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점보다 강아지가 좋아! - 마르크 펠로테 지음, 이정주 옮김, 디디에 발리세빅 그림/주니어김영사 현수는 지금 1학년. 그런데 안타깝게도 아직 현수는 한글을 잘 못 읽는다. 12개의 낱말을 내어주고 하는 받아시험은 생각보다는 잘 해내지만 책을 읽는 수준은 아니다. 하지만 엄마로서는 반드시 그날이 올것이니까(흑흑..빨리좀 왔으면 좋겠다. 속상하고 초조하다.) 그때는 어떤 책이 적당할까 생각해본다. 이 책은 나와 같은 생각을 생각을 가진 엄마들이 반가워할만한 주니어 김영사의 사각사각 책읽기라는 시리즈중의 하나이다. 하지만 또 안타까운 것은 시리즈의 다른책을 보니 난이도 같은 것은 잘 모르겠는데 프랑스책을 번역한 것이다보니 배경이 좀 우리랑 달라 아이들이 어럽게 느낄 수 도 있겠다 싶다. 시리즈중 이책이 그래도 그런것 없이 읽을 수 있는 것 같다. 소원을 들어주겠다는 요정이 나타났는데 소원은 한가지인데 엄마, 형, 친구, 나의 소원이 각각 다르다. 주인공은 과연 이걸 어떻게 해결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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