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 선사는 밥 먹을 때 잡념 없이 100퍼센트 밥만 먹는다. 잠을 잘 때는 천하를 잊고 100퍼센트 잠만 잔다. 대주 선사의 경지라면 연구할 때는 100퍼센트 연구에만 몰두하고, 운동할 때는 100퍼센트 운동에만 몰입한다. 물이 컵에 들어가면 100퍼센트 컵 모양을 하듯이, 이 순간은 이 순간대로 100퍼센트 살고 다음 순간은 다음 순간대로 100퍼센트 산다. 그는 과거에 매달리지도 않고 미래를 두려워하지도 않는다. 이것이 진리대로 사는 사람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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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벼락에도 멍들지 않는 허공 - 불광미디어
장휘옥과 김사업은 전문 수행자의 길을 걷기 위해 2001년 함께 대학 강단을 떠나 남해안의 외딴 섬 오곡도로 들어갔다. 이후 세계의 고승들을 찾아다니면서 수행했으며, 2003년부터는 간화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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