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의 그림책7(2025.05.21)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5. 5. 21. 우수동아리 사업 논의 모임 (2025 5월4일) 5월 4 일 일요일, 폭포카페에서 만났습니다. 목차 [0] 근황토크'진로'에 인사이트가 되는 이야기를 많이 나눴습니다. 진로는 어쩌면 우리에게 제일 필요한 것 같다고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1] 정기모임도서 추천 - 돌봄, 동기화, 자유돌봄, 동기화, 자유 http://aladin.kr/p/5QeOi 돌봄, 동기화, 자유 : 알라딘일본 후쿠오카의 노인요양시설 ‘요리아이의 숲’ 소장인 저자가 수많은 노인들을 돌보며 겪은 일을 바탕으로 돌봄의 본질, 그리고 돌봄과 자유의 공존에 관해 쓴 책이다.www.aladin.co.kr [2] 책 공간 탐방 기획연희동 달걀책방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jskdh1873&logNo=223463261.. 2025. 5. 4. 사랑과 결함 (2025.5.22) 5월 22일 목요일, 폭포책방에서 만났습니다. 사랑과 결함 - 예소연 지음/문학동네 1980년대 학생운동 세대와 2020년대 페미니스트 청년 세대가 의기투합하여 함께 ‘개판’을 도모하는 광경을 그린 소설이다.'민주85'였던 '운동권' 아버지가 바깥의 우정에 골몰하는 동안 가사노동은 엄마의 몫이었다. '환경 운동이니 페미 운동이니 그런 배지들 가방에 주렁주렁 달고 다니는 요즘 여자들'(31쪽)인 나는 그런 아빠에게 모종의 미움을 품고 있지만 그의 장례식에서 혁명적인 개판을 벌이면서 훼방놓고 지지할 방법을 찾아가게 된다. 목차 [1] 책 읽은 소감 [2] “싫은데 왜 만나?”“싫은 게 아니야.”“귀찮았잖아. 괜찮아. 나도 귀찮았어, 평생.”“외로워하시는 것 같아서 그랬어.”“네가 평생 그 외로움을.. 2025. 5. 3. 그 개와 혁명(2025.4.16) 4월 16일 금요일, 홍은사거리 이디야에서 서문수 4월 모임을 했습니다. 그 개와 혁명 - 예소연 외 지음/다산책방 1980년대 학생운동 세대와 2020년대 페미니스트 청년 세대가 의기투합하여 함께 ‘개판’을 도모하는 광경을 그린 소설이다.'민주85'였던 '운동권' 아버지가 바깥의 우정에 골몰하는 동안 가사노동은 엄마의 몫이었다. '환경 운동이니 페미 운동이니 그런 배지들 가방에 주렁주렁 달고 다니는 요즘 여자들'(31쪽)인 나는 그런 아빠에게 모종의 미움을 품고 있지만 그의 장례식에서 혁명적인 개판을 벌이면서 훼방놓고 지지할 방법을 찾아가게 된다. 목차 [1] 책 읽은 소감 [2] “싫은데 왜 만나?”“싫은 게 아니야.”“귀찮았잖아. 괜찮아. 나도 귀찮았어, 평생.”“외로워하시는 것 같아서 그.. 2025. 5. 3. 봄날의 그림책 3(2025.4.23)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5. 4. 23. 의식 육식 (六識)눈·귀·코·혀·몸·마음의 여섯 기관[六根]이 각각의 감각 대상[六境], 즉 모양/색, 소리, 냄새, 맛, 촉감, 심리 현상[色聲香味觸法]을 만나서 생기는 여섯 가지 의식이다.그러나 동작, 호흡, 의식이라고 말할때의 의식이란 육식의 식이 아님몸이 가벼워진다현기선사 임종게마음 달이야반 삼경에무주고원에떠오르고달빛은 철문을두드릴때동산을 머리에 이고물위를 지나간다불기 2569년 3월 20일무주 현기https://www.hyunbu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18212 무주당 현기 대선사, 적멸의 세계로 떠나다 - 현대불교마음 달이야반 삼경에무주고원에 떠오르고달빛은 철문을 두드릴 때동산을 머리에 이고물 위로 지나간다.간화선의 법등(法燈)을 밝혀온 무주(無住)당.. 2025. 4. 19. 봄날의 그림책 2(2025.4.16)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5. 4. 16. 이화마을작은도서관 일정입니다 2025. 4. 9. 봄날의 그림책 1(2025.4.9)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5. 4. 9. 버지니아울프가 살았던곳 목차 01. 영국 런던 켄싱턴- 버지니아울프가 태어난 곳세계적 부호들이 집을 살고 대사관들이 있는 대표적인 부촌한남동,청담동, 압구정동?02. 영국 콘월의 세인트아이브스 바닷가 버지니아 울프가 마음속 상처를 달래고 작품의 영감을 얻었던 https://news.zum.com/articles/43780017 [김이재 교수의 지도 읽어주는 여자]성추행 악몽 달래준 런던 대학가… 女權 운동가로 재탄생‘한 잔의 술을 마시고/우리는 버지니아 울프의 생애와/목마를 타고 떠난 숙녀의 옷자락을 이야기 한다/….’[박인환 ‘목마와 숙녀’] 버지니아 울프[188news.zum.com 버지니아 울프의 잃어버린 에덴- 영국 세인트아이브스영국의 콘월이라는 광대한 해안 카운티는 문학의 스타가 될 감수성이 예민한 소녀의 미래에 깊.. 2025. 4. 1. 대온실수리보고서(2024.1.15 ) 12월에 토론했었던 대온실수리보고서로 다시 한번 토론했습니다.대온실 수리 보고서 - 김금희 지음/창비 1장. 원서동 2장. 옮겨다 심은 종려나무 밑 3장. 야앵(夜櫻) 4장. 타오르는 소용돌이 5장. 당신은 배고픈 쿠마 센세이 6장. 큰물새우리 7장. 목어와 새 8장. 얘들아 내 얘기를 9장. 대온실 수리 보고서 흰죽지수리맹금류들도 사냥감이 줄어 어려움이 있다. 그렇다고 사냥감을 따라 다른 장소로 이동하자니,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면서 사냥 전략을 다시 세우기가 쉽지 않다. 아무리 강한 맹금류라도 낯선 환경에서 무슨 일을 겪을지 모른다. 맹금류가 자신의 영역을 벗어나지 않고 최적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는 이유다. 1909년 준공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온실 창경궁 대온실 재개방 1년3개월간 보수공사 .. 2025. 2. 16. 끝과 시작(2025.1.24) 1월 24일 금요일 10시 30분 1월 보늬샘 모임을 했습니다. 2025년 첫모임인데요, 이번에는 이화마을작은 도서관 커뮤니티실에서 하게 되었습니다. 쉼보르스카의 글은 일상적인 산문의 어법을 쓰는 것인데도 시가 된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시적 대상에 대한 정밀하고 냉철한 관찰과 묘사, 그리고 그 묘사를 행하는 시적 주체의 지성에서 발생되는 날카로우면서도 따뜻한, 익살스러우면서도 예리한, 풍자적이면서도 애정을 지닌 논평"이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은 비스와바 쉼보르스카 시인이 일생동안 펴낸 시집에서 선별한 시가 빽빽이 수록된 책이라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인상깊게 읽은 시를 각자가 낭독하고, 인상깊었던 점을 얘기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하고 싶은 얘기가 많고, 그 얘기에 공감이 가는.. 2025. 1. 26. 이전 1 2 3 4 ··· 1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