 내음성(耐陰性)의 정도에 따라서 구분한다.  

    ▶  모든 수목은 어릴 때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햇빛을 좋아한다. 음수도 어린나무일 때는 그늘을 선호하지만 그 시기가 지나면 햇빛에서 더 잘 자라며 성목이 될수록 햇빛을 더 좋아한다고 할 수 있다. 생리학적으로 볼 때 양수는 음수보다 광포화점이 높다.

    모든 수목은 어릴 때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햇빛을 좋아한다. 음수도 어린나무일 때는 그늘을 선호하지만 그 시기가 지나면 햇빛에서 더 잘 자라며 성목이 될수록 햇빛을 더 좋아한다고 할 수 있다. 생리학적으로 볼 때 양수는 음수보다 광포화점이 높다.

    ■  광포화점

    식물의 호흡 작용에서 빛을 더 강하게 비춰도 광합성량이 증가하지 않는 시점에서의 빛의 세기 즉, 광합성은 빛의 세기와 비례하는데 빛의 세기가 어느 정도 이상이 되면 더 이상 증가하지 않는데 이때를 말한다.
    양수는 빛의 세기가 높을 때에는 광합성을 왕성하게 해 음수보다 빨리 자라지만 빛의 세기가 낮을 때에는 음수보다 광합성이 저조하다.

    음수는 광포화점이 낮기 때문에 오히려 빛의 세기가 높으면 광합성이 낮으나 낮은 빛의 세기에서는 광합성을 양수보다 더 많이 하기 때문에 경쟁력이 양수보다 높다고 할 수 있다.

    ■ 광도

    식물이 받는 햇빛의 밝기로 광합성 지배

    ▶ 양수(양지식물) 100,000lux전후 :
    - 하루에 3~5시간 정도 햇빛을 직접 받을 수 있는 곳에서 잘 자라며 잎이 좁고 두꺼우며 미세한 털이 있다. 소나무류, 리기다소나무, 향나무, 오리나무, 자작나무류, 옻나무류, 목련, 벚나무, 소철, 채송화, 맨드라미, 백일홍, 선인장류, 연꽃, 수련 등이 여기에 속한다. 산불이 나거나 산사태가 발생해 산에 빈터가 생기면 제일 먼저 찾아 들어가 자라게 되는 것은 양수의 성질을 가진 나무다. 극양수는 하루 6시간 이상 햇빛을 받아야 잘 자라는 수목이다

    ▶  반음지(반음지식물) 50,000lux 전후 :
    - 양지와 음지의 중간상태의 광선조건이나 부분적으로 그늘이 지는 광선조건에서 잘 자라는 식물로서 산철쭉, 진달래, 조릿대, 봉선화, 아프리카 봉선화(impatiens), 옥잠화, 비비추 등이 여기에 속한다. 소나무 속은 햇빛을 좋아하는 양수인데 반해 잣나무류는 중용수이다.

    ▶ 음수(음지식물) 10,00lux 전후 :
    햇빛이 잘 들지 않은 곳, 간접광선이나 그늘에서 잘 자라는 식물로서 일반적으로 잎이 넓고 얇으며 잎수가 적은 것이 특징이다. 주목, 비자나무, 참나무 종류, 진달래, 조릿대, 자금우, 백량금, 맥문동, Diffenbachia, philodendron, Begonia, 고사리류, 스킨답서스, 스파티필름, 아이비 등이 여기에 속한다.
     

    [3] 맹아지- 갑작스러운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생겨난 비정상적인 가지

    맹아지와 도장지는 나무가 갑작스러운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생겨난 비정상적인 가지들이다.
    이렇게 새로 나온 맹아지는 빠르게 수세를 회복하기 위해 이전 줄기보다 왕성하고 빠르게 자라고 잎도 보통 때의 잎보다 훨씬 크게 만들기도 하며 일반적인 잎과 전혀 다른 모습의 잎을 만들기도 한다.

    맹아지- 빛에 대해서는 극히 민감한 식물이 빛을 확보하기 위해 자란 모습
    맹아지 2
    빛을 확보하기 위해 위로 위로 자란 벚나무- 가지가 빛을 받는 위쪽에&amp;amp;nbsp; 거의 다 몰려 있다.

     
     

    반면 그늘에서도 잘 자라는 &amp;lt;그늘 사초&amp;gt; 이다.

    사람은 식물과 같다. 빛을 향해 자라난다는 의미에서 말이다
    People are like plants: they grow toward the light


    ♣ <랩걸> - 식물을 연구하는 여성 과학자의 에세이

    랩 걸 - 10점
    호프 자렌 지음, 김희정 옮김/알마
    자연과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사랑, 순수한 열정으로 연구자의 길을 택한 소녀가 긴 시간을 참고 견뎌 어엿한 과학자가 되기까지. '과학 하는 여자'로 살아온 자신의 삶을 나무의 성장에 빗대어 현실적이고 담담하게 털어놓는다.

    [4] 인공새집 달기 - 좀더 신중해야 한다.

    구멍에 비해 집의 깊이가 없는 둥지, 등산로 바로 옆에 설치된 둥지,  둥지간 거리를 지키지못한 인공새집
    → 
    일정한 간격,사람들의 손이 닿을 수 없도록, 너무 높게 달아주어서도 안 된다,  천적들이 접근하기 쉬운곳이 아니어야 하며, 관찰하기 쉬운 곳에 설치,  빗물 등이 유입되지 않도록 설치해야 하며, 종에 맞게 둥지상자를 만드는 것 역시 매우 중요
     조금 더 많은 배려와 신중함을 기해서 설치해야 출처: 오마이뉴스 http://bit.ly/109hbgu

     

    대전의 주택보급률 102%, 그럼 새들은?

    인공새집 설치할 때 조금 더 신중해야

    www.ohmynews.com

     

    [5] 담쟁이와 소나무 - 반담쟁이파와 담쟁이파

     

    ※ 담쟁이 타고 오른 논쟁의 벽

    - 2009년 문화재 바르게 지킴에서 문화재에 담쟁이 제거를 요구함
    - 연세대학교에서는 학교의 상징같은 담쟁이를 없앨 순 없고 건축물도 담쟁이도 잘 관리하겠다는 의견을 답하는 것으로 마무리지었다고...

    반면에 도시 녹화를 위해 담쟁이를 적극 활용하는 ‘담쟁이파’ 도시들도 늘어가고 있다. ‘전방 도시’ ‘콘크리트 회색빛’ 이미지가 강한 강원도 고성군은 지난해부터 담쟁이 심기 사업을 시작했다. 전봇대, 방음벽, 전차방호벽, 옹벽, 버스승강장 등에 대대적으로 담쟁이를 심겠다는 것이다. 이 사업을 맡고 있는 김창인씨는 “단열 효과가 뛰어나고 봄·여름·가을 때 보기에도 좋다. 차량의 이산화탄소도 흡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더운 도시의 대명사인 대구도 2009년부터 건물 벽면, 옹벽, 교각 등에 담쟁이를 심고 있다. 담쟁이를 ‘가습기’로 활용하겠다는 것이다.
    출처 https://h21.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29682.html

     
     

    [6] 떡갈나무와 신갈나무 구별하기- 털의 유무

    (별모양의 털이라는 뜻으로 성모로 부른다고 합니다.^^)

    떡갈나무 이름은 옛날에 떡을 찔 때 잎을 아래에 깔았던 데서 유래한다. 송편을 찔 때 솔잎을 깔 듯 떡갈나무 잎을 깔아 떡을 쪘다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플라보노이드, 탄닌 등의 성분이 스며들어 떡을 상온에 두어도 잘 안 상한다.

    망개떡 이야기 -김영복과 떠나는 이야기가 있는 음식여행

    망개 잎은 7~8월에 채취하여 배추 잎 절이듯이 소금에 절여 두었다가 필요할 때마다 꺼내 쓴다.즉 절인 잎을 물에 깨끗이 씻고 섭씨 100도 이상의 증기에 찐 다음 한 장 한 장 닦아 사용한다.
    출처 :http://www.koreatimes.com/article/20070111/359387

    떡신갈 중에 떡신의 잎은 잎자루가 없다시피 한 것이 특징이다. 잎자루가 아예 없지는 않다. 없다고 해도 좋을 만큼 잎자루가 짧다. 그리고 이 두 나무 잎의 차이는 뒷면에 있다. 떡갈나무는 잎 뒷면 색깔이 별 모양(사실 맨눈으로 확인하기 어렵다) 밝은 회색 털이 촘촘히 덮여 있어 회녹색이다. 신갈나무는 잎 뒷면에 털이 없다. 이것으로 떡신갈 중 잎자루가 없다시피 한 떡신을 먼저 가려 그 둘을 구분할 수 있다. 

    물론 열매가 맺혔을 때는 더 쉽게 구분된다. 떡갈나무 열매의 깍정이(열매를 받치는 술잔 모양의 받침)는 총포가 술처럼 가늘고 길다. 신갈나무 열매 깍정이를 보면 술이 참나무 중에 가장 굵다. 굵은 털실로 뜬 빵모자(털모자) 같다. 신갈나무 이름은 그 잎을 짚신 안에 깔았던 데서 나왔다고 한다.  출처: https://treebegin.tistory.com/3

     

    식물의 털의 용도
    1) 애벌레의 이동을 방해
    2) 보온
    3) 수분 포집
    4) 방수

    식물의 털의 용도https://blog.naver.com/xuebloodi/222252713273

     
     

    ♣ <누구게?> - 나뭇잎으로 하는 까꿍놀이

    누구게? - 10점
    최정선 글, 이혜리 그림/보림
    초록 나뭇잎을 든 개구쟁이들과 재미나게 놀아요
    “알아맞혀 봐. 누구게?” 덩치가 커다란 동물이 쪼그리고 있어요. 동그란 초록 잎이 조롱조롱 달린 나뭇가지로 얼굴을 가렸어요. 입도 크고 콧구멍도 크고, 앞다리는 짧고 뒷다리는 두툼하고, 발톱은 뾰족하고 꼬리는 삐죽해요. “글쎄, 누굴까? 개구쟁이 공룡?” 책장을 넘겼어요. 공룡이 이빨을 드러내고 씩 웃어요. “맞았다!”
    초록 나뭇잎을 든 장난꾸러기 동물들과 재미난 수수께끼 놀이를 해요. 개구쟁이 공룡이, 멋쟁이 사자가, 장난꾸러기 고양이가 나뭇잎으로 얼굴을 가리고 시치미를 뗍니다. 공작은 아예 꼬리를 접고 비둘기인 척하네요. 책장을 넘길 때마다 저절로 웃음이 터져 나옵니다.

    ♣  나뭇잎으로 하는 가면놀이

    http://umbbaya.com/자연놀이-나뭇잎-가면-만들기/

    ♣  <생태 감수성을 기르는 그림책 수업 >

    생태 감수성을 기르는 그림책 수업 - 10점
    이태숙 지음/(주)학교도서관저널

    다양한 환경 문제와 관련하여 저자가 읽고 선별한 그림책을 소개하고, 아이들의 생태 감수성을 길러 주기 적절한 독서 후 활동을 선보인다.

     

    [7] 청가시덩굴

     
     

    [8] 붉나무 - 약용식물, 천연염색재료

    - 가을에 잎이 붉은색으로 단풍이 든다고 하여 붉나무라고 하며, 잎줄기에 날개가 있는 것이 독특한 특징

    - 기침, 설사, 출혈, 구강염, 궤양 및 치질에 대한 치료제로 기술된 종이다. 북미 인디언 원주민들도 같은 약효로 이용한 역사가 오래된 약용식물인 동시에 뿌리에서 추출한 노란색 염료를 염색제로 사용하였다고 「세계허브식물대사전」’에 기록되어 있을 정도이다.

     

     

    붉나무 열매 오배자로 천연염색하기(2016.9.8 , 안산 자연학습장)

    오배자로 염색한 천의 색상은 회보라색입니다. 여러 번 반복하면 진한 회색이 되며
    철 매염을 하면 보라색을 띤 쥐색, 자흑색(紫黑色)으로 염색됩니다.

    https://forestlovesdm.tistory.com/21
     

    [9] 때죽나무

     
    국내에서 때죽나무라는 이름은 가을에 땅을 향해 매달리는 수많은 열매의 머리(종자껍질)가 약간 회색으로 반질반질해서 마치 스님이 떼로 몰려있는 것 같은 모습에서 처음에 ‘떼중나무’로 부르다가 때죽나무가 된 것이라는 설이 있다.

    출처 : 나무신문(http://www.imwood.co.kr)
     


     

    ♣ <꿈틀꿈틀 자벌레>

     

    꿈틀꿈틀 자벌레 - 10점
    레오 리오니 글 그림, 이경혜 옮김/물구나무(파랑새어린이)
    자벌레 한 마리가 잡아먹히지 않으려고 애쓰면서 앵무새의 꼬리, 홍학의 목, 토칸의 부리, 왜가리의 다리, 나이팅게일의 노래를 자기의 몸으로 잰다.

     
     
    국수나무입니다.

    국수나무 계곡 주변이나 숲속에서 쉽게 볼 수 있는데, 
    가지를 잘라 잘 벗기면 국수같은 하얀 줄기가 나온다고 국수나무라고 부른다.

    가느다란 줄기가 싸리나무 대용으로 농기구인 삼태기, 바지기의 재료로 사용되기도 했다.
    최근 산림청의 조사에 의하면 국수나무는 공해가 심한 지역에서는 잘 자라지 못해서
    환경오염정도를 가능해 볼 수 있는 지표식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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