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돌 역사그림책'은 우리 역사를 처음 만나는 어린이들에게 역사의 시.공간적 개념을 심어 주고, 우리 역사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자극하여 역사에 대한 상상력을 키워 주는 본격적인 역사그림책 시리즈다.
역사가 흐르는 강 한강 - 강응천 지음, 백남원 그림/웅진주니어 한강을 따라 펼쳐진 우리 역사의 큰 흐름을 12장면으로 구성한 그림책 기원전 3000년 암사동의 봄, 서기 475년 아차산의 여름, 1150년 가을의 광나루, 1640년 겨울의 서빙고, 1820년 여름의 마포나루, 1988년 겨울의 난지도, 2006년 봄의 오두산 통일전망대 등 다양한 한강의 모습을 2페이지에 걸친 큰 지면에 세밀하게 그려냈다. 또 지도와 도표, 사진, 삽화 등으로 꾸며진 17페이지의 정보 지면을 통해 우리 역사에 대한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학습 동기를 유발할 수 있도록 했다. |
소금 세계사를 바꾸다 - 마크 쿨란스키 글, S.D. 쉰들러 그림, 안효상 옮김/웅진주니어 옛날 사람들은 소금을 파내려다 목숨을 잃기도 했고 소금을 더 구하기 위해 나라 사이에 전쟁을 벌이기도 했다. 간디의 소금 채취는 인도의 독립 운동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신기한 암석인 소금, 소금을 통해서 본, 혹은 소금이 바꾼 세계사와 문화, 과학 이야기가 담겨 있는 책이다 사람이 먹는 유일한 돌, 진시황이 만리장성을 쌓을 돈을 모으기 위해 세금을 매겼던 돌, 냉장시설이 없던 시절 옛날 사람들이 음식을 상하지 않게 보관할 수 있었던 방법, 바로 소금이다. 지금은 너무 흔해서 그 소중함을 잘 모를 수도 있지만 소금은 간장과 케첩, 치즈, 김치 등 거의 모든 요리에 빠져서는 안된다. . |
누구나 세상의 중심이다 - 김향금 지음, 이지수.장효주 그림/웅진주니어 조선 최고의 천문 과학자이자 실학자였던 홍대용의 일생과 사상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새롭게 조명한 그림책. 홍대용이 당시 양반들과는 달리 왜, 어떻게 천문학 공부를 하게 되었는지, 어떤 노력을 했는지, 그의 남다른 열정과 독특한 행보가 오늘날 어린이들에게 시사하는 바는 무엇인지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로 꾸몄다. 또한 18세기 전후 사람들의 우주관을 비교하여 알 수 있는 그림이나 서양과 동양의 천문 관측기구, 과학 도구들 같은 실증 자료들을 그림 곳곳에 배치하여 천문학의 역사를 보는 시각적 즐거움과 흥미를 높였다. 단순히 그림으로 보여주는 형식이 아닌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수 상징적이고 입체적인 스타일의 그림들은 아이들로 하여금 책을 보는 즐거움을 느끼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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