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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이중표 교수의 붓다의 연기법

by 책이랑 2021. 4. 13.

괴로움을 일으키는 심적매커니즘을 단절하고 평안의 마음을 얻는 것

현대의 과학적 세계관에서 인간은 물질 이상, 이하도 아닌 초라한 존재임
우리는 현재 잘못된 사고방식에 바탕을 두고 있었다
그것은 바로 '존재'라는 것이 있다는 생각이다.

4회- 욕계 색계 무색계
- '세상은 무엇, 존재로 되어 있다'고 하는 생각에 깔려 있는 것
시간과 공간은 절대적으로 있다는 전제가 바탕이다.
- 그러나 세상은 연기, 존재가 없다.
(시간과 공간속에 있는 것이 아니라 중생들의 마음으로 만들어 낸 것)
- 분리되는 시간과 공간은 없음
불교의 삼계는 욕계 색계 무색계 각각 욕망/색계/ 생각는 지각을 통해서 만든 세상
마음을 떠나서는 성찰해서 알아야.

5회 - 존재와 조건
- 다르마는 조건이 갖추어질 때 나타나는 것이다.
'존재' 와 시간과 공간은 붙어 다니는 생각이므로 그런 생각에 빠지면 안됨
- 직접 해보고 알아야 함,  
- 3독심 탐진치가 있으면 반드시 괴로음이 나타난다.
- 마음에 들지 않아도 해보라,  수용한후 계속 하다보면 삶이 된다.
- 아는 순간 시작되는 것, 끝이 아님
- 진리를 실천을 통해서 체험, 체험을 통찰 
- 달라진 인식이 출발점이 됨

6회 - 자아라는 것이 있다고 무의식적으로 생각함
- 일체는 12입처, 아야따나라고 쓴 이유 
- 일체=근본이 되는 것이라는 뜻 근본존재는 
- 아야따 브라만이 들어가서 머물고 있는 장소 -눈,
- 12입처는 감각기관이 아님
교리와 수행이 다른 것이 아니며, 경전에서 수행을 얻어야 함

마음의 작동 구조 

자아라고 하는 것이  있다는 것을 가정하는 생각,
"내가 봤다"라는 생각에는- 보는 놈이 안에 있어서 눈코입 등을 통해서 보고 있다고 무의식중에 하고 있는 것임
'나'라는 것이 작동할 때만 보는 것,
자아를 중심으로 작동하는 마음구조가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는 것
이름이 있는 것을 보고 있슴

- 연기법의 구조란  
마음은 실체가 없고, 보니까 보이고, 들으니까 들리는 것임 (이분
마음에 찬 명색 = 명(이름)+색(감정)
깨달음이 새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 (이미 있는 것이) 연기의 도리를 이해한다는 것김

연기란 서로 의지해 있다는 것
관계 맺어진 만큼 나와 있다는 것

7회 - 연기는 상식에서 벗어난 인식임
세상을 바라보는 것이 바뀌면 삶이 바뀌는것
본래부터 있다는것이 이합집산 
세상은 살아있는 생명들이 보니까 있는 것
'행복' 
연기는 상식적인 이야기가 아님
양자역학은 언어로 이해할 수 없슴
붓다는 '인식'을 지적

8회 - 구분짓는 의식-빈야나 분리해서 보는 의식- 의식은 경험에 의해 변해간다.
 ex) 사탕과 다이아몬드 교환

사념처를 통찰해가는 법

18계 -
분별자체가 자아의식 
사마타 위빠사나- 다시 보는 것
과학자들은 세상을 에너지로 보는데 우리가 알고 있는 에너지와 다른 개념임
생명은 삶을 통해 만들어진 구조를 통해 세상을 살아가는 것
불교의 마음은 정신 영혼이 아니며, 불교는 시공의 구조가 아닌 삶의 구조로 이해함
18계, 문자를 이해하는데 그쳐서는 안된다
일체법- 이세상의 모든 존재와 현상을 합친 것
에너지의 변화된 형태
아비달마 불교 - 불교를 정리 지식은 늘지만 인생은 달라지지 않아

9회 -
결박된 십이입처를 풀어내는것이 바로 해탈
마음소식 -정신, 육체가 아님
경험은 계속해서 '계'속에  축적되고 있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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