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으로 가르치기 - 도널드 L. 핀켈 지음, 문희경 옮김/다산초당(다산북스) |
우리가 무엇인가 깨달음을 얻은 순간을 생각해 보라는 것이다.
교사의 수업 속에서 깨달음을 얻은 경우보단 자신이 스스로 고민하고 찾아서 무언가를 하는 과정 속에서 깨달음을 얻은 경우가 더 많다는 확신에서 이 책은 시작하고 있다.
교사가 침묵할수록 학생들의 배움은 커진다.
단지 그 침묵은 교사가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로 하여금 자신들 스스로 무언가를 하게 할 계기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방법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이 책에서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다.
교사, 교수들뿐만이 아니라, 어떻게 배울까를 고민해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어보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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