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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동아리/보늬샘독서동아리

대위의 딸

by 책이랑 2018. 4. 16.
대위의 딸 - 10점
알렉산드르 세르게비치 푸시킨 지음, 석영중 옮김/열린책들
 

러시아 문학이 낳은 가장 위대한 시인 뿌쉬낀, 그의 유일한 장편소설이자 산문 예술의 정점.
근대 러시아어의 규범을 확립하는 동시에 완성하고, 근대 러시아문학의 기틀을 확립한 알렉산드르 뿌쉬킨의 역작이다. 이 작품은 극심한 농노혁명을 겪었던 혼란한 18세기 러시아를 배경으로, 그 속에서 자신의 명예를 끝까지 지키고자 애썼던 한 평범한 귀족 청년의 사랑 이야기를 골자로 하는 역사소설이다. 하지만 이 작품은 역사소설의 진중함을 비웃기라도 하듯 시종일관 동화적이고 목가적인 분위기에 우스꽝스러운 인물과 상황의 묘사를 사용하여 당시 주류를 이루던 역사소설과는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다. 
뿌쉬킨은 이 작품을 통해 당시 전 유럽을 휩쓸었던 역사관, 즉 역사가는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기록하지만 예술가는 그 이면에 담긴 진실을 발견하며, 평범한 인간의 사소한 일상이 국가의 공식 역사보다 더 값진 역사를 간직한다는 역사관을 그대로 담아내고 있다. 따라서 이 작품 속에는 “평범한 인물들에게서 발견되는 단순한 위대함”이 소설의 주제론적 차원에서 핵심적인 부분을 차지한다. 이러한 뿌쉬킨의 작품의식은 후대 톨스토이, 숄로호프의 작품에 큰 영향을 끼친다. 이 작품은 독자들에게 역사라는 가면 대신 개개인의 진실한 삶의 모습과 진정한 휴머니즘의 정신을 소개하는 작품이 될 것이다.

역사적 진실과 리얼리티가 문학적으로 여과된 장편 소설 
역사적인 사건이 배경이지만 민중의 소박한 일상과 목가적인 자연, 주인공들의 순박한 사랑이 가볍고 유쾌한 어조로 서술되어 있다. <고전이 가장 현대적이다>라는 말을 확인시키듯 현대적인 어법과 문체를 구사하며 주제면에서도 인간에 대한 탐구라는 인류 보편의 과제를 제시하고 있다. <진실된 역사 읽기>와 <재미있는 소설 쓰기>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은 뿌쉬낀의 최초이자 마지막 장편 소설.

 

▶ 이 작품의 경쾌한 묘사가 매우 인상적이었다.

묘사할 곳은 빠짐없이 잘 묘사하면서 적절하게 넘어간다. 푸쉬킨이 시인이라서 이런 것이 가능한 듯하다.

▶나는 책을 느리게 읽는편인데  이책은 빨리 읽혔다.

 주인공의 마부인 사벨리치의 사설이 재미있었다.

▶ MBC마당극을 하면 항상 나오는 윤문식씨가 자주 맡아서 하던 캐릭터 같다.
입담이 좋고 주연인물을 보살피면서도  현실적이고, 주연인물에 대한 비판적인 관점을 잃지 않는다는점에서

 

윤문식 mbc 마당극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 러시아의 이름에 대해서 알아보자

러시아 이름=이름+부칭+성 의 구조이다.

 

父칭이란 아버지의 이름에서 자동으로 생성되는 명칭으로

 ~의 아들 또는 ~의 딸이란 의미를 갖는다

즉 뾰또르 안드레이비치: 안드레이비비치의 아들 뾰또르라는 뜻

https://ko.wikipedia.org/wiki/러시아인의_성명

 

- 아프리카의 경우에는 이름이 누적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 가계가 그 나라에 어떻게 기여했는지가 중요하고 이런이름이 그정보를 담게 된다.

 

■ 푸쉬킨 

 38세 사망했다. / 비교적 젊은 나이에 죽어 아깝다./ 
그러나 더 살았으면 변절 했을수도

 그렇다 나이들면서 사람이 보수화 된다.

 현재의 사회는 내가  사고의 기반으로 삼는 때와는  달라졌기 때문에 
나이들면 젊은 사람들에게 결정권을 넘기고 물러나는 미덕이 있어야 할 것 같다.

 

그래서  인기있는 유튜브 채널중에 ■ 쥐픽쳐스 가 있는데 
(사회,경제,역사적 ) 이슈를 10대의 눈높이에서  그들의 언어로 설명한다.

https://namu.wiki/w/쥐픽쳐스

- 기존의 뉴스는 (뭔가를 알고 있다고 가정하고 말도 어려워서 )젊은 세대가  이해하기 어렵다.


자그럼 1장부터 차례 차례 읽으면서 얘기해보자


[1] 근위 중사

▶ 귀족의 자녀는 부모가 아닌 마부/유모의 손에서 큰다

▶ 주인공 아버지는 근위대를 : 날나리 보직이라고 여긴다.

- 12쪽: 아버지 궁중연감을 보고 있다가 불공정한 승진이라며 열받는 장면이 재미있다.(러시아 사회에 대한 풍자이기도)

- 공작아래 근위대라 승진코스인데 별거없다는 뜻인 듯

- 아버지는 아들에게  밑바닥에서 성장하라, 나를 넘어서라는 뜻으로 한 말 같다.

- 러시아인들이 어디가나 가지고 다니는 사모바르가 나왔다.

※ 사모바르
영어로 표현하면 Self-Boiler로, 한국어로 풀어 쓰면 '혼자서 자동으로 끓는 용기(容器)'를 의미합니다. 사모바르의 내부에는 화로와 연통(굴뚝)이 들어가 있어 나무 조각, 솔방울, 석탄 등을 넣어 불을 지피면 그 안에서 물이 끓는다. 지금은 주로 전기나 가스를 사용하지만 아직도 사모바르의 전통적인 모습을 고수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고 한다.
러시아는 영국과 견줄만한 차(tea) 대국으로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러시아는 세계 2위의 차 소비 국가였다.

사모바르 구조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아내와 사모바르는 어디든 함께한다"는 말이 있을 만큼 사모바르가 러시아에서 큰 인기를 끌었는데
사모바르가 단순히 차를 즐기기 위한 것만이 아니라 물을 끓여 증기를 내뿜는 사모바르는 방안을 따뜻하게 하는 난방기 역할을 함께 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사모바르로 차를 즐기고 몸을 녹이면서 러시아의 긴 겨울을 이겨냈다.


[2]장 길잡이

▶ 철모르는 부자집 도련님이 100루블을 흔쾌히 쓰는 장면이 재미있다.

▶ 사벨리치의 대사들이 익살스럽다.

* 재미있는 표현이 많다. 

▶ 시벨리치가 뾰또르의 프랑스인 가정교사를 헐뜯는 것이 재미있다.
당시 유럽 모든 나라의 궁중에서는 프랑스어만을 썼다
풍요하고 문화가 발달한 나라인 프랑스에 대한 동경
이 있었다.

 

프랑스어를 완벽하게 하는 것이 목표였다.
그러나 영국의 세익스피어등이 자국어로 작품을 쓰면서 각국에서 언어와 함께 자의식이 생겼다
(궁금한 러시아 – 15: 그때 러시아에서는 왜 프랑스어가 그렇게 극성이었을까?
"-프랑스 혁명때 왕정주의자들이 대거러시아로 피신했다.
그러나 나폴레옹 전쟁후 프랑스어에 대한 열기는 사그러듬)

https://kr.rbth.com/why_russia/2017/06/09/gunggeumhan-reosia-15-geuddae-reosiaeseoneun-wae-peurangseueoga-geureohge-geugseongieosseulgga_778890

▶ 사실 이 책의 배경이 되는 역사를 알아야 이책을 이해할 수 있다

▶맞다 하지만 역사가 필요없다고 말하는 젊은사람들도 많다.
▶ 내생각에 그건 학교에서 가르치는 역사의 역사관이 
국경의 구분이 없이 살고 있는 변화된 지금 세계에 걸맞지 않는 틀이라서 그런 것 같다. 

 20, 30대는 통일에 대해서도 당위성 여부가 기성세대와 다르다 
  그 세대가 통일을 반대하는  이유는 국가에 대한 생각보다는 개인이  우선이라서 그런 것 같다.
▶ 그래서 나는 역사를 인류사로서 배워야 하는 것 같다.
 사람이  담을 쳐놓고 그 안에서 혼자 사는 것이 아니기에 
타인, 다른 집단과 교류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로서 역사를 공부해야 한다고 본다.


▶ 이번 장에 러시아의 대표적인 현상인  눈보라가 나오는데 멋있게 느껴졌다.

▶ 눈보라가 올 것 같다고 하는 장면- 마부vs주인공 이 이견을 보이는 것도 재미있다.

▶또 나중에 중요한 인연이 되는  뿌가쵸프가 처음 등장한다.

대위의 딸 눈보라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  뿌가쵸푸 반란후 그에 대한 모든 기록을 없애서 남아 있는 기록이 별로 없다고 한다.

푸시킨이 자료조사차 남부지방에 갔지만 자료가 없어 전해져오는 전설에 의존해서 썼다고 한다.


▶러시아는 땅이 넓어서인지 다른사람이라고 주장하는  “참칭”이 참 많다.

- <안나 까레리나>에도 누구의 현신이라고 주장하는 남자가 나온다

신분제도가 깊숙이 박혀 있어서인지  짜르를 언급하면  충성한다.


▶ 예카테리나 여제는 볼테르 몽테스끼외 -초청 근대적인 것을 받아들이려 애썼다고 한다.

하지만 러시아와같은 제국 대제국을 통치하려면 강력한 전제정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 카자크 같은 지방은 자유지역으로 자치권을 주다가 

적과 싸우게 되면 러시아군에 합류하여 싸우는 식이었다고.

- 그러다가 푸가쵸프 반란 이후  군현제식으로 러시아에 편입된다
.

러시아사람들이 순응적인 것은 환경이 척박해서 개인적인 행동을 하면 살아남기가 어려워 공동체를 따라야 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 각 나라마다 환경이 달라 다른 문화가 만들어졌다르 것을 이해해야할 것 같다.

러시아, 일본. 인도 비슷하게 우두머리에게 항복하는 문화인데 우두머리가 없어져도 자기 뜻을 굽히지 않는 것이 한국인의특징이라고 한다.

▶그러나 한편 러시아 문학에는 어찌할 수 없는 건 어찌할 수 없다는 식의 숙명적, 니힐리즘이 있는데 한국인의 생각과도 일맥상통한다고 한다.

 

29페이지를 보면 길 안내를 한 푸가쵸프를 찾아서 잘해주려고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 주인공이 심성이 착한 것을 알 수 있다.

▶ 그리고 그가 예사롭지 않은 사람이라는 것이 표현-되어 있다.

▶주인공이 자기 아버지의 편지에 나오는 "고슴도치 장갑" 의 뜻을 살살 다루라는 뜻이라고 속이려는 장면이 - 재밌다.

 

[3] 
아버지 이반 꾸즈미치 대위의 벨로스크요새 에 애꾸눈 노인- 중사 막스미치 하사가 있다.

대위의 부인이 "집안 살림하듯이"   요새를 돌보는 장면이 재미있다.

대위의 딸 마샤도 등장하는데 묘사에서 동양적느낌이 나온다.

시바브린이 그녀를 바보 멍청이라고 하는 장면도 나온다.

나는 사실 제목이 대위의 딸이 제목인 이유를 잘 모르겠다.

-> 황제가 가장 주목받고 영향력이 큰 시인인 그를 시종무관이라는 자리에 두고 극도록 경계했기에 
 연애소설로 보이게 하기 위한 포장일 것이다.

▶ 푸시킨이 다녔던 귀족학교는 당시 유럽의 가장 급진적인 사상을 가르쳤고
체재에 대해 비판적인 인텔리겐챠가 생겼다.
그런 흐름을 이어받아 젊은이들로 만들어진 데카브리스당이 결성되었는데
그들이  푸시킨 시집을 모두 한부씩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4] 결투

충직한 하인인 사벨리치가 뾰또르 불러서 부상당하게 되는 것이  우습다.

▶ 푸시킨은 이 작품에서 러시아의 민요를 적절히 인용한다.

▶ 푸시킨 같이 있던 유모에게 영향을 받은 것이라고 한다.

( 윤동주도 여러가족이 함께 살아서 - 큰엄마에게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고 한다.

▶ 당시 유럽은  폐해가 많아서 결투를 금지했다.

총, 결투, 그리고 서양인들의 미소의 상관 관계
http://ppss.kr/archives/31477
 결투는 잘잘못을 가리는 행위가 아닙니다. 결투의 핵심은 명예 회복에 있습니다. 즉, 뭔가 상대에게 명예를 훼손당하는 일이 있을 때, 적어도 그런 치욕을 참지 않고 목숨을 걸고 싸울 용기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행위입니다. 그러다보니, 결투의 목적은 상대방을 꼭 죽이는 것이 아닙니다.
 
그냥 ‘목숨을 걸고 싸운다’라는 사실이 중요할 뿐이고, 누가 이기고 누가 지는 것은 전혀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결투에서 죽었다고 해서, 그 사람의 남자로서의 명예가 실추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더군다나, 검술 실력이 승패에 중요한 역할을 하던 검보다도, 점차 결투는 권총으로 하는 것이 되면서부터 승패라는 것은 결국 운에 의해 결정되는 경우가 많았으므로 더더욱 그랬습니다.

 

[5] 사랑

병간호 하면서 사랑을 확인

집안에서 결혼 허락을 받으려고 편지가 왔다갔다 하는 상황이 나온다.

 

[6]뿌가쵸프의 난

▶ 에카테리나 여제때 인데 카자크지방 최전방이 된다.

기밀사항이라면서 모아놓고 회의하는 것, 사령관의 아내가 끝내 비밀을 캐내려고 하는 것
삽시간에 기밀사항이 온 요새에 퍼지는 것 등이 너무 웃기다 -

▶ 잔인하게 죽이는 것에 대한 언급이 있다.

 

[7]뿌가쵸프의 난

▶ 민요가 인상적이다.
" 머리통이 얻은 것은 단풍나무 

비단실 꼬아만든 올가미라네" 

 사벨리치가  - 뿌가쵸프를 알아보고 "은혜로우신 아버지"라고 하며 자기 주인을 던지기 위해 몸을 던지는 것이 인상깊다.


[8] 불청객

▶ 푸시킨은 적당히 민요들을 넣어서 검열을 피하면서도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한다.

뿌가쵸프와의 대화에서 억지 거짓말을 안하는 장면도 재미있다.
그가 나를 황제로 인정하냐? 고 묻자 대담하게 너 같으면 인정하겠냐? 라고 대답.

▶ 죽이려면 단칼에 죽이고 살리려면 화끈하게 살리라고 말하는 것도 임팩트있는 표현이다.

▶ 전반적으로 인물들이 순진무구하다. 

▶ 동시대의 유럽,혹은 러시아문학에 나오는 인물들과도 성격이 다르다.

인간에 대한따뜻한 시선이 있다. 
그래서 푸시킨이  러시아의 영혼을 잘 그려냈다고 말해지는 것 같다.

 

[10]  도시의 봉쇄

▶현대의 작품들과 달리 화자가 이야기를 써내려가다가
"독자는 이런 표현을 이해하시라" 라는 등
갑자기 독자에게 해설을 하는데 그게  재미있다.

지금의 독자는 중간개입을 싫어한다.

주인공의 기록 독자에게 변명하는 듯한 표현이 인상깊다.

▶ 당시 소설과 시가 교육목적이기에 계몽을 하려고 했던 흔적이기도 하다.

돈키호테에도 보면 그런 장치가 있다.

화자가 이야기를 잘 이어나가다가 사실은 그게 ~하게 된 것인 데 등등 변명을 한다.

" 어느 날 톨레도의 알카나 시장에 나갔더니 한 소년 이 비단 장수에게 잡기장이며 낡은 서류 뭉치들을 팔기 위해 나와 있었다. 나라는 사람은 길바닥에 있는 찢어 진 종이라도 읽는 천성을 지닌 인간인지라 그 소년이 팔겠다고 하는 잡기장 한 권을 집어 들어 보았는데 거 기에는 아랍 글자가 쓰여 있었다. 아랍 글자인 것은 알 겠는데 읽을 수

 

죽이려고 하는데  공포스러운 상황인데 유쾌하게 그려낸다.
▶ 그렇지만 이런 현상은 오히려 사실에 가까운 것으로
이때까지 
왕과 귀족의 관점에서 서술되던 것을
 반란, 전쟁과 전쟁 사이에서 먹고 살아야는 민중의 입장에서 그려낸것이다.

귀족의 입장이 아닌 ,  전쟁이 일어났을 때 내몰리는 사람들의 관점이다.

특정인이 아닌 그 시대의 권력, 흐름에 대한 비판이며 그 시대를 살아가는 일반사람에게는 전쟁이 어떤 것이었나.라는 것을 말한다.
▶ 이처럼 이 작품은 은유가 엄청 깔려있다.

▶ 맨 앞에 나온 주인공 부모 부부의 묘사도 사실은 에카테리나 여제에 대한 비판인 듯하다.

[11]  고아

▶ 11장이 시작되기전 제사는  뿌시킨이 직접 쓴 것이라고 한다.

▶ 뿌가쵸프가 아버지 자리에 있는  꿈을 꾼다.

두 번째나 나를 이사람에게 데려다 주신 신에게 감사한다는말이 나온다.

▶ 민중을 괴롭힌 사람 - 뿌가쵸프- 시바브린과의 연결


[13] 고아

▶ 11장이 시작되기전 제사는  뿌시킨이 직접 쓴 것이라고 한다.

 

[14]

예카테리나 여제를 푸근푸근 한 동네 아주머니로 인식한다.


p169

"그토록 많은 무고한 ~ "

처형에 대한 생각 이 나와 있다.

당신은 어째서 포탄 , 칼~

"달 내목슴을

그 사실을 생각할 수 없다." 

 

p172

처음부터 이이고 보니 순수한 기도의 달콤함

농노, 농민, 사벨리치 모든 고통 당하는 사람에 대한 연민이 있다.

현대러시아 문학도 읽어보고 싶다.

 

 


참고자료 

(1)귀족의 천국, 농노의 지옥 - 예카테리나 2세 즉위(1762년)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826229&cid=43027&categoryId=43027

(2)로쟈의 러시아 문학 강의(19세기, 푸슈킨에서 체호프까지) - 이현우 현암사 2014 03800

http://wno1.tistory.com/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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