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담은 그림, 지도 - 김향금 지음, 최숙희 그림, 배우성 감수/보림 |
지도는 언제나 말을 해 - 다양한 시기, 다양한 지역의 지도를 보여주면서도 인류의 역사에 나타난 다양한 지도들과 그 지도에 담긴 의미를 들려주는 지식정보 그림책. 마셜 제도의 야자 잎 지도부터 로마 건축 지도, 지하철 노선도, 박물관 안내 지도, 내비게이션, 유전자 지도에 이르기까지, 고대부터 현대를 아우르며 한 장의 지도에 담긴 인류의 역사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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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이와 함께 지도 만들기 - 원제 Mapping Penny's World입니다. 내용은 간결하지만 지도에서의 기호 사용을 잘 배울 수 있다. '로렌의 지식 그림책' 시리즈의 마지막 권으로, 미나가 자신이 기르는 강아지 초롱이를 위해 만드는 재미있는 지도 이야기를 담았다.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지도와 관련된 개념을 직접 지도를 만들어 보면서 자연스럽게 지도 위에 그려진 기호와 지도를 만드는 법, 지도의 쓰임새에 대해 배운다. |
지도 - 1. 첫번째 책인 지도는 영국의 어린이 책 명문출판사인 킹피셔의 책으로 지도 만들기, 입체지도만들기 활동까지 나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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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그림책을 통해 배운다면 배움의 즐거움이 고스란히 보존할 수 있겠지요.
세상을 보는 눈, 지도 - 청동말굽 지음, 낙송재 그림, 한영우 감수/문학동네어린이 |
탐험이 가져온 선물, 지도 - 어린이들이 아름다운 고지도의 맛을 느끼고, 옛 사람들의 세계관을 엿볼 수 있도록 기획한 책. 우리나라 유일의 고지도 전문 박물관인 경희대학교 혜정박물관의 연구원들이 직접 집필했다. 근대 지도를 탄생시킨 것은 탐험을 통해 얻은 정확한 지리 정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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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한 장의 마법, 지도 - 류재명 지음, 신명환 그림/길벗어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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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통째로 배우는 세계지도 책 -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아프리카,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 6개 대륙을 소개한다. 접힌 페이지를 양쪽으로 펼치면 각 대륙에 속하는 나라들의 특징을 콕콕 집어 알려 주는 구성이다. 접힌 페이지 사이사이에는 지구의 구조, 세계의 인구, 대양, 날씨와 기후처럼 특별한 주제를 다룬 내용을 실었다. |
지도 박물관 - 제러미 블랙 외 지음, 김성은 옮김/웅진지식하우스(웅진닷컴) |
국토지리원 지도박물관(수원시 소재)
http://museum.ngii.go.kr/index.jsp
국토지리원 지도박물관 어린이 지도여행 페이지
http://www.ngii.go.kr/kid/index.do
경희대 혜정 박물관
http://oldmaps.khu.ac.kr/01/01.php
국내 최대의 고지도 전문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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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2.readersnews.com/sub_read.html?uid=20479§ion=sc2
지도는 보는 것이 아니라 읽는 것입니다. 지도는 한 나라의 문화의 척도이자 그 국가가 소유한 과학기술을 집약적으로 표현한 것이며, 한 민족의 역사를 고스란히 볼 수 있는 통로라고 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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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관장이 지도를 수집하기 시작한 것은 일본에서 수학하던 시절, 한 고서점을 들렀다가 우연히 한 고지도를 접하게 된 것이 계기가 됐다. 처음에는 고지도의 섬세함과 알 수 없는 묘한 아름다움에 빠져 호기심으로 수집했지만 점차 지도의 학술적 가치를 깨닫고 한 장 한 장 모으기 시작했다는 그녀는 그 때부터 직접 발품을 팔며 전 세계를 돌아다녀 지도를 모으기에 이른다.
일본과 중국은 말할 것도 없고 영국과 독일, 프랑스 등 유럽의 곳곳을 수소문하며 지난 35년 동안 수집한 지도는 1천여점. 이는 300여점의 고지도 등을 소장한 영국의 대영박물관과 140여점의 지도와 사료를 소장하고 있는 미국 남가주대(USC)를 훨씬 뛰어넘는 규모로 세계 최대의 스케일을 자랑한다.
“한 장의 지도를 얻기 위해 세계 이곳저곳을 다니며 갖고 있던 재산을 모두 썼죠. 하지만 제가 한 이 모든 일이 결국은 누군가에 의해 이뤄졌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면 후회는 절대 없어요. 지도가 제공하는 정보의 소중함과 그것이 말해주는 시대별 국제 정세의 의미는 물질로 환산할 수 없는 크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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