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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아스

일리아스 13- 함선을 둘러싸고 싸우다.

by 책이랑 2021. 1. 29.

제우스가 전투에서 눈길을 돌린사이, 포세이돈이 출정하여 G희랍군을 격려한다. T헥토르가 앞장서고 트로이아군이 큰 함성을 내며 방벽을 뚫고 전진한다.
- 포세이돈의 격려에 힘입어 희랍군은 힘을 낸다. 그러나 중앙의 전투에서 포세이돈의 손자인 G암피마코스가 죽는다.

(전투의 첫번째 대결: T데이포보스(프리아모스왕의 아들)을 G메리오네스가 창으로 찔렀다가 창이 부러진다. 
 G테우크로스-T임브리오스(프이아모스의 사위)를 쓰러뜨림, → T헥토르-G암피마코스(포세이돈의 손자)
→ 작은 아이아스가 T임브리오스의 목을 베어버림 )

* 제우스에 대놓도 대들지 못하는  포세이돈 vs  아가멤논과 아킬레우스의 대립 비교

G메리오네스가 창을 가지러 자신의 막사에 다녀가던 중, 막사앞에서 G이도메네우스와 만난다. 둘은 함께 전투의 왼쪽에 참가한다. 

G이도메네우스= T아시오스를 창으로 찌름
G안틸로코스(네스토르의 아들) =아시오스의 마부를 창으로 
G이도메네우스에게 던졌는데 G휩세노스 각 죽음 ← 창 T데이포보스
T데이포보스 조롱(
G이도메네우스 → T알카토오스(앙키세스 사위) - 데이포보스 (아이네아스를 불러옴)

나이든 전사인 G이도메네우스는  T앙키세스의 사위인 T알카토오스를 쓰러뜨린다.  G이도메네우스가 T데이포보스에게 결투를 신청하자 T데이포보스는 후방에 있는 T아이네아스에게 아이네아스 매부인 T알카토오스가 희생되었다는 것을 알리고 도움을 청한다.  아이네아스가 대결에 나서고 G,T 양쪽 진영에서 더 많은 사람이 참가하면서 개별 전사들의 싸움이 '실황중계'된다.

T헥토르를 중앙에서 전황을 모르고 싸우고 있었다가 플뤼다마스가 전열을 정비하자고 하자 전장을 둘러본다. 파리스가 격려하는 발언을 하고 T헥토르가 앞서면서 T트로이아인들이 희랍진영을 향해 전진한다. G아이아스가 T헥토르에게 맞서려고 앞에 나선다.

 

목차

     

     

    많은 전쟁 외침과 함께 군대는 배 앞에서 다시 충돌한다.

    포세이돈이 희랍군을 격려하다.

    13권에서는 제우스가 눈길을 딴 데로 돌린다. (시인이 희랍군에게 반격의 기회를 주는 듯 하다.
    제우스는 싸움에서 눈길을 뗀다. 트로이의 북쪽에 있는 평화로운 땅 트라케스를 바라보고 있다.
    (그는 포세이돈이 자신의 불간섭의 명령에 반항한다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한다.)

     바다 신 포세이돈은 이를 이용해 출정한다.
    (둘째날 앞부분의 제우스 출정장면, 14권에서 헤라가 제우스를 속이려고 출정하는 장면에 상응한다.)
    (신인 포세이돈이 나서는 이 장면은 
    헥토르를 앞세운 트로이아의 공세는 신이 아니면 막을 수 없다고 먼저 말한 것에 상응하는 장면이다)

    포세이돈은 긴 말로 G희랍군을 격려하고 희랍군은 고무된다.



    * 헥토르가 앞서고 T트로이아인들이 떼지어 앞으로 돌진한다.(큰소리 겨울철의 홍수, 숲의 우지끈, etc) 
    트로이인들이 Achaean wall 을 통과했다.

     

    희랍군의 분발(중앙전투):거의 '포세이돈'의 수훈기임

    양쪽군을 대표하여 G희랍쪽의 메리오네스와 T트로이아 쪽의 데이포보스가 맞붙는다. 
    메리오네스가 찌른 창을 데이포보스가 방패로 막아내고 메리오네스의 창의 목이 부러진다.
    (메리오네스는 창을 가지러 자기 막사로 달려간다.)
    (이 첫접전은 전체적으로 양쪽군대가 균형있게 싸우고 있다는 의미로 읽힌다.)

    ② G 테우크로스와  T 임브리오스(프리아모스의 사위)를 창으로 찔러 쓰러뜨림
    - T 헥토르가 G테우크로스를 향해 창을 던졌지만 그는 피했고 이어 창을 던져 G암피마코스(포세이돈의 손자)의 가슴을 찌른다.
     G 아이아스가 헥토르에게 창을 던졌지만 헥토르의 방패배꼽에 맞아 헥토르가 뒤로 물러서는데 그친다.
    - 시신은 모두 G가 차지한다.( G암피마코스 시신은 후방으로 후송)
     아이아스는, G 프리아아모스의 사위인 임브리오스의 머리를 베어 헥토르 앞으로 던져버린다.
    - 임브리오스와  암피마코스의 두사람의 시신쟁탈전이 예상되며 시신쟁탈전의 규모가 커질 것이 예상된다.

    - 트로이아의 중심적 영웅인 헥토르에 대한 공격은 그가 조금 뒤로 물러서게 하는데 그친다.
    (지금 상황이 얼마나 어려운가가 드러나는 장면이다.)

    포세이돈은 칼카스의 모습과 목소리를 취해서 두 아이아스를 격려한다. 큰 아이아스 아이아스 작은 아이아스와 헥터를 저지하기 위해 그들을 둘러싼 군대에게 영감을 준다.(중앙전투)

    이도메네우스의 수훈기(왼쪽 전투)

    - 그의 손자 암피마코스가 살해된 후, 포세이돈은 (토아스로 변해서) 의 전투의 왼쪽에 있는 크레타의 이도메네우스를 질책한다. 
    - 이도메네우스는 막사앞에서 메리오네스(창목이 부러져 다른 창을 가져로 오는 중)와 마주친다.
    - 이도메네우스는 메리오네스를 몰아세우다가 약간 무안해져서 메리오네스의 용기를 잘 알고 있노라고 격려한다.(
    45행이나 되는  분량, but  독자와 청중의 애간장, 그리고 쉬어가는 공연의 리듬)

    (중앙에서는 두 아이아스와 테우크로스가 잘 싸우고 있으니 그들은 왼쪽으로 가기로 한다.)
    * 일리아스는 전체그림을 먼저 주지 않고 청중이 세부를 모아서 전체를 구성하도록 한다.)
    (시인은 이 대목에 아이아스에 대한 찬사 삽입한 것은 영웅이면서 불우안 전사인 그를 지루한 장면에 끼워넣어줌.)

    -G 머리가 희끗희끗한 이도메네우스는  T의 오트뤼오네우스(첫 희생자 캇산드라에게 구혼했었슴), T아시오스를 쓰러뜨린다.
    G:안틸로코스 T아시오스의 마부를 죽임(12권에서 어리석게 전차를 타고 호를 건너옴)
    T의 데이포보스가 아시오스의 죽음을 복수하려고 G이도메네우스에게 던진 창이 G휩세노스에게 맞는다. 
    -데이포보스가 이도메네우스를 조롱함
    - G이도메니우스T알카토오스(마지막 희생자, 앙키세스의 사위, 포세이돈에게 현혹되어 움직이지 못하고 있었슴)를 쓰러뜨림 (16권에서 파트로클로스가 당 할일과 비슷함)
    - 이도메네우스가 데이포보스를 조롱함

     

    왼쪽전투가 균형을 이루다.

    (포세이돈의 지원으로 이도메네우스와 다른 희랍군들은 많은 트로이인들을 죽이고 상처를 입혔다.)
    - 포세이돈은 제우스의 처벌을 두려워하여 공공연하게는 희랍군을 방어해줄 용기가 없다. 

    - G이도메네우스는 T데이포보스에게 대결 제안하고
    T데이포보스는 T아이네이아스에게 찾아간다.(소외되어 분노/원한을 품고 뒤에 쳐져 있는 상태)
    G이도메네우스가 자신을 어릴적 길러준 T알카토오스를 쓰러뜨린 것을 듣고 분노한 아이네아스가 달려나간다.
    -더많은 사람이 몰려와서 알카토오스의 시체를 둘러싸고 접전이 벌어진다.
    (방벽앞에서 사르페돈과 글라우코스가 공격하자 메네스테우스가 아이아스 형제에게 도움을 청할때와 유사함)
    개별전사의 '득점과 실점'이 거의 '중계방송 된다.

     

    트로이아군이 중앙에 집결하다.

    헥토르는 중앙에서 전황을 모르고 싸우고 있다. 트로이아인들이 화살에 뒤죽박죽되어 전의를 잃고 있을 때 플뤼다마스가 헥토르에게 지휘관을 모아 대책을 세워보자고 말한다. 

     

    전장의 왼쪽에서 사기를 북돋우며 격려하는 말을 하고 있던 패리스는 헥토르가 전우들을 찾자 그들은 죽었지만 계속싸우자고 말한다. 

    그때 세찬 바람이 불어오고 물결이 일어  헥토르를 따라 전진한다.  아이아스가  용감하게  헥토르에게 도전하자 헥토르는 아이아스를 죽이겠다고 응수한다.

    13권에서 포세이돈은 G희랍군에게 조언을 해주고 사기를 북돋운다. 포세이돈의 개입은 절박함에서 나오는 용기로도 볼 수 있다. 희랍군들은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고 그들의 배를 보호할 필요가 있다. 이부분에는 과거 전쟁 장면들 보다 전략이 더 많다.

    양측의 지도자들은 그들의 전열의 어느 부분을 강화해야 하는지 고려한다. 라인 중앙에서 헥터의 위치는 전투에서 그의 중심 역할을 잘 보여준다. 헥터가 지치고 낙담하는 상황에서 영웅답지 못한 패리스가 투지를 발휘한다.

    이 상호작용은 한쪽의 명예와 다른 측면이 충돌하는 것이다. 쓰러진 적들로부터 약탈품을 수거하는 것과 동지들의 시신을 보호하는 것 모두 명예롭고 영광스러운 일이 될 수 있지만, (전쟁에서는) 결국 한쪽편만이 영광을 차지하게 된다.

    In book 13 of the Iliad, the Trojans are through the Achaean wall. Zeus takes his eyes off the fighting and to sea God Poseidon takes advantage. He inspires great Ajax little Ajax and the troops round them to hold back Hector. After his grandson is killed, Poseidon inspires idomeneus of Crete and his fierce aide Mariahnees on the left of the battle. He doesn't dare openly defend the Achaeans for fear of Zeus's punishment. With Poseidon's support Ida mineus and other achaeans kill and wound many trophies. Poltis successfully urges Hector to regroup. Looking for his captains he finds that many are dead or wounded. Parris speaks bravely and raises Hector spirits. Zeus remembers to drive On the Trojans who advance like pounding waves. Great Ajax is not intimidated making a brave speech. Hector responds promising to kill Ajax and the achæans . With many war cries the armies clash again before the ships.

    Now in book 13 Zeus is gazing at the peaceful land of Thrace to the north of Troy. He doesn't notice that Poseidon defies his order of non-interference. Poseidon gives advice and whips up morale.But Poseidon's intervention can also be viewed as the bravery of desperation. The Achaeans rally they have nowhere left to retreat to and need to protect their ships.There is more strategy than past scenes of the war.Leaders on both sides consider which part of their fighting line needs to be reinforced. Hector's position in the center of the line illustrates his central role in the conflict. Paris who has been less than heroic demonstrates a fighting spirit lifts up Hector at a time when he is tired and discouraged.This interaction directly pits the honor of one side against the other.Both collecting plunder from fallen enemies and protecting a comrades body can be honorable and glorious but only one side of the conflict can claim the honor.

     

    참고: 올림포스 12신과 그 외 신들의 입장(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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