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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요르크 뮐러의 책들 - 환상적이다. 크리스 반 알스버그, 데이빗 와이즈너와 같은 계보인 듯

by 책이랑 2010. 7. 2.
요르크 뮐러는 최근에 읽은 그림책 이론서에 소개된 브레멘음악대 따라하기의 작가이다.
브레멘 음악대를 패러디하여
현대사회에서 미디어의 영향과 자발성에 대한 따끔한 비판을 펼친다.

엊그제 도서관에서 골라온 '책 속의 책 속의 책'의 정보를 찾다보니 요르크 뮐러의 작품이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작가의 태도가 크리스 반 알스버그와  데이빗 와이즈너와 비슷하다고 느꼈는다. 기존의 텍스트를 비틀어 이야기 한다는 점과 이야기와 독자가 따로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고 독자를 이야기 속으로 끌어들여 전개한다는 점이 비슷한 것 같다.

이런 독일, 프랑스 작가들이 있기 때문에 관심을 영어책에만 국한시키지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난 곰인 채로 있고 싶은데...
요르크 슈타이너 글, 요르크 뮐러 그림, 고영아 옮김 / 비룡소 



두 섬 이야기
요르크 뮐러 그림, 요르크 슈타이너 글, 김라합 옮김 / 비룡소 



토끼들의 섬
요르크 뮐러 그림, 요르크 슈타이너 글, 김라합 옮김 / 비룡소



책 속의 책 속의 책
요르크 뮐러 글 그림, 김라합 옮김 / 비룡소

 


외다리 병정의 모험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원작, 요르크 뮐러 그림 / 비룡소



피터와 늑대
로리오트 지음, 박민수 옮김, 요르크 뮐러 그림, 정미숙 읽음 / 비룡소



브레멘 음악대 따라하기
요르크 슈타이너 지음, 김라합 옮김, 요르크 뮐러 그림 / 비룡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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