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공부는 독해력을 높여준다.

저는 이책, 저책 잡다한 책을 읽었지만

세계사에 대한 지식이 거의 없었습니다.

남미, 아프리카 뭐 그런데 대해서는 더욱더 지식이 없었어요.

그러다가 한우리 교사 스터디에서 간략하게나마 세계사 공부를 하고난 후

독해력이 쑤욱~ 높아지는 걸 느끼게 되었어요.

만일 책 읽는 사람이 간략한 역사적 지식이 있다면

해당 책의 주제가 되느 사건의 전후를 알 수 있구요

책에서 어떤 장소가 나오면 그곳이 세계에서 어디인지

또 거기서 옛날에 어떤 일이 있어났었는지를 아니까 이해도가 높아지는 것이지요.

전에 읽은 글중에

" 이처럼 역사를 연대기 순으로 공부하면 많은 양의 지식에 질서를 부여할 수 있고
역사와 관련지어 다른 분야의 지식을 쉽게 흡수 할 수 있다.

역사는 인간이 했던 모든 일을 포함하기에 여러 분야를 통합시킬 수 있는

생각의 틀을 제공한다.

.....

역사와 관련이 없는 지식은 없다고 하였다.

문학, 과학, 발견들 음악 등 모든 분야는 본질적으로 다 역사적인 것이기 때문이다. "

라는 글이 있었어요.

자신이 읽은 내용을 이해하고 조직화하는데 역사공부가 매우 필수적이다라는 결론.

그럼 어떤 책을 고를 것이냐?

저학년에는 시간이나 공간에 대한 개념이나

추성적인 개념이 발달하지 않은 때이니까

한정된 시간에 눈에 보이는 대상을 개념으로 하는

역사, 문화 , 지리 그림책, 이야기책이 좋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제가 도서관에서 골라오는 책에서 이런 책들의 비중이 더 높아졌어요.

이런 기준으로 책을 골라 읽어가다보면

어느새 지식을 통합시키는 능력이 쑤욱 자라 있을 것 같아요.

책이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