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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학교는 안전한 울타리가 되어야 한다

by 책이랑 2014. 4. 19.
방과후 학교가 불안하다방과후 학교가 불안하다 - 10점
박효정 지음/사과나무
지금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은 ‘관심을 가져주는 안전한 환경’이다. 아이에게 관심을 가져주고 어려움을 도와주는 어른이 있는 곳. 어려움에 처할 때마다 안전한 울타리가 되어주는 곳. 그곳이 방과후 학교가 가야 할 지향점이라고 말이다. 그리고 학부모, 학교가 공동체가 되어 지금의 무너진 방과후 학교를 다시 일으켜 세울 수 있다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저자는 방과후 학교란 성적으로 줄세우기에서 소외되는 많은 아이들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베이스캠프가 되어야만 한다고 말한다. 비록 수업시간에는 성적 때문에 야단맞고 차별받지만 방과후 학교에 가면 따뜻하게 맞아주고, 배우고 싶은 것을 마음껏 배울 수 있는 베이스캠프.
http://booksreview.tistory.com2014-04-19T09:20:090.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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