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를 닦는 과정
깨달음을 이전에는 사성제, 이후에는 팔정도 사성제 팔정도...
하나의 변곡점(그저 한 줌의 정보 다발일 뿐 )- 삶은 바뀌지 않는다.
몸의 훈련을 통하여 무의식을 바꾸어야 삶이 바뀜
(염주를 돌리고, 염불을 하고, 호흡을 세고, 몸을 지켜보고, 생각 걷어차기 등)
이런 행동을 통해 무의식적인 조건화들의 실체를 이해하는 것- 자아상의 허구성이 깨지게 됨
충실한 그에게 이 과정은 '나'를 닦는 과정이라기보다는 관계를 닦는 과정입니다
이때의 노력은, 조작하려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노력해야 할 일이 수용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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