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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암 촘스키의 생각을 읽자

by 책이랑 2014. 3. 16.
노암 촘스키의 생각을 읽자노암 촘스키의 생각을 읽자 - 10점
박우성 지음, 진선규 그림, 손영운 기획/김영사on
<인문학의 생각읽기> 두 번째 책, 《노암 촘스키의 생각을 읽자》 출간 얼마 전 “부패한 정권은 모든 것을 민영화한다.”라는 말이 유행했다. 세계적인 언어학자로 유명한 노암 촘스키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교수가 자신의 저서 《누가 무엇으로 세상을 지배하는가》에서 이야기한 “공공기업의 민영화는 공공기업을 민간 기업이나 다국적 기업에 넘기려는 속임수일 뿐입니다. 이런 민영화는 대체로 부패한 정부에서 주로 시행됩니다.” 라는 구절을 인용한 것이다. 인용한 구절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노암 촘스키는 거대 기업과 강대국의 부당한 횡포에 대한 고발을 주저하지 않는 ‘행동하는 양심’, ‘비판적 지성인’으로도 유명하다. 《노암 촘스키의 생각을 읽자》는 ‘변형생성문법’이라는 새로운 이론으로 언어학 분야에 혁명을 일으킨 노암 촘스키의 학문적인 업적과 베트남 전쟁을 비판한 실천적인 지식인으로서의 사상 중 정수만을 뽑아서 알기 쉽게 설명해 놓은 ‘노암 촘스키의 사상과 이론을 아는 가장 쉽고 정확한 책’이다. 《노암 촘스키의 생각을 읽자》는 ‘미국의 살아 있는 양심, 노암 촘스키’, ‘인간 언어의 본질은 무엇인가’, ‘미국이 바로 불량 국가, 테러 국가’, ‘무시무시한 경제 권력의 실상’ ‘프로파간다(propaganda) 시스템과 여론 조작’, ‘진정한 민주사회를 위하여’ 등 총 6개의 장으로 구성되었고, 책의 내용을 더욱 이해하기 쉽도록 ‘환경 관련 국제 조약들’이나 ‘세계자유무역협정(FTA)의 득과 실’ 등 굵직한 이슈들에 대해 ‘깊이 생각하기’에서 따로 설명했다.
http://booksreview.tistory.com2014-03-15T18:05:360.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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