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호스 - 토드 로즈.오기 오가스 지음, 정미나 옮김/21세기북스 |
다크호스형 사고방식 4
- 미시적 동기 깨닫기,
- 선택 분간하기,
- 전략 알기, 목적지를 무시하기
현대 개인화 시대에 잘 들어맞을 만한 성공- ‘개개인성’이 정말로 중요하다
평균의 허상
-표준화가 아니라 미시적 동기와 내게 무엇이 적합하고, 내가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는 것이 필요
확률이 높은 것이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다보니 그것이 내 재능이 되는 사고방식
유동적이기 때문??
○ 잠재성이나 창의성 vs. 획일성과 복종
끊임없는 정보의 홍수를 관리할 수 있는 높은 수준의 자율성과 기술을 요구하는 직업이 계속 늘어나는 오늘날 이러한 교육관은 더이상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오늘날 학교 제도에서는 학생의 80퍼센트 정도가 실패
○ 복잡계- 무수한 변수들이 상호작용하여 전혀 다른 결과물을 만들어낸다
- ADHD 진단이 아이가 얼마나 총명한지, 아이의 잠재성이 얼마나 큰지 전혀 말해주지 않는다
○ 다차원적 사고, 맥락적 사고, 경험주의적 사고
(vs.본질주의적 사고, 규범적 사고, 일차원적 사고)
내가 다시 뛸 힘을 되찾을 수 있었던 것은 다양한 경험과 주변 사람들 덕분이다. 다양한 경험을 통해 나는 자기 인식 과정을 특별히 많이 거칠 수 있었고, 주변 사람들은 도움이 절실할 때마다 나를 도와주었다.
다크호스들은 단순히 열정을 따르지 않는다. 자신의 미시적동기를 이해하고 활성화해서 열정을 설계한다. 주어진 목표를 따르지도 않는다. 과감한 행동을 벌이면서 목표를 설계한다.
중요한 선택을 내려야 할 때마다 미시적 동기들과 기회 사이의 적합성을 기준으로 삼으면 자신만의 목표가 세워진다. 당신자신이 삶의 의미와 방향을 결정하는 것이다.p161
개개인성에 잘 맞는 선택지를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다 표준화의 틀을 깨야하니까 그러나 선택에 집중하고 열정을 쏟는 과감한 행동이 자신의 목표를 이루는 길로 나아가기에 분명하니 그에 따른 결단과 행동을 잘 해야한다.
P. 170 오늘날의 우리는 자신을 평가할 때 본능적으로 학습, 훈련, 성취 등의 표준화된 방법에 따라 자신의 수행력을 가늠한다. 표준화 계약은 여러 방법으로 당신에게 스스로의 잠재력을 저평가하도록 내몰고 있다. 그중에서도 특히 당신을 심하게 위축시키는 방법이 하나 있다. 기관이 당신에게 맞지 않는 전략을 채택하라고 다그쳐 놓고선 당신이 쩔쩔매면 그 실패를 재능 부족 탓으로 돌리며 업신여기고 핀잔 주는 방법이다. 하지만 단 하나의 최상의 방법으로 잘 해내지 못한다는 이유만으로 당신에게 재능이 없다고 볼 수는 없다.
P. 220 다크호스형 사고방식에서는 목적지와 목표가 명확히 다른 개념이다. 우선 목표는 언제나 개인성을 근원으로 삼는다. 보다 명확히 말하자면 적극적 선택을 통해 목표를 세운다. 반면에 목적지는 다른 누군가의 목표관에 응해 따라가는 지향점이다. 이런 목적지는 대체로 표준화된 기회제공 기관에서 정해놓은 것이다. 목표는 당장 구체적으로 행동에 옮길 수 있다. 그에 반해 목적지에 도달하는 일은 언제나 의존적이다. 중간에 발생하는 상황이나, 불확실한 상황,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 목적지에 가려면 다수의 미래 전략들이 필요하고, 이 미래 전략들은 중간에 개입되는 전략의 결과에 좌우된다. 목적지에 도달하기까지 앞으로 벌어질 상황에 대한 의존도가 높을수록 충족감을 달성하기는 그만큼 어려워진다.
- P. 237 가장 관심 있는 일을 더 잘하면 된다.
이것이 개인화된 성공에 대한 다크호스식 처방이다. 이 처방은 다크호스형 사고방식의 4대 원칙이 모두 절묘히 축약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경사 상승을 몇 마디 간단한 지침으로 정리하고 있다. 즉, 더 잘하라는 지침은 곧 개인적 우수성의 정상을 향해 올라가는것에 해당된다. ‘자신의 전략 알기’와 ‘목적지 무시하기‘를 통해 성취를 설계하는 과정이다. 또한 가장 관심 있는 일은 어떤 산을 오를지 선택하는 문제에 해당한다. ‘자신의 미시적 동기 깨닫기‘를 통해 열정을 설계하고, ‘자신의 선택 분간하기‘를 통해 목표를 설계하는과정이다.
P. 314 개인화 시대는 이전까지 유례없는 약속을 보장하는 시대인 동시에 굉장히 위험한 시대이기도 하다. 개인화 없는 선택보다 훨씬 억압적인 위험성의 소지가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바로 선택 없는 개인화다. 사람들의 개개인성에 맞춰주기만 하고 정작 참다운 선택을 부여하지 않는 시스템은 무제한의 통제력을 지닌 시스템이 된다. 괜한 걱정으로 불안감을 조성하려는 말이 아니다. 인터넷의 민주화 촉발 잠재성이 전체주의 정권에 의해 감시·조작·국민 탄압의 유례없는 수단으로 변질된 국가들이 점점 늘고 있다. 팔짱만 끼고 방관하다간 서구 세계도 그렇게 변질될 위험이 높다는 점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운명은 기회의 문제가 아니라 선택의 문제다.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성취하는 것이다.
- 윌리엄 제닝스 브라이언, 세 차례 민주당 대통령 후보와 국무장관을 지낸 미국의 정치인 - - 하나의책장
사실, 우리들 대다수는 자신이 어디로 향해 가는지 그곳에 도착해서야 깨닫는다.
- 빌 워터슨, ˝캘빈과 홉스˝로 유명한 미국의 만화가 - - 하나의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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