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어린이 도서관에 갔다가 발견한 책입니다.
수학으로 바뀌는 세계 - 숫자는 단순히 사물의 개수를 세는 데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무언가의 크기나 양을 잴 데도 사용한다.
이렇게 무언가를 재는 것을 '측정'이라고 한다.
측정을 할 수 없다면 실험을 계획하거나 건축을 할 수도 없을 것이고,
세계를 탐험하거나 과학적인 발전을 이루는 것도 불가능하다.
이 책은 수학과 측정이 시작되었던 시대로 돌아가 세상을 이해하고 우주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수의 마법을 사용한 사람들을 만나는 책이다.
달력, 건축, 지도, 음악 등 수학으로 바뀌어 가는 세계를 알아보자. |
초등수학 2학년 5단원에서는 측정을 배우지요.
먼저 단위길이라는 개념을 배우고
지금 세계표준으로 쓰이고 있는 cm, 그리고 측정하기를 배웁니다.
이 책은 물론 초등학교 2학년 수준을 넘어서는 책이지만
2학년 어린이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부분도 있습니다.
달력, 건축, 지도 , 음악 분야에 이르기까지
고대부터 현재까지의 측정의 역사를 다루고 있습니다.
측정의 역사를 다루고 있습니다.
저는 맨끝의 이상하고 훌륭한 측정단위" 라는 부분을 제일 재미있게 읽었어요.
자 퀴즈.
1. 아름다움을 측정하는 단위가 있을까요?
2. 명성을 측정하는 단위는 무엇일까요?
3.나쁜 냄새를 측청하는 단위는 무엇일까요?
궁금하시죠?
정답은 이책 85p에 있습니다.ㅋㅋ
출판사항을 살펴보니 우리가 사랑하는 DK출판사의 책이군요.
아~ 이럴 땐 DK에 취직하고 싶어요.
책본문과 차례입니다.
아무것도 측정할 수 없는 세상의 신문은 어떤 내용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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