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어른에게도 다가가는 그림책
① 당신의 마음에 이름을 붙인다면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96113941
② 엄마의 초상화 (유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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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누가 진짜 나일까 (다비드 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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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있으려나 서점>
⑤ <이게 진짜 나일까> <이게 진짜 천국일까> <이게 진짜 사과일까>
⑥ <나는 지하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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⑦ <네가 아니었다면> 김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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⑧ 나는 달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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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책박물관 사이트
[2] 독후대화 독서모임
- 말로 쓰는 독후감 모임
① 독자 '나'의 생각과 감정이 가장 중요하다
발=요약 제=질문 반론 - 반례 닫힌 질문 - 열린 질문 연결 1. 책-나 2. 책-세계 (자연현상, 사회현상) 3. 책-작품 text-text 신화, 전설 철학, 종교 사회이론, 심리이론 영상 무용, 미술, 음악 비평 인용 |
② '변신'으로 독후대화 독서모임 해보기
(1) 언제, 어디서, 어떻게 읽으셨는지요?
▶ 그레고르처럼.. 집에서 누워서 읽었습니다~^^
▶ 한주동안 집과 출퇴근중에 잠깐씩 읽었어요 ❤️
▶ 집중해서 읽을 려고 책상 에서 연필잡고 , 씁쓸했어요
▶ 카프카의 <변신>을 작은도서관에서 빌려서, 자기 전에 틈틈히 읽었습니다. 처음에는 재미있는 이야긴 줄 알고, 어린 딸에게 읽어 주다가, 내용이 무거워(지루해) 지면서 혼자 읽었습니다. 딸이 그 벌레가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해 했습니다.
▶ 지난주에 집에서 민음사에서 나온 책으로 한 번 읽었는데, 솔직히 말하자면 그 때 읽을 땐 숙제처럼 그냥 읽어야해 하면서 읽었어서 아무생각 없이 읽었다가, 문학동네에서 나온 책으로 다시 읽어 봤습니다.
▶ 1주전에 집에서 처음 집중해서 읽었어요
▶ 변신/카프카 이번주에 전자책으로 기계가 읽어주는 소리를 들었어요 전자책의 기계음은 귀에 잘 안들어왔어요 눈으로 다시 읽어야 겠어요
▶ 민음사 책 처음에 읽다 안 읽혀서 메모하면서 집중해 읽었습니다.
(2) 질문을 만들어 보세요.
Q. 만약 내가 그레고리가 아닌 가족의 일원중 하나였다면 누구였을까?
-혐오하던 잠자씨
-거부하던 부인
-도와주던 여동생그레테 -방관하던 도우미
Q: 저는 책 초반, 1~3페이지에 걸쳐에 벌레로 바뀐 자신의 몸을 애써 움직이려고 해 보는데 뜻대로 안되고, 말을 하려고 해도 이상한 소리만 나오는 것을 확인하고 현실을 부정해 보려는 그레고르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비현실적이라고 생각되었다가, 혹시나… 이럴 정도로 장애를 갖게 되서 의식은 정상이어도 말을 할 수 없다거나 소통이 안된다거나, 몸이 안 움직여져서 완전히 가족이나 타인의 도움을 받아야 되는 장애우들이나 노인들이 생각났어요.
Q: 책에서 변신은 무엇을 말하고 싶어을까?
Q. 그레고르는 변신 초반에는 말소리가 조금 나오다가 점점 목소리를 잃고야 말았습니다. 자신은 생각이 있고, 외치는 말이 있는데,, 다른 사람들에게는 사람의 말은 들리지 않고 기괴한 소음으로만 들린다면 소통이 되지 않아 가장 답답한 점은 무엇일까요?
Q: 그레고르가 죽었으니 그 입장에서는 비극인데, 나머지 가족은 희망을 품는 것처럼 서술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작품의 시작과 끝에서 날씨에 대한 언급이 나옵니다. 소설의 시작 부분에는 비가 내리고 음산하고 추운 것으로 보아 겨울이고 그레고르가 마지막 숨을 거둔 직후인 3월 말에 끝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직 이른 아침이었지만 신선한 공기에는 따뜻함이 섞여 있었습니다." 라는 서술이 있습니다.또 나머지 가족 세명이 전차를 타고 시골로 나가는 동안 햇빛이 계속 비치고 있다고 나옵니다. 그레고르가 죽었으니 그 입장에서는 비극인데, 나머지 가족은 희망을 품는 것처럼 서술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Q.68p "저건 없어져야해요." 그레테가가 더이상 참지못하고 그레고리를 내쫒으려는 장면 왜 식구들은 그를 부정 하게 되었을까 작가는 무엇을 얘기하고 싶은걸까
Q: 벌레로 변신한 그레고르가 보고, 가족들은 처음엔 놀랐다가, 그의 흉측한 몰골을 혐오 하고, 종국에는 홀대와 외면을 한다.
- 인간을 벌레로 묘사함으로써 인간성의 상실과 소외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Q:작품의 시작과 끝에서 날씨에 대한 언급이 나옵니다. 소설의 시작 부분에는 비가 내리고 음산하고 추운 것으로 보아 겨울이고 그레고르가 마지막 숨을 거둔 직후인 3월 말에 끝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직 이른 아침이었지만 신선한 공기에는 따뜻함이 섞여 있었습니다." 라는 서술이 있습니다.또 나머지 가족 세명이 전차를 타고 시골로 나가는 동안 햇빛이 계속 비치고 있다고 나옵니다. 그레고르가 죽었으니 그 입장에서는 비극인데, 나머지 가족은 희망을 품는 것처럼 서술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Q: 문학동네 p.111 "더이상 이렇게 살 순 없어요. 두 분은 어떠신지 모르겠지만 저는 깨달았어요. 저는 저런 괴물 앞에서 오빠의 이름을 입 밖에 내고 싶지 않아요.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오직 한 가지, 우리가 저것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거예요. 우리는 그 동안 저것을 돌보고 참아내기 위해 인간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은 다 해봤어요. 우리를 조금이라도 비난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거예요." - 여동생 그레테가 아버지와 엄마에게 한 말. *가족이라는 근본적인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고, 인내심? 배려심? 등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Q: 변신을 읽으면서 그레고르가 가족들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는 모습이 나를 닮았다고 생각했어요 나도 가족들을 위해 열심히 살거든요 그레고르가 벌레가 되었을 때 식구들이 일할 수 있다는 것이 진작에 같이 하면 좋지 않았을까란 아쉬움이 있어요 그레고르 처럼 식구들을 위해 살기보다는 내가 먼저 행복한 삶을 살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봤어요 나도 주어진 삶을 후회하지않게 진정으로 행복하게 삶을 살아내야 겠다고 생각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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