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목할만한 역사책 - 성인 아틀라스 한국사 - 한국교원대학교 역사교육과 지음/사계절출판사 시장의 역사 - 박은숙 지음/역사비평사 사고력 한국사 02 - 차오름 지음/주니어김영사1권 저자의 글 - 추론과 상상을 위한 역사 : 왜(why)와 만약(if) 01 질문하는 사람만이 답을 얻는다 - 역사란 무엇인가 02 한반도에서 역사의 시작 - 두발걷기인 등장 03 불을 만드는 자, 불을 다루는 자가 세계를 움직인다 - 한반도인 드디어 불을 갖다 04 한반도인이 처음 만든 도구는 무엇이었을까? - 구석기와 신석기시대 05 한반도 최초의 생산혁명, 농경과 집단노동으로 시작되다 - 신석기 시대의 사유혁명, 생각의 힘이 폭발하다 06 왜 고대 박물관에는 그릇이 가장 많을까? - 토기가 알려 주는 비밀 07 고인돌이 전해 주는 선사시대 사람들의 .. 2010. 5. 28.
책놀이 보물 창고 1001- 즐겁다, 유쾌하다, 뿌듯하다. 책놀이 보물창고 1001 - 필립 브라쇠르 지음, 박언주 옮김/한울림어린이(한울림) 유치원수준의 어린이들 부터 초등학생에 이르기까지 어린이들과 책을 주제로 할 수 있는 활동들을 엮어 놓았다. 역시 프랑스의 책들은 유머가 있다. 항상 즐거움이라는 관점에서 무언가를 소개하는 여유가 있다. 심각하게 무엇인가를 탐구한다고 해서 잘 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아무것도 아닐 수 있다라고 생각하고 접근 할때 더 잘 할 수있는 것이 아닐까? 책표지의 색깔이나 재질이 허술해서 좀 안타깝지만 내용은 정말 좋다. 도서관에서 빌렸는데 살까 말까 고민이 된다. 2010. 5. 26.
도서관에 사는 마법의 유니콘 - 책, 도서관, 전쟁, 가족간의 사랑 도서관에 사는 마법의 유니콘 - 마이클 모퍼고 지음, 정미영 옮김, 개리 블라이드 그림/대교출판 책, 도서관, 전쟁, 가족간의 사랑이 주제인 책이다. 저자가 자신의 어린시절을 회상한다. 저자는 어렸을 때 도서관을 가기 싫어했다가 엄마의 손에 이끌려 도서관에 갔다. 거기서 나무 유니콘 둘레에서 사서선생님이 읽어주시는 책에 쏙 빠져 들게 된다. 사서 선생님은 불타는 책을 목숨을 걸고 구해내려 했던 자신의 아버지 안타까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또 주인공의 어린시절에도 전쟁이 일어나게 되는데 마을사람들과 어린이들이 힘을 합쳐 책을 구해내고 전쟁후 도서관을 다시 짓게 되었다고 한다. 글씨는 큼지막해서 저학년이 읽기에 좋으나 이야기속의 이야기 형식으로 시점과 시제가 여러개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잘 이해할 수있을지는 모.. 2010. 5. 26.
우리조각- 아이와 문화재를 감상하는 방법 우리 조각 - 김혜숙.이성도 지음/마루벌 마루벌의 ‘생각하는 미술’ 시리즈는 어려운 미술 작품들을 친근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어린이 미술 입문서로 기획되었다고 한다.그런데 앞선 책들은 전 미국 뉴욕 현대미술관(MoMA) 교육부장 필립 예나인이 쓴 선, 형, 색, 이야기이다. 어린이책 대여점에서 낡아져서 싼값에 처분하는 책을 사들이면서 그 책들이 들어왔었다. 기획의도는 참 좋은 책이라고 느껴졌지만 좀 칙칙해보였고 그때는 아이가 어렸고 또 소개된 그림들이 우리나라 그림이 아니라 좀 낯설게 느껴졌다. 그런데 한참만에 그 시리즈의 후속편으로 나온 이책은 무엇보다 우리의 미술품을 다루고 있으면서도 아주 어린아이들에게도 적합하게 나와 있다. 2009년 여름에 서해로 휴가를 가면서 서산마애석불에 갔지만 날씨.. 2010. 5. 26.
옛 그림 속 우리 얼굴 - 우리의 옛 인물화에서 조상들의 가치관을 배울 수 있다. 옛 그림 속 우리 얼굴 - 이소영/낮은산 우리 조상들은 그림에서 왜 그림자를 그리지 않았을까요? 초상화를 그리면서 눈에서 빛을 받아 반사하는 광점을 그리지 않았을까요? 그건 사람을 꾸밈없이 있는 그대로 그려내는 것이 중요한데 눈에 보이는 대로 빛과 그림자를 그리면 사물의 색과 모양이 달라져서 오히려 본성과 다르게 표현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32p) 와우~. 그러니 입체도 잘 안나타나있고, 원근법도 거의 없었네...에공 이라고 동양미술을 아래로 보던 생각이 착각이었던 것 같습니다. 눈이라는 감각의 차원을 벗어나 대상의 본질을 꽤뚫어보려고 했던 경지는 오늘날의 현대미술가들이 도달하려고 애쓰는 그런 목표가 아니던가요. 이렇게 알지 못하던 조상들의 깊은 정신세계를 알려주면서도 책의 형식미가.. 2010. 5. 26.
100점보다 강아지가 좋아 - 글 읽기 걸음마를 떼려는 아이에게 좋다. 100점보다 강아지가 좋아! - 마르크 펠로테 지음, 이정주 옮김, 디디에 발리세빅 그림/주니어김영사 현수는 지금 1학년. 그런데 안타깝게도 아직 현수는 한글을 잘 못 읽는다. 12개의 낱말을 내어주고 하는 받아시험은 생각보다는 잘 해내지만 책을 읽는 수준은 아니다. 하지만 엄마로서는 반드시 그날이 올것이니까(흑흑..빨리좀 왔으면 좋겠다. 속상하고 초조하다.) 그때는 어떤 책이 적당할까 생각해본다. 이 책은 나와 같은 생각을 생각을 가진 엄마들이 반가워할만한 주니어 김영사의 사각사각 책읽기라는 시리즈중의 하나이다. 하지만 또 안타까운 것은 시리즈의 다른책을 보니 난이도 같은 것은 잘 모르겠는데 프랑스책을 번역한 것이다보니 배경이 좀 우리랑 달라 아이들이 어럽게 느낄 수 도 있겠다 싶다. 시리즈중 이책이 .. 2010. 5. 26.
별난기자 본본, 우리 건축에 푹 빠지다- 우리 건축의 장점을 가장 잘 서술해준 어린이 책 별난 기자 본본, 우리 건축에 푹 빠지다 - 구본준 지음, 이지선 그림/한겨레아이들 나는 우리 문화, 우리 것에 대한 책에 흥미를 많이 느끼는 편이다. 그렇다고 해서 뭐 조예가 깊은 건 아니지만 내가 생활에서 봐서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에 숨겨진 원리나 거기에 담고자 했던 가치..등을 알게 되었을 때는 흐트러져 있던 퍼즐을 제자리를 알게 된 반가운 마음이 든다. 이책은 유머러스하고 쉬우면서도 우리건축의 기본이 되는 정신이나 원리를 짚어놓았다. 지붕,온돌 등 한옥을 소개한 다른 책에서 볼 수 있는 내용이지만 우리건축을 소개하는 중심어-지붕, 기둥, 마루, 온둘, 창호, 문, 담, 향교, 읍성, 정원등를 잘 뽑아 냈고 그것을 간결하게 소개하기 때문에 돋보이는 것 같다. 우리 건축에 대한 자랑스러움과 호기심.. 2010. 5. 26.
둥지상자-일러스트레이션이 아름답다. 둥지상자 - 김황 글, 이승원 그림/한솔수북(한솔교육) 하얗거나 흙색의 바탕에 초록의 나무가 들어선 그림을 보니 숲속에 와 있다는 생각이 든다. 내용도 흥미롭고 각양각색의 둥지상자의 모습이 재미있었다. 자연이 이렇게 아름답고 또 이런 자연을 보존하고자 둥지상자를 만드는 인간의 노력에 동화되어 그런지 톱으로 숲의 나무들을 베어내고 있는 장면을 보니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다. 숲속의 새집만 알고 있다가 여러나라, 여러 동물을 위한 둥지상자까지 지식의 폭이 넓어졌고 무엇보다 숲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일러스트레이션이 참 좋았다. 2010. 5. 26.
한국사, 세계사 스터디책 후보들 조선의 힘 - 오항녕 지음/역사비평사 세계사를 보다 1 : 선사, 고대 - 박찬영.버질 힐라이어 지음/리베르 세계사를 보다 1 : 선사, 고대 - 박찬영.버질 힐라이어 지음/리베르 청소년을 위한 역사란 무엇인가 - 최경석 지음, 서은경 그림/살림Friends 2010. 5. 8.
어린이날 기념 추천 http://blog.naver.com/igor5474/10085005508 2010. 5. 8.
한국과학사 과학, 역사 그리고 과학사 - 김영식 지음/생각의나무 우리역사 과학기행 (보급판 문고본) - 문중양 지음/동아시아 우리 과학의 수수께끼 2 - 신동원 엮음/한겨레출판 한국의 과학기술 이야기 1 - 이종호.박택규 지음/집사재 선조들의 과학기술사를 시기별, 부문별로 구분하여 해당되는 주제들을 역사기록과 유물, 유적을 통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정리했다. 일반 분석과 기술 분석을 통하여 우리 선조들이 어떻게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생활을 하게 되었는지를 보여준다. 총 여섯 권으로 구성된 책으로, 원시. 고조선시대, 삼국시대에 이어 남북국시대, 고려시대 및 조선시대의 과학기술사를 다룬다. 제1권은 한민족의 기원설에 대한 상세한 학계의 설명부터 시작해 최초의 도구-뗀석기, 간석기, 청동기시대, 철기시대 등 .. 2010. 5. 8.
1,2학년 신간 착한 엄마 구함 - 클레르 클레망 지음, 김주경 옮김, 로빈 그림/주니어김영사 막 글을 읽기 시작한 아이들을 위한 읽기책 시리즈. 수준별 단계별로 독해력과 어휘력을 향상시키고, 책 읽는 습관을 길러 준다. 총 3단계로 구성되는데, 1단계는 쉬운 단어와 문장, 짧은 분량으로 구성하며 아이들에게 책이란 재밌고, 쉬운 것이라는 인식을 심어 준다. 2단계는 국어 공부를 막 시작한 아이들을 위한 책으로 사회성을 높이고, 어휘력을 향상시킨다. 마지막으로 3단계를 본격적인 고학년 읽기 책으로 들어가기 전 단계로 글 읽는 속도를 높이고, 주제를 파악하고, 표현력을 기르는 책들로 구성했다. 이 책들은 단계가 높아질수록 책의 분량도 많아지는데 아이들이 소화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텍스트를 제공하려는 의도이다. 책의 소재 .. 2010.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