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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론느리게 읽기

담론 1부 1장 가장 먼 여행

by 책이랑 2016. 10. 1.

우리가 일생 동안 하는  여행 중에서 가장 먼 여행은 '머리에서 가슴까지여 여행'이라고 합니다. 이 것은 낡은 생각을 깨뜨리는 것입니다. 오래된 인식틀을 바꾸는 탈문맥입니다. 그래서 니체는 '철학은 망치로 한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갇혀 있는 완고한 인식틀을 깨뜨리는 것입니다. 오래된 인심틀을 바꾸는 탈문맥입니다. 그래서 니체는 '철학은 망치로 한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갇혀 있는 완고한 인식틀을 깨뜨리는 것이 공부라는 뜻입니다.....공부는 우리ㄹㄹ 가두고 있는 완고한 인식틀을 망치로 깨뜨리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머리에서 가슴으로 가는 여행이 공부의 시작입니다. (pp.19~20) 


..공부는 머리에서 가슴으로 가는 애정과 공감입니다.


...공부는 세계 인식과 인간에 대한 성찰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삶이 공부이고 공부가 삶이라고 하는 까닭은 그것이 실천이고 변화이기 때문입니다. 공부는 세계를 변화시키고 자기를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공부는 '머리'가 아니라 '가슴'으로 하는 것이며, '가슴에서 끝나는 여행'이 아니라 '가슴에서 발까지의 여행'입니다.


 7월에 나무에 대한 강의를 들었는데요

강사 선생님께서  나무의 나이는 0살라고 하셨어요. 올해 새로 난 나무 끝의 싹, 성장하고 있는 부분이 나무이고

우리가 나무라고 생각하는 큰 둥치는 나무의 과거라고 하셨습니다.

그말씀이 왠지 위로가 되기도 하고 충격이 되기도 해서 자꾸 생각났어요.

나무의 끝부분처럼 새로와지지 않는다면 살아있는게 아니라는 거겠지요? 

책읽고, 쓰고 하면서

기존에 내가 가지고 있는 나의 인식의 틀을 깨뜨리고, 벗어나려고 하고 있나, 

자주자주 점검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뒷부분의 발로까지 가는 여행..은 자신이 없지만 자꾸 꺼내서 한번씩 생각해보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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