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글 쓰는 요령을 가르치는 책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단순히 글을 쓰기 위한 책도 아닙니다. 글쓰기와 다이어리가 접목된 제목 그대로 '글쓰기＋다이어리'입니다. 이처럼 365일 무엇을 써야할지 고민 많은 아이들에게 글쓰기의 실마리를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 1. 다이어리를 펼친 오늘이 바로 글쓰기를 시작하는 날입니다.
일기는 1월 1일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버리세요. 1년간 결심한 날이 5월 20일이라면 오늘부터 시작해서 내년 5월 19일까지 쓰면 됩니다. 만약 관심 있는 주제가 뒤에 있다면 날짜를 바꿔서 미리 써도 좋아요.
2. 글을 쓰는 시간과 장소를 미리 정해 둡니다.
365일간 꼬박꼬박 글을 쓰기 위해서는 글을 쓰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하루 24시간 중 글을 쓸 수 있는 가장 맘에 드는 장소와 시간을 미리 정해 두세요.
3. 빈칸을 다 채워야 한다는 부담감을 버립니다.
딱히 생각나는 말이 없는데 억지로 빈칸을 채워 넣어야 한다는 생각을 버리세요. 자신......
* 비슷한 책으로는
글쓰기 다이어리(바깥바람 시리즈 1) 가 있다.
수지 모건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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