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국 남부 시골출신의 메이드 아멜리아가 상류층 가정에서 일하면서
말귀를 잘 못 알아들어서 저지르는 실수가 아이들에게 큰 재미를 줍니다.
하지만 첨부한 기사에 따르면 미국 어린이들도 관용구를 익힐 때
유용하게 읽을 수있는 책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아이들이 속담을 알아야 이해할 수있는 것과 비슷한가요?
Amelia Bedelia Celebration, An:
Four Stories Tall with Audio CD [Audiobook] [Hardcover]
1963년에 처음 쓰였다는 아멜리아 이야기 중 가장 사랑받는 이야기 4개를 묶었습니다.
CD가 있어서 들어볼 수있고, 게임도 할 수 있대요.
[송온경의 책세상]
독서 통해 영어 관용구 익히자[뉴욕 중앙일보]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page=1&branch=NEWS&source=&category=education&art_id=1170620
저자: 헤르만 파리쉬(Herman Parish)
대상연령: 유치원~3학년
특기사항: 원 저자인 페기 파리쉬(Peggy Parish)가 1988년 타계한 후
조카인 헤르만 파리쉬가 이어받아 19권의 Amelia Bedelia를 집필했다.
영어의 관용구들을 배울 수 있는 책을 소개한다. 1963년에 출간된 페기 파리쉬의
아멜리아 베델리아(Amelia Bedelia)는 로저스 가정의 가정부인데
주인이 지시하는 내용을 잘못 해석해서 엉뚱한 일을 저지른다.
그녀는 영어를 들은 그대로 이해하고, 영어의 관용구를 전혀 이해하지 못한다.
예를 들면, 로저스 부인이 외출하면서
"Dress the Chicken(통닭에 드레싱을 뿌려놓아요)"이라고 하면
통닭에 드레스를 입혀놓거나 "It's time to hit the road(여행을 떠날 시간이다)"라고
하면 문자 그대로 막대기로 땅바닥을 때리는 식이다.
독자들은 아멜리아가 실수를 할 때마다 재미나게 웃으며, 새로운 관용구를 배우게 된다....
송온경의 책세상 11건이 있네요.^^
[2]그림책의 최근 조류를 보려면 이작가를 보라!
데이비드 위즈너의 최신작입니다.
그림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 그리고 ‘그림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아트 & 맥스 - 데이비드 위즈너 글.그림, 김상미 옮김/베틀북 <시간 상자(Flotsam)> 다음에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 새로운 그림 시도를 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야기 하나가 자연스럽게 떠오르더군요. 맨 처음 유성 물감으로 그림을 그리고 유성 물감이 갈라져서 떨어져 나가면 파스텔이 남고, 파스텔이 바람에 날리면 수채화 물감, 그것이 물에 씻기면 선만 남았다가 결국 선마저 사라지는 그런 이야기 말이에요. 이번 작품은 ‘예술가’와 ‘예술가가 되고 싶은 자’가 새로운 그림 기법을 탐구해 보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바로 저의 이야기이기도 합니다.[작가 인터뷰 동영상 중에서] |
상상하고 도전하는 걸 두려워하지 않는다면 누구나 예술가가 될 수 있다!
하얀 도화지 앞에만 서면 무엇을 그려야 할지 몰라서 굳어 버리는
많은 평범한 사람들에게 작가는 선, 형태, 색으로 그림이 완성되어지는
과정을 멋지게 보여 주고 있다.
그리고 그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상상력과
생각한 것을 두려움 없이 실천해 보는
도전 정신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맥스의 거침없는 도전과 진공청소기로 아트에게 물감을 뿌리는 모습은,
마치 캔버스를 깔아 놓고 물감을 뿌려서 그림을 그리는
‘액션 페인팅 기법’을 개발해 낸 잭슨 폴록을 연상시킨다.
책 속에서 ‘아서(Arthur)’는 자기 이름을 아서라고 몇 번이나 말하지만
맥스는 자꾸 ‘아트(Art)’라고 부른다.
이것은 평범한 ‘아서’라는 이름 속에 ‘아트(예술’)가 숨어 있음을,
평범한 사람도 예술가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준다.
[1] 작가의 동영상 인터뷰
http://www.youtube.com/watch?v=ZuIsAIKiNgY
[2]The Art & Max Coloring Book
http://www.houghtonmifflinbooks.com/wiesner/interactive.html
[3] 잭슨폴록처럼 페인트 흘리기를 해 볼 수있는 페이지
마우스를 움직이면 물감이 뿌려지고 클릭하면 색이 바뀝니다.
http://www.jacksonpollock.org/
이 페이지에서 아이들에게 실습하게 하고 프린터로 출력하여
원하는 그림을 그려 오려보게 해도 좋을 듯 합니다.
(다만, 프린트가 너무 작아서 따로 화면을 캡춰해서 프린트를 해야합니다.)
물론 실제 물감으로 해보면 더 좋겠지요. ^^
[3]언제나 러블리한 책을 소개해주시는 현정쌤.
흑백그림이지만 그림책 속의 달은 어쩌면 그리 탐스러운지요.
보름달을 처음 본 아기고양이가 우유가 담긴 접시라고
생각하고 하는 행동이 재미있게 담겼습니다.
아기고양이의 계속되는 시도와 모험에서 겪는 고양이의 실망과
맨끝의 만족감이 잘 드러나 있으며
반복되는 어구가 있어 리듬감이 살아 있습니다.
유머러스한 이야기와 흑백의 일러스트레이션이 조화로운 책입니다.
[4]영어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해 보지 않았던 어린이들에게
수업하기에 적합하다고 소개해 주셨어요.
이 책이 나오기 전에는 일일이 교재를 만드셨다는데
부족한 점도 보이지만 현재 수업에 잘 사용하고 있다고 하셨어요. ^^
너서리라임중에서 스토리가 있는 것을 골라
숫자,움직임, 벌레, 농장의 4개의 책으로 구성했대요.
포스터, cd 등 자료도 풍부합니다.
(인터넷서점에 자세한 책소개가 있어요.)
|
[제이와이북스] JY Read-a-Rhyme 제이와이 리드어라임 - /JYbooks(제이와이북스) |
[5]
강남역이 부담스러워 오시길 망설이다가 (예전의 활동무대^^)
정아쌤의 전화를 받고 오신 . 오늘 참말로 반가왔어요.
아기 데리고 오시면 우리가 봐드려야 하는데 수다삼매경에 빠져가지고 ....
다음에 데리고 오시면 잘 봐드릴께요. ㅋㅋ 저말고 다른 쌤이.
선생님의 추억속의 책을 들고 나오셨는데요.
78년에 출간된 책의 일러스트레이션이 뭐이리 환타스틱..합니껴.
7명의 고블린이 훔치려고 한 뒤
무지개가 땅에 닿지 않으려고 조심한다는 이야기인데요
이야기도 재미있지만 일러스트레이션이 몇 배 더 돋보였어요.
The Rainbow Goblins [Hardcover] Ul De Rico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