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를 전후반으로나누어
전반부 -강의 함께 읽기가 왜 필요한가 책을 많이 읽어도 의사소통이 불가능해지는 현상 후반부-이젠 함께 읽기다"로 토론 |
토론시간에 이런 "독서광"이 교사인 경우에 대한 말이 나와서
*독서토론에서 말하기 /듣기가 훈련되지만
읽히기 위한 글은 다기 때문이다. 별도의 훈련이 필요하다.)
요즘 학교에서 승패를 가르는 디베이트를 많이 한다.
토론자의 준비, 열의, 상호관계성을 염두에 둔 열린태도도 중요하다는 데 동의하였다.
- 유머감각을 가지고 전달하고 진행하기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
(선생님의 경험에서 나오는 한단어 , 짧은 한문장으로 하신 유머가 재미있고 인상깊었다. )
가족독서를 희망적으로 보는지 여부를 토론하였다.
-토론을 하며 정신을 집중하였더니, 머리가 상쾌해진 기분이라는 소감이 있었다.
이젠, 함께 읽기다 - 신기수 외 지음/북바이북 |
머리말 함께 읽고 함께 쓰다
■ 1장 독서토론의 풍경 - 공독을 소개함
독서입문자들의 고민과 독서토론을 시작하고 책을 사랑하게 된 과정,
소수의 인원에서 출발한 독서토론모임 분투기 등이 실려 있다.
읽어도… 남는 게 없다 - 깊이 사고하지 않으면 책을 읽어도 소용없다.
니콜라스 카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 온라인에서 여러가지 메시지를 받아들이다보면
한 가지 대상에만 집중하는 전두엽의 기능이 저하됨
정보를 매우 빨리, 효율적으로 처리하긴 하지만 지속적인 집중은 불가능(p.282)
■ 공독의 풍경 - 공독은 혼자만의 골방에서 나아가는 광장독서, 읽고, 생각하고 토론하게 됨
공독의 장점- 아래의 현상을 없애준다. ^^
정답 찾기 강박증
편독과 아집 사이
공감이 필요한 시간 -경쟁사회에서 공감없는 생활이 일상화 됨
함께 읽으면 정독, 스스로 공부, 사회적인 책임감을 가지고 읽게 됨
<독토후기> 우정의 공동체 안에서 나 자신과 화해하다|허은송
■ 2장 책으로 놀아보자 - 아이들 수업, 주부, 책읽기, 책쓰기, 영화토론 등을 소개
책으로 통하는 아이들 -정답없는 토론, 경쟁 대신 공존
공부하는 주부들 - 자신의 내면을 만나게 됨
서평독토 이야기 -청년, 여성, 등 다양한 인물들이 책읽기, 글쓰기하는 모임
집현전 책 쓰기 모임 - 노조, 홍보 등의 업무를 하는 다양한 사람이 글쓰기
북시네마 영화토론 - 내용만 즐기는 피상적 보기에서, 나의 문제로 성찰하는 인문적 감상으로 도약(p.107)
<독토후기> 가족 독서토론 이야기|한인수
■ 3장 왜 독서토론인가 - 일과 놀이가 어우러지는 커뮤니티 컴퍼니, 동아리기업을 지향함
독서獨書에서 공서共書로
실용교육 대신 인문학습 - 세상과 사람을 보는 눈을 기르는 인문학습을 해야 함, 커뮤니케이션 능력
자아찾기 후 인생설계가 가능
함께 읽기의 즐거움 - 동기 마련, 낭독등의 함께 읽기 소개
평면독서에서 입체독서로 - 글쓰기, 서평과 함께하는 독서가 양-질변화를 가져옴
독서 공동체는 영혼의 충전소이자 삶의 안식처로 기능한다. 독서경영은 소통경영
<독토후기> 자기계발서 탈출기|천지현
4장 독서토론, 어떻게 할까
독서토론 - 디베이트는 승부에 집중하는 경쟁식토론
독서토론은 타인의 의견과 가치관을 공유하고 책을 더 객관적으로 읽는 활동
3중주 논리적 글쓰기, 의제설정 능력, 논리를 세우고 설득하는 문제해결능력이 키워짐
진행자는 지휘자
-이 자리에 오게 된 계기, 역발상 게임등
발제문은 악보 - 함께 읽으면 지적인 유대감이 생김
토론자는 연주자
-사실논제, 가치논제, 정책논제-3 자유논제 선택논제, 찬반논제
좋은 논제는 강을 건너게 해 주는 징검다리(p.192)
창의적인 논제가 필요
<독토후기> 50대에 만난 독서토론|최병일
토론자에게 요구되는 능력
* 독서력/독해력 - 책 내용 이해, 저자의 주장과 근거 파악
* 자료 수집과 분석능력 - 자신의 주장을 뒷받칠 할 수 있는 자료를 찾고 분석, 준비
* 논리적 사고력 - 제시된 논제를 이치에 맞게 판단하고 생각을 펼치가는 능력
* 커뮤니케이션 능력 -경청력, 설득력
* 창의력- 다각도로 사물을 판단, 자신과 사회와 관련하여 새로운 지식이나 관점을 구성(p.199)
토론자가 갖추어야 할 태도
*열린 태도
*긍정적 태도
*상호관계성의 이해
*독서토론은 성장과 발전의 자리임을 이해해야 함 (pp.201-202)
5장 어떤 책을 읽을까
인문, 사람이 먼저다
문학, 인생은 문학이다
역사, 과거는 미래다
철학, 생각은 좌표다
사회, 행동은 연대다
과학, 실천은 과학이다
<독토후기> 고통의 터널 지나게 한 문학|제갈인철
맺음말 읽고, 토론하고, 쓰라!
부록 독서토론의 현장
『세상물정의 사회학』
『강신주의 감정수업』
이 책에서 언급된 책들
*전체 이야기
1. “이젠 함께 읽기다”는 재미와 의미를 추구하는 독서 공동체 숭례문학당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은 소감과 인상 깊은 부분을 소개해주세요
*자유논제 (둘 중 하나 모둠에서 선택)
1.책이 소개하는 독서모임과 여러분이 해 온 모임과 어떤 차이가 있나요?
“토론에서 진행자의 역할은 토론자들을 중재하고 조율하는 것도 있다. 정리되지 않은 토론자의 발언을 다른 토론자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명료하게 재정리를 해주거나 코멘트를 해주는 것도 진행자의 몫이다 ” ( 184P)
2.주변에 여러 동호회가 활성화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독서 모임은 그 수가 적은 편입니다. 그나마 공공도서관을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독서모임이 자발적 사적인 동호회로 확장되려면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요?
“진행자의 적절한 유머와 재치는 토론의 분위기를 부드럽게 한다.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모임이라고해서 시종일관 진지할 필요는 없다. 토론자들은 자신의 생각을 조리있게 잘 말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조금씩 있게 마련이다. 이럴 때 진행자의 위트있는 말한마디는 경직된 분위기를 풀어주고 재미있는 토론으로 나아가게한다 (185P )
찬반논제 (둘 중 하나 선택)
1.디베이트와 독서토론 중 어느 쪽이 더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1)독서토론이 더 필요하다
2)디베이트가 더 필요하다
“독서토론과 디베이트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독서에 있다. 디베이트가 주로 제시된 논제에 대해 찬성과 반대를 임의로 나눠 토론을 진행하는 대회식 토론이라면 독서토론은 책 속의 이슈를 논제로 발제하고 이를 통해 토론 참여자들이 책을 더 깊이 있게 읽고 입체적인 독서를 하는 활동이라고 할 수 있다..... 디베이트는 승부에 집중하게 되는 경쟁적 토론이다. 반면 독서 토론은 다른 사람의 의견과 가치관을 공유하고 책을 더 객관적으로 읽는 활동이다. " (177P)
2.이 책은 독서토론과 글쓰기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학교 교육에서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글쓰기를 개인이 알아서 공부하라는 주장입니다. 여러분은 책쓰기가 최고의 공부법 (P93) 이라는 저자의 주장에 공감하십니까?
1)공감한다
2)공감하기 어렵다
“공부의 시작이 독서라면 공부의 종착지는 책쓰기가 아닐까? 글쓰기는 자기 성찰, 콘텐츠 문제의식과 사유 ,생각을 정리하는 표현수단, 즉 언어가 필요한 일이다. 언어는 생각의 바로미터이자, 사유를 추동하는 촉진제이다 .” (32 P )
끝으로 오늘의 토론소감을 발표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