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렌 리디 (Loreen Leedy) - 1959년 미국 윌밍튼에서 태어났다. 1987년에는 '페어런트 초이스 상'을, 1989년에는 뛰어난 화가에게 주는 '에즈라 잭 키츠 상'을 받았다. 대학에서 미술을 공부했지만, 딱히 어떤 분야의 미술 작업을 할지는 정하지 못했다. 그러다 졸업 후 점토 액세서리와 체스 세트를 만들어 팔게 되었다. 돼지, 고양이, 용 같은 개성 넘치는 동물 캐릭터로 만들어진 머리핀과 귀걸이와 체스 조각은 아주 인기가 좋았다. 스물다섯 살이 되었을 때, 처음으로 액세서리 캐릭터를 책 속 캐릭터로 변신시켰다. 처음으로 낸 <용은 몇 마리?>가 바로 그 책이다. 그 후 로렌은 수학, 과학, 사회, 언어 분야를 비롯한 여러 지식 분야와 관련된 그림책을 펴냈어요. 지금도 로렌은 미국 플로리다에 있는 작업실에서 새로운 책을 작업하며 지냅니다. 그린 책으로 <명왕성에서 온 편지>, <지구로 소풍가는 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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