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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지리

근현대사 신문1 , 2

by 책이랑 2010. 6. 1.
신문 형식으로 표현한 한국과 세계의 근현대 역사 교양서.
동시대의 세계와 한국의 이슈를 함께 읽을 수 있다는 내용상의 장점은 물론,
인상적인 일러스트와 사설, 만평 등 여러가지 형식으로 표현되어 읽기에도 부담이 없다.

세계사의 흐름 속에서 한국사를 바라보는 새로운 인식 틀을 제시하여
제국주의, 분단, 빈곤, 독재라는
세계사적 범죄와 맞서 싸웠던 한국사의 가치를 생생하게 드러낸다
.


<근현대사신문>은 2006년 말 제작이 결정되어 2010년 1월 말 출간될 때까지 3년여의 기간이 걸렸다. 기획 기간만 1년, 집필과 편집에 1년 6개월, 교정 교열 및 제작에 6개월 이상 이 소모된 것. 출판기획 문사철의 주관 아래 15명의 필진, 5명의 편집진, 아트 집단 수류산방과 자운영의 아트 디렉터 및 디자이너 6명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두 권 합쳐 1,400여 꼭지의 기사와 730점의 사진, 40여 컷의 지도 및 그래픽, 27컷의 시사만평 등이 세계 속의 한국을 생생하게 복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세계 속의 한국 근현대사,
그 통쾌한 반전이 시작된다.

감추고 싶고 떠올리기 싫은, 부끄러운 역사로 여겨져 온 근현대사.
『근현대사신문』은 한국과 세계의 근현대사를 동시 조명하여
세계사의 초라한 단역이 아니라 늘 당당한 주역이었던 한국인의 참모습을 제시하고 통쾌한 반전을 연출한다.

세계사와 함께 보는 한국 근현대사
『근현대사신문』은 이 같은 관점에서 한국 근현대사를 시종일관 세계사의 흐름과 함께 조명하고 있다. 한국과 세계에서 동시에 펼쳐지는 역사적 사 건들을 당시의 신문에 담아내듯 편집했기 때문에 독자는 마치 그 시대로 돌아간 듯한 박진감을 맛볼 수 있다. 한홍구 성공회대학교 교양학부 교수는 기존 한국사 책들과 달리 한국 근현대의 주요 사건들을 세계사의 맥락에서 조망하여 우리 역사를 세계사의 큰 흐름 속에서 보여주는 것이 『근현대사신문』의 미덕 가운데 하나라면서 이 책을 가장 추천하고 싶은 근 현대사 입문서로 꼽았다.


근현대사신문 : 근대편 1876-1945 - 10점
강응천.김성환.김 정.김종엽.김진경.김형규.오철우.이권우.정숭교.정인경.최광열 지음/사계절출판사
근현대사신문 : 현대편 1945-2003 - 10점
강양구.강응천.고지훈.김덕련.김진경.김형규.정병준.최광열 지음/사계절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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