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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법

공부가 뭐라고 - 현직 고3 교사가 전하는 공부 잘하는 비결

by 책이랑 2016. 5. 28.
그렇다. 저자는 사교육 하나 없이 아들을 서울대의대에 보냈다.
아니 그렇다기 보다는 아들이 서울대 의대에 갔다고 하는 편이 맞겠다.
그리고 다수의 제자들도 빼곡히 진학성적이 매주 좋았다.
게다가 진학 후에는 오히려 더 공부하고 더 활동하며 더 발전했다.
그 이유는 아이들이 공부의 원리, 지식이 형성되는 과정, 자기주도 학습의 중요성이 담긴
핵심을 실천했기 때문이다.

저자도 38살까지 12년동안 재수생을 가르칠 때는 잘 몰랐었다고 말한다.
자 그럼 아래내용이 저자가 깨닫고 학원을 그만두고 학교로 온 이유이며
책에서 스토리텔링으로 세번쯤
마지막에는 노골적으로 세번쯤 반복한 공부 잘하는데 필요한 핵심비법 이다.

공부는 학생이 한다.
공부는 눈으로 한다.
예습과 수업집중과 복습이 충분하여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
생각하고 또 생각하라.
반복하고 또 반복하라.-
수학능력시험은 사고력을 측정한다.
나는 사교육을 받지 않았다. 왜냐하면 시간이 없기 때문이다.

공부는 학생이 한다. - 선생이 잘 가르치거나 학원가서 공부하거나 좋은 인강을 들어서가 아니다.
공부는 눈으로 한다. - 내용을 이해하는데 집중해야 한다. 화려한 필기 등등을 하면 안된다.
예습과 수업집중과 복습이 충분하여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
               - 잠을 충분히 자야한다. 그리고 학교수업을 중효하게 생각해야 한다.
                 1시간의 수업을 위해서는 최소한 1시간의 예습과 1시간의 복습이 필요하다.
생각하고 또 생각하라. -뇌가 활발하게 작용해야 공부다. 읽고 쓰고 암송하라.
                                저명한 교수의 강의라도 일방적 전달이라면 배움이 일어나지 않는다.
                                스스로 생각해서 답을 얻어 내겠다는 의지가 중요하다.
                              아이들은 생각하기를 귀찮아하고, 선생님들은 생각하는 것을 기다려주지 못하고
                               부모는 생각하는 것의 중요성을 모른다.
                                1:1 과외를 한다고 해도 사고력이 향상되지 않는다.
                              학이불사즉망
반복하고 또 반복하라. - 배움이 끝이 아니기 때문이다. 익혀야만 내것이 된다.
수학능력시험은 사고력을 측정한다.
나는 사교육을 받지 않았다. 왜냐하면 시간이 없기 때문이다.  
             -과식이 나쁘듯이, 과공부도 나쁘다. 알묘조장하지 말자.
공부가 고통이지만 두달정도만 되면 즐거움으로 변한다.
부모가 믿어주고 기다려주는 일이 필요하며, 공부에는 휴식이 필요하다.

국어-  평가원 기출문제를 두 번 이상 반복
화법-평가원 기출문제
문법은 학교
비문학은 혼자서 계속 공부해야 함

수학 평가원 7개년 문제를 수능전까지 다 풀수 있게 되면 88~92점까지는 받을 수 있슴
5번 반복
ebs 수능기츨풀러스에는 강의가 붙어 있슴

영어 EBS 1000문제 다 풀기
영어 EBS 1000문제 이상이므로 문제수가 많은 것임,외워야 
빈칸추론문에 EBS와 기출문제 모두 맞춰야, 포기하는 것도 방법
마지막에 수능과 같은 모의고사를 풀면 감이 생기며 시험에 도움이 됨





공부가 뭐라고공부가 뭐라고 - 10점
권승호 지음/미래를소유한사람들(MSD미디어)

http://booksreview.tistory.com2016-05-28T13:20:140.31010
공부 잘하는 비결? 사교육을 그만두고 스스로 혼자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라
_사교육에 지친 학생들에게 전해주는 현직 고교 교사의 생생한 조언
이 책이 설득력을 얻기 위해서는 이렇게 시작할 수밖에 없을 것 같다. 저자는 자신의 아들을 사교육 한 시간 없이 국립대 의대에 합격시켰다. 서울대와 카이스트에도 동시 합격했는데, 논술도 사교육 없이 혼자서 책으로만 공부하였다고 한다. 비결이 뭘까? 고교 교사이니 비법을 알아서? 입시정보에 빨라서? 아니면 사교육을 엄청나게 시켜서?
모두 아니다. 저자의 아들은 사교육의 도움 없이 혼자 공부하며 스스로 자신의 부족함을 채워나가는 공부법으로 그 어렵다는 입학의 관문을 뚫었다.

현직 고등학교 교사인 저자는 학생은 물론 학부모들에게 엄청난 스트레스를 주는 고교 3학년 과정을 가르치며 자신만의 결론을 얻었다. 이 책은 바로 그런 경험과 관찰의 결과물이다.
대학 입시라는 결과에 목을 매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는 다소 충격적으로 들리겠지만, 저자의 주장은 간단명료하다. 육은 한마디로 ‘공부의 훼방꾼’이라는 것이다. 공부에 쏟아붓는 시간과 돈은 엄청나지만 실력은 보잘것없는 대한민국 학생들에게 사교육은 ‘독이 든 성배’다. 학부모들에게는 ‘등골브레이커’다 정말로 공부를 잘하고 싶다면 사교육과 헤어져야 한다는 것이 저자의 확고한 생각이다.
이에 대해 대부분의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그럼 어떻게 공부를 하란 말인가?’하고 반문할 것이다. 여기에 대한 저자의 대답 또한 간단하면서도 명료하다. 공부는 스스로, 혼자 하는 것.
한국 사회에서 고등학생의 하루 일과에 여유가 없는 것은 너무나 당연시 된다. 고등학생들은 이른 새벽부터 학교 수업을 시작으로 자정이 넘어서까지 학원 수업이나 인터넷 강의를 듣는다. 24시간이 모자랄 만큼 공부해야만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높은 성적을 얻어 좋은 대학에 갈 수 있다는 것이 진실처럼 받아들여진다. 부모들도 하루 종일 지치도록 공부하는 자녀의 모습이 안타깝지만 미래를 위해선 3년, 길게는 초등학교 때부터 10년 정도는 고생해도 된다며 때로는 타이르고, 때로는 윽박지르며 자녀들을 뒷바라지하는 것을 당연시 한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학생들이 선택할 수 있는 사교육시장의 강의와 교재들은 넘쳐난다. 얼마나 실력 있는 강사의 강의를 더 많이 듣느냐에 모든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초점이 맞춰지면서 사교육시장은 경제규모에 비해 엄청나게 비대해졌다. 
저자는 이런 상황에 반기를 들고 완전히 다른 관점을 제시하고 있다. 소설 형식으로 꾸민 이 책에서 저자는 학생, 학부모의 잘못된 학습방법을 날카롭게 비판하면서 진심 어린 마음으로 공부를 잘할 수 있는 ‘다른’ 학습법을 안내하고 있다. 
학생들은 하루 동안 자신이 듣는 강의의 내용 모두를 받아들일 수 있을까? 학생들은 새롭게 주어지는 강의를 보고 듣고 자신의 지식으로 이해하고 받아들이기에도 이미 벅찬 상태이지 않을까?
저자는 학생들이 아무리 실력이 탁월한 선생님의 강의를 듣는다 하더라도 멍하니 앉아서 강의를 듣기만 한다면 절대 실력이 늘지 않는다고 말한다. 학생들이 스스로 받아들이고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야 올바른 제 것이 된다는 것이다. 넘쳐나는 정보와 지식들을 모두 담을 수 없다면 가장 중요한 것만이라도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 당장 사교육을 끊고, 스마트폰과 인터넷을 그만하게 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도록 하고, 혼자 생각하면서 공부할 시간을 줘야 한다는 것이다.
왜 사교육비는 사교육비대로 들이고, 학생들은 시간을 허비하면서 놀지도 쉬지도 못한 채 책상 앞에만 얽매여 있어야 하는가? 학생과 학부모 모두 고통 받는 사교육을 받아야만 하는가? 공부가 뭐라고.
당장 사교육을 그만두라는 저자의 주장이 위험하게 들릴 수도 있다. 황당하게 들릴 수도 있다. 하지만 무시해서 안 되는 이유는 결과가 증명하고 있기 때문이다. 서두에서 예를 든 저자의 자녀뿐만 아니라 그동안 저자가 지도했던 학생들의 입시결과는 놀랍기만 하다. 실례로 저자가 담임을 맡아 지도했던 학급의 학생들(29명)이 모두 서울과 지방 소재 대학의 원하는 학과에 진학했다.(본문 4장 참조)
따라서 이 책은 당연히 학부모뿐만 아니라 학생들도 함께 읽어야 한다. 특히 학생들의 경우 이 책의 가르침을 빨리 몸에 익힐수록 좋다. 현형 제도 하에서 고교생들의 정규수업 교육결손이 심각하다는 것은 누구나 인정하는 사실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사교육의 도움을 받지 않는 자기주도학습력을 몸에 체화하는 시간을 고려한다면 중학생은 물론 초등학교 고학년생들도 이 책의 독자로서 결코 빠르지 않다고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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