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읽은 소감
▶ 저자의 생각의 차원이 평범이상으로 높다고 생각했고, 탁월하다고 느꼈다.
▶ (여유를 가지고 책을 읽지 못해서 아쉬웠다.)
- 책에서 투표얘기를 하면서 ' 정의를 운에 맡기지 않은, 다수의 손에 맡기지 않는다...'
또 '소수가 무력한 것은 다수에게 다소곳하게 순응하기때문~' 이라는 귀절이 인상깊었다.
- 오늘 식품의 안정성, 로컬 푸드에 대한 강의에서,
생산자, 소비자는 서로를 '지켜주는 관계'라고 했다. 다수와 소수도
대립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를 지켜주는 관계로 파악할 수도 있다.
▶ 나도 그 부분을 인상깊게 봤다.
나는 최근의 대통령선거에 투표했는데, 이로써 정의를 실현하는데 힘을 보탰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게 다가 아니라는 걸 알았다.
▶ 나는 미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었다. " 같은 인간을 위해 자기 자신을 모두 내주는 사람은 업신여기고~ '는 무슨 뜻인가? ▶ 납세거부와 이에 따른 수감을 감수하는 저자의 행동, 전태일처럼 자기의 온몸을 던져 신념을 표현하는 것을 '극단주의'라고 하면서 나쁘게 보는 것을 비판하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 부담스러웠다. 신념을 몸소 실천하는 저자의 모습에서
나는 이렇게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 그런데 도로에 대한 세금은 내면서 왜 인두세는 거부하는것이 모순되는 것 같아서 이유가 알고 싶었다.
▶ 좀처럼 새로운 단어가 추가되지 않는 영어사전에 "시민 불복종"이라는 단어가 등록되었다고 한다.
- 전세계에서 제국주의, 자본주의 체제하에서 신음하던 사람들이 권력에 저항할 수 있는 사상적 근거를 명확하게 해주었다는 점
- 대단한 명문이라고 느꼈으며, 그것이 단순한 글재주가 아닌, 소로의 깊고 뜨거운 신념이 표현되었기에 그런것이라고 느꼈다. 그런 '글의 힘 ' 을 크게 느껴서 5점을 줬다.
▶길이가 짧은 글인데, 내용이 함축되어 있다.
▶간디도 이 책을 읽고 영향을 받았다는 후기를 보고 기대하고 읽었는데 실망했다. 평범한 글이라고 느꼈다.
- 다만 정부에 대한 비판, 자연에 대한 이야기를 200년전에 이렇게 이야기 했다는 것에 놀랐다.
● 논리적으로 쓰여진 중에 완벽하다는 평가를 받는 글이다. 중학생은 어려울수 있지만 고등학생하고는 같이 읽어보고 이야기해야 할 글이다.
- 저자는 자연을 보는 시선이 탁월하다고 일컬어진다. 그래서 전세계 많은 이들이 기대를 품고 전세계에서 월든호수를 방문하는데, 실망한다고 한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이 '스토리'가 중요하다
- 소로는 인간이 얼마나 적게 가지고 무소유로 살수 있는지를 실천적으로 보여주었다. -<월든>-
감옥이라는 환경에서 쓰여진 글들이다.
- 이 두분은 감옥에서는 퇴고를 허락하지 않아서, 머리속에서 수없이 퇴고한 끝에 썼다고 한다.
- 우리나라는 저항에 대해 나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착하다', '말 잘듣는다'는 걸 중요시 한다.
하지만 '정당한 저항'은 = '권리' 이며 이 생각은 학생 때부터 함양되어야 한다.
● (논제 내기의 어려움을 느끼시는지? 오늘 논제를 낸 분이 너무 적다.)
그래서 오늘은 토론 리더를 위한 책읽기에 대해 다시 알아보겠다. (교재 16쪽)
▶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처음 읽을 때 논제를 내기는 어렵다.
시간이 없다면 빠른시간에 전제를 '훑어 읽기'를 맨 먼저 하시기를 추천한다.
전체 내용이 파악되면 두번째 읽으면서 논제를 낼 수 있다.
▶읽으면서 그은 밑줄로는 논제가 잘 만들어지지 않는다.
'주제'를 중심으로 해야 논제가 잘 나온다.
▶ 심화과정의 핵심은 논제만들기이다.
- 토론의 질을 좌우하는 것은 논제의 질이다.
- 아이들은 '토론이 좋다', 스스로를 '기특하다'고 여겨야 하고 '재미있다'에 그치면 안된다.
- 다른사람과의 충돌 과정에서 자기도 인지 못한 것을 말을 하게되고 아이들도 스스로에게 놀란다,
- 진행자가 아이의 그 발언을 잘 정리해주면 아이는 '어머, 내가 이런 생각을 다 해 내다니..'하면서 기쁨을 느낀다.
- 이런 '스스로 기특하다'는 느낌이 있어야, 아이들이 독서와, 독서토론을 가까이 하게 된다.
▶ '설득'이 목적인 '연설문'이라 찬반선택논제는 힘들 수 있다.
그러나 자유논제는 많이 나올 수 있는 책이다.
- 논제를 만든 후, 예상답변을 점검 해 봐야 한다.
■ 자 그럼, 논제를 낸 의도를 들으면서 숙제로 낸 논제를 점검 해 보겠다.
▶시민불복종과 폭력, 실정법 위반 논제는 왜 내게 되었나?
- 관련자료가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구글에서 'civil disobeydence' ,'debate'
로 검색했더니 문제가 되는 쟁점이 정리된 글이 나왔다.
- 그중에 시민불복종과 폭력, 시민불복종과 실정법 위반라는 두 주제가 눈에 띄었고
- 이를 밀양 송전탑과 , 지난 촛불집회에 연관시켜서 논제를 만들었다.
(이외에도 현실에서 시민 불복종의 사례가 너무 풍부해서 슬펐다.)
● 폭력과 관련해서, 영국에서는 시위시작시에 경찰자부터 뒤집어 불붙여야 한다고 말하기도 한다.
힘이 약한 소수가 의견을 피력하려면 폭력을 사용해야 알려질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가장 적게 다스리는 정부가 좋은 정부"라는 저자의 주장에 대한 공감여부?" 라는 논제의 의도는?
정부와 관련해서 가장 적게 다스리는 정부. 작은 정부 큰 정부, 센정부, 정부의 통제, 정부가 해야하는 역할 인 복지 등등의 이슈가 많다. 그래서 가장좋은 '정부'에 대해 토론해 보고 싶었다.
● 요즈음은 '찬반'선택이라는 말보다 '선택'찬반이라고 한다.
독서토론의 목적이 '이해와 포용'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선택', '찬반'이라는 형식을 취하는 궁극적인 이유는 결국
'근거'를 제시하며 말하기를 연습하려는 것이다.
내가 근거를 가지고 말할 때, 상대도 내 말을 더 잘 이해를 할수 있다.
▶ 논제자의 의도가 드러난 구절은 논제에서 제외하자.
"저자가 살았던 시대보다 인터넷 통신등 사회 전반에 많은 것들이 변한~" 이라는 구절이 있다.
논제자의 의도가 드러나 있으니 지우자. 이부분만 걷어내면 좋은 논제이다.
▶마음을 뺏긴 1,2줄에 집착하지 말고 해당구절에 담고자 한 맥락, 전제가 담긴 논제를 내자
- 귀절들은 그것이 나온 전제, 배경이 같이 제시되어야 정확한 의미가 전달된다.
- 눈에 들어온 문장을 논제로 만들면 자칫 주제에서 벗어나게 된다.
- 양주가 " 세상을 모두 없앤다고 해도 나의 털하나하고 바꾸지 않겠다' 한 것은
' 모든 사람이 자기자신을 소중하게 느낀다면, 세상에 해로운 일을 하지 않을 것이다.' 라는 속뜻이 있다.
만일~을 빼고 ' '의 발언만을 읽으다면 이해하기 어렵다.
▶한번 읽고는 논제를 낼 수 없다.
-세번정도 읽고, 푹빠져야 논제가 나온다.
시간적 여유가 없다면 가지고 다니면서 틈틈이 보아야 한다.
▶ 주제를 같이 뽑아보자. 이 글의 주제가 무엇일까?
- 저항 - 양심과 법, - 국가폭력 - 인권 - 정의
....
▶독전/후에 궁금했던 것을 독후감, 서평으로 만들자.
- 궁금했던 것, 나의 기대와 실망 등을 적어내려가면 훌륭한 독후활동이다.
- 길지않게 A4용지 반정도의 분량으로도 할수 있다.
▶ 아이들과는 토론하자.
- 여러분도 그렇지만 아이들도 논제내기보다 토론을 더 재미있어한다.
아이들은 재미있게 토론하도록 진행자인 어른이 논제를 준비해주자
▶ 불의한 법이에 저항하라는 저자의 생각에 공감여부를 묻는 문제
-좋은 논제이다. 소크라테스의 '악법도 법이다'라는 말을 넣으면 논제의 의미가 정확해 질 것 같다.
( 이런 문구를 넣을 때 관용으로 널리 쓰이는 것은 넣어도 되고 말일 논란의 여지가 있는 것
(당연시 되는 윤리적 문제) 라면 빼야 한다.)
노예제도 멕시코전쟁 1500만불
토론
[1] 존경받을 만한 정부란? 어떤 정부라고 생각하시는지?
▶ 평등을 추구하는 정부다.
- 소시민에게는 배려하는 정부를 보고 싶다.
- 오늘날 재벌은 소시민들이 파독광부, 월남파병 등으로 벌인 자본을 국가가 일방적으로 몰아주며 형성된 것인데도 그 동안 우리나라의 소시민들은 소외당해 왔다.
- 소시민의 복지에 신경을 써주는 정부가 존경받을 만한 정부라고 생각한다.
▶부러웠던 정부를 예로 들고 싶다3
- 네델란드의 정부인데 대한민국 국회의원의 으리으리한 관용차와 vs 네델란으 국회의원의 자전거 파킹 기사가 나왔다.
- 정치인이 모범의 선례가 되는 것을 상상해 보고 싶다.
▶상식이 통하는 정부이다.
- 또, 저자의 말처럼 소수의 사람들이 정부의 주인인양 하는 정부가 아니어야 한다.
- 세금을 더 많이 낼수 있다. 그러나 지금 나는 내가 세금이 공정하게 쓰여진다고 믿을 수 없다.
▶ 적게 다스리는 것이 이상적이었으나 현대 사회는 경제, 안보 등의 면에서 불안정성이 높지 않나?
그래서 작은 정부가 할 수 있을까 작은 정부에서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있을까? 싶다.
그래서 가장적게 다스리는 것이 존경받을만한 정부라는데 공감하기 어렵다.
▶ 나는 '다스린다'는 말에서 한사람을 간섭하고 가두는 것이 생각난다.
나도 가장 적게 다스리는 정부가 좋다라고 생각하지만
이승만, 전두환정부가 아닌 적은 정부가 좋다.
시민단체, 지방자치로 인해 정부의 역할이 줄어들었다.
▶ 정부의 역할을 국민 통제에 두는 '국가주의'적 관점에서는 정부가 작아야 한다.
나는 '다스리는' 것이 아닌 국민의 '복지'를 위해 할 일이 많으므로 정부가 커야 한다고 생각한다.
4. 소로는 감옥에서의 경험이 하루라는 시간이 줄 수 있는 변화보다 더 컸다고 말한다.
소라가 느낀 변화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 (필기 빠짐)
▶
▶
▶ 지성이나 양심은 어쩌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 된 걸 말한 것 같다.
- 감옥이 시를 짓는 유일한 곳일 것이라는 말처럼
갇혀 있어도 생각은 자유롭다. 물리적으로 통제할 뿐 내 생각과는 무관하다. 는 '사상의 자유'를 느낀 것을 두고 한 말같다.
5. 시민불복종 운동은 비폭력이어야 한다는 주장에 공감여부
▶ 공감한다 필요할 땐 해야하지만
정부에게 폭력으로 할 수 있는 빌미를 제공하게 되므로 피해야 한다.
촛불집회에서 알 수 있듯이 시민들의 힘이 크다면 폭력을 사용하지 않아도 성공할 수 있다.
▶우리의 비폭력 촛불집회는 폭력을 사용한 집회보다 발전된 모습이 아니었을까?
그러나, 비폭력적인 운동을 해야 불의에 저항하는 시민의식의 더 드러날 것 같다.
다만 불복종운동에서 일어나는 폭력이 더 큰 폭력에 대해 저항하는 것까지를 포함하는지 생각해 봐야하고
왜 간디가 비폭력을 택했는지가 궁금하다.
사실 억압하는 존재의 힘이 너무 셀때는 그것밖에는 방법이 없는 경우가 있지 않은가
폭력적시위는 안된다..라는 생각에 중심이 두면 왜 폭력을 쓸 수 밖에 없는지 이해할 기회를 막게 된다.
시민불복종운동에서의 폭력은 어쩔 수 없이, '오죽하면'이라는 상황에서 일어나게 된다.
더 크게 억압하는 정부가 있을 때, 비폭력에 중심을 두면 자칫 나의 저항 행동을 제약하는 틀이 되어버린다.
- 또 다른나라의 불복종 운동을 볼때도 그 원인에 집중해야지 폭력여부에 집중하면 안된다.
한사람이 숲을 지키기 위해 홀로 나무위에 올라가 시위를 하는 행동도 사유재산침해이니 폭력적이다라고 평가할 수 있다. 이처럼 힘이 미약한 경우에 이른바 '폭력적인' 방법을 취할 수 밖에 없는 상황도 있다.
▶ 비폭력이어야 한다는 것에 공감한다. 축적된 힘이 있다면 평화적으로 운동 해도 성공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 나는 비폭력이어야 한다는 말에 공감하기 어렵다.
시민불복종운동에서 비폭력을 강조하면 동시에 거대한 국가권력의 폭력이 감춰질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경찰서장은 의경들이 힘드니까, 시민들이 스티커를 떼서 "준법을 하라"고 말했다고 하는데
그 스티커는 그러면 경찰이 동원에 대한 폭력을 비판하기 위한 것이다.
그런데 어디까지나 비폭력이어야 한다는 말은
정권이 정의롭지 못하다는 것을 가리게 된다.
▶ 나는 중립적 입장이다.
- 우리가 유래없는 평화적 시위를 한 것은 자랑스러운 일이다.
그러나 억압하는 정부, 독재 이승만 박정희 때 선두에 선 사람이 없었다면 오늘날의 민주주의가 없을 것다.
광주시민혁명 등 저항권을 발휘를 해서 표현을 해야 할 때가 있다.
헌법에 명시된 저항권은 어디가 한계인지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진행자 마무리
정부와 국가의 의미를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다.
오늘 토론에서 여러 이야기가 나왔고 해소되지 못한 것들도 있다.
참석하신 분들이 이시간 이후에도 다시 한번 읽고 생각해보셨으면 한다.
■ 진행소감
▶발언 듣기- 발언요약- 진행의 흐름을 잡는 진행자로서의 역할에 충실해야 하는데
그걸 잊고 머리속의 생각을(반론/동조) 따라가려고 해서 발언의 의미를 잘 캐치하지 못한 것 같다.
-적절한 후속질문을 던지면서 토론의 흐름을 이어가고 싶었는데,
듣는 능력이 부족해서 그렇게 못한 것 같다.
● 청소년 진행은 무게있는 진행이 필요한 경으가 더 많다.
- 청소년들은 금방 반응해서 분위기가 뜨면, 필요 이상으로 확 올라가 버리기도 하기 때문이다.
- 발언이 시작까지 카운트다운을 하셨는데 그것도 아이들을 자극할 수도 있다.
아무 개입 없이 시간을 보내는 것이 좋겠다.
▶ 토론자가 책에 대해 충분히 이해해야 하는데 그러지 않아서
발언의 요점을 잘 캐치하지 못해서 힘들었다.
▶ 열띤 토론이 이루어지고 있을때 이를 좀 막아야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 네.네..네...여기까지.
- 무슨 말씀 하시는지 알겠습니다.
- 다른 의견이 있는 것 같으니, 그 의견을 들어 보겠습니다."
등의 말을 쓰면 된다. 난상토론은 끊어줘야 한다. 다른 사람 이야기도 들어줘야 하기 때문이다.
● 토론에서는 균형이 중요하다.
오늘 맨 마지막의 선택찬반 논제는 비폭력에 공감한다는 의견이 다수였는데
비공감 입장의 발언이 더 많았다. 그런 경우 공감측이 발언하도록 해서 균형이 잡히게 해야 한다.
● 공감, 비공감, 중립 순서로 발언기회를 주고
중립이 자기 의견을 중도입장은 항상 물어보자-어차피 소수이기 때문이다.
중도를 안물어보면 아이들은 발언을 피하고 다음부터 계속 중립을 택한다.
왜 중립인지도 근거를 가지고 말해보게 하자.
● 진행을 하면 그 어떤 때보다 에너지를 많이 쓰게된다.
힘이 드는 일이지만, 듣기 능력, 요점을 잡는 능력이 생긴다.
오늘 오프닝, 엔딩 멘트에 대해 칭찬하고 싶다. 토론 마무리를 잘 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리 배치 / 작은 목소리 등으로 아이들의 목소리가 안들릴때는
더 크게 하라고 하기보다는 차라리 옆에서 서 있다가
내용을 요약해서 전달하는데 괜찮은 건지 알고 싶다.
- 괜찮다. 아이들 입장에서는 토론시간에 나와서 말하는 것 자체가 큰 용기이고
- 생각을 정리해서 말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다. 대견한 일이다.
■ 토론 소감
▶ 내가 옳다라고 하는 것을 '생각'만 한 것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이 인상깊었다.
- 오늘은 진행자로서 발언 내용을 정리해야 해서 더 주의깊게 들었다.
▶ 정부의 말을 이해하려고 하며 따라가야 한다고 생각해왔다.
하지만 가만히 있지 말고 어떤 형식으로든 개인의 생각을 표현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 토론의 스킬을 좀 키워놓으면 다른 주제로 토론할 때도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
▶ 강제로라도 책을 읽게 되어 항상 참가한다.
하지만 책을 숙독할 시간이 없는 것이 안타깝다. 인상은 깊었는데 깊이 읽게 있지 않아서인지 논제를 뽑기가 어려웠다.
▶토론을 하면 사고의 폭이 넓어진다.
- 많이 준비해서 발언해주는 토론자들에게 감사한다.
- 아이들과의 수업을 하는데 준비를 많이 한다.
하지만 거기에 따라서만 그대로 하는 단계인데 더 능숙해져서
준비하지 않은 변수에 대해서도 능숙하게 진행할 수 있게되면 좋겠다.
▶ 우리아파트 주민에 읽게 하고 싶다.
아파트에 관련한 민원을 해야 해서 구청에도 자주 가야했는데
나의 행동을 다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기 때문이다.
같이 읽고 민원을 같이 하고 싶다.
▶ 이 글을 선정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유래없는 성과를 이끌어 낸 촛불집회를 다시 돌아볼 수 있고
역사적으로 중요한 글을 읽게 되었기 때문이다.
▶ 그 당시에 이런 차원의 사고를 했던 소로우가 놀랍고, 오늘날의 사람인데도 동질감을 느꼈다.
오늘날 나의 처신에 대해, 아이들에게 어떠게 전달할지 고민한 시간
▶<남쪽으로 튀어>라는 작품의 아버지를 생각하며 읽었다.
▶ 저자의 주장이 그당시에는 획기적이었으며 요즘도 획기적인 사상이다.
▶ 앞으로 복종하고 싶은 정부가 만들어지면 좋겠다.
● 변화되는 시대를 맞이하여 시민불복종은 앞으로도 계속 집중해야 할 개념이기에
한번쯤은 읽어봐야 하고 청소년과 함께 읽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선정했다.
다음책은 파이이야기이다.
영화와 책이 별로 다르지 않으며 두꺼우나 잘 읽히는 책이다.
영화를 보고 와도 좋다. 한분도 빠짐없이 내주시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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