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와 함께한 수학 일기 - 알렉산더 즈본킨 지음, 박병하 옮김/양철북 |
우리 수업은 ‘아이들이 수학을 재미있는 것으로 기억하도록 돕는’ 데 있다! 저자는 숫자와 연산을 반복하는 것보다 ‘수학을 재미있는 것으로 기억하도록 돕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보았다. 그래서 수학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생각하고, 대화하고, 질문하는 시간 자체를 소중하게 여겼다. “어떻게 하면 정해진 지식을 더 쉽게 가르칠까”를 고민하기보다, “어떻게 하면 재미있게 수학을 즐기는 법을 가르칠까”에 초점을 맞췄다. 이 책을 통해, 저자가 무엇을 했고, 어떤 노력을 했는지, 무엇을 공부하고, 무엇을 실패했는지 등을 간접 경험하며 새로운 수학 교육의 모델을 세울 수 있을 것이다.
‘1년에 24번, 한 번에 15~60분씩 놀며 수학하기’가 일으킨 놀라운 변화! 일기 앞에는 항상 수업 내용, 주제가 의미하는 수학적 배경이 자세하게 적혀있어 수학을 잘 모르는 부모여도 쉽게 따라할 수 있다. 저자와 아이들도 실제로 일 년에 25회 정도, 하루 15~60분 정도를 했을 뿐이다. 대신 6년을 했다. 많이 자주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서로가 애정을 갖고 놀듯이 꾸준히 하는 것이다. 그리고 호기심을 갖게 하기 위해 질문하고 대화하는 것이다. |
책중에서
공부란 무엇보다 사람 사이에 나누는 소통 10p
어린이의 호기심에 찬물을 끼얹지 말자 _어린이다운 직관 11p
지식은 어디에서 오는가 11p
동아리는 왜 필요한가?
- 내용을 잊음, 동아리와 일기사이에 피드백, 기록하면서 새로운 생각, 바꾸어 볼 수 있는 내용들이 생각나고
관찰력도 좋아짐
http://www.aladin.co.kr/shop/common/wbook_talktalk.aspx?ISBN=8963720705&CommunityType=Under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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