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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품, 가족의 품, 자연의 품 엄마 무릎 학교 - 하정연 지음/위고 “아이에게는 엄마가 전부다”라는 말은 유아기에 엄마의 품과 사랑이 절대적임을 뜻하는 것이지 가족과 공동체가 육아를 외면하고 제 역할을 하지 않아도 좋다는 뜻은 아니다. 그렇기에 저자는 엄마의 품, 가족의 품, 자연의 품에서 자란 아이가 누구보다 행복하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한다. 따라서 엄마들 역시 혼자 힘으로 아이를 잘 기를 수 있다는 생각, 그래야 한다는 의무감에 빠지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것이 저자의 생각이다. 육아의 범위를 엄마와 아이 둘만의 관계로 좁혀 해결하려 드는 이상 육아의 괴로움은 쉬이 해소되지 않기 때문이다. 3부에서는 엄마가 ‘육아의 방’에 갇힌 채 스스로 지치지 않기 위해서 자신을 어떻게 돌봐야 하는지, 바람직한 부부 관계는 무엇인지, .. 2014. 4. 30.
출구는 없다, 마음을 열고 자유롭게 걸어가라 엄마의 명상으로 아이가 달라진다 - 카렌 밀러 지음, 김은희 옮김/티움 http://booksreview.tistory.com2014-04-29T15:43:510.31010 2014. 4. 30.
완벽한 부모는 아이들에게 동화 속 마녀의 원흉이자 공포의 대상 엄마의 빈틈이 아이를 키운다 - 하지현 지음/푸른숲 http://booksreview.tistory.com2014-04-29T08:04:300.31010 2014. 4. 29.
부모로 산다는 것 - 제니퍼 시니어 지음, 이경식 옮김/알에이치코리아(RHK) 과잉양육시대 Absent having new scripts, we just follow the oldest ones in the book -- decency, a work ethic, love — and let happiness and self-esteem take care of themselves. I think if we all did that, the kids would still be all right, and so would their parents, possibly in both cases even better. http://booksreview.tistory.com2014-04-20T07:50:260.31010 2014. 4. 20.
방과후 학교는 안전한 울타리가 되어야 한다 방과후 학교가 불안하다 - 박효정 지음/사과나무 지금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은 ‘관심을 가져주는 안전한 환경’이다. 아이에게 관심을 가져주고 어려움을 도와주는 어른이 있는 곳. 어려움에 처할 때마다 안전한 울타리가 되어주는 곳. 그곳이 방과후 학교가 가야 할 지향점이라고 말이다. 그리고 학부모, 학교가 공동체가 되어 지금의 무너진 방과후 학교를 다시 일으켜 세울 수 있다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저자는 방과후 학교란 성적으로 줄세우기에서 소외되는 많은 아이들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베이스캠프가 되어야만 한다고 말한다. 비록 수업시간에는 성적 때문에 야단맞고 차별받지만 방과후 학교에 가면 따뜻하게 맞아주고, 배우고 싶은 것을 마음껏 배울 수 있는 베이스캠프. http://booksreview.tistory.c.. 2014. 4. 19.
아이의 버전 업에 따라 엄마의 버전도 따라서 올라가야 한다 불안하지 않은 성장은 없다 - 야마다 마사히로 외 지음, 정은지 옮김/아름다운사람들 2) ‘반항’과 ‘자립’은 종이 한 장 차이 이런 내부 성장과 외부 반응의 격차를 우리는 보통 ‘부모에게 반발하는 시기’ 즉 ‘반항기’라고 부릅니다. 4. 사춘기는 홀로서기 위한 과정일 뿐 3) 대화가 되는 소통법은 따로 있다 5. 성교육, 무심코 지나치기에는 너무 중요하다 매달리고 졸라대는 엄마와 도망가는 아이. 애증으로 얽히고설킨 드라마가 시작. 아이가 불필요한 반항을 하지 않도록 부모는 ‘나와 아이는 다른 사람이다. 아이에게도 나름의 사정이 있다’라고 인정해주는 ‘어른의 마음’을 가져야 . 나에게도 ‘내 가치관’을 돌아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 생각해야 긍정적이면서도 적극적인 태도를 취해야 합니다. 아이에게 협상 기.. 2014. 4. 19.
사교육을 넘어 공교육을 바로잡기 위한 새로운 생각 교사, 입시를 넘다 - 홍세화 외 지음,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기획/우리교육 현행 암기 중심의 교육에서 생각의 주머니를 주체적으로 채울 수 있는 인문 사회과학 교육 단순 암기식이 아닌 논술식 구조로 중학생도 논문을 써야 하는 과제 우리나라에서 측정하는 학력의 개념을 새롭게 정립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세계적으로 학력을 분석, 평가하는 데 우리와 어떤 점이 다른지 진정 학생들을 이끌 수 있는 힘은 사랑에서 나온다고 말한다. 대화의 중요성과 전문가의 함정에서 벗어나서 자유롭고 스스로 해 나갈 수 있는 사람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평생 학습하고 성장하는 사람으로 자라게 하기 위해서 교사들과 학생들 사이에 필요한 것들을 이야기하고 있다. 2014. 4. 19.
독서에 대한 경계의 말 . “벤저민 프랭클린은 책에 쓰인 말보다 진솔한 마음이 더 크게 사람을 움직인다고 했고, 니체는 공부하고 책을 읽는 것만으로는 현명해질 수 없다고 했습니다.” 제대로 생각하는 사람으로 살아가려면 책만 읽어서는 안 되고 사람들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무슨 일이든지 열정을 가지고 해봐야 한다는 뜻이란다. 2014. 3. 16.
노암 촘스키의 생각을 읽자 노암 촘스키의 생각을 읽자 - 박우성 지음, 진선규 그림, 손영운 기획/김영사on 두 번째 책, 《노암 촘스키의 생각을 읽자》 출간 얼마 전 “부패한 정권은 모든 것을 민영화한다.”라는 말이 유행했다. 세계적인 언어학자로 유명한 노암 촘스키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교수가 자신의 저서 《누가 무엇으로 세상을 지배하는가》에서 이야기한 “공공기업의 민영화는 공공기업을 민간 기업이나 다국적 기업에 넘기려는 속임수일 뿐입니다. 이런 민영화는 대체로 부패한 정부에서 주로 시행됩니다.” 라는 구절을 인용한 것이다. 인용한 구절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노암 촘스키는 거대 기업과 강대국의 부당한 횡포에 대한 고발을 주저하지 않는 ‘행동하는 양심’, ‘비판적 지성인’으로도 유명하다. 《노암 촘스키의 생각을 읽자》.. 2014. 3. 16.
어린이 역사책 역사공부 역사는 옛날부터 지금까지 ‘인간이 이루어 낸 모든것’을 포함하므로 여러교과에서 제시하는 지식을 통합하는데 필요한 틀을 길러줍니다. 다만 역사를 이해하는데는 시간개념이 필요한데 가까운 옛날을 구별하는 일반적 시간개념은 초등학교 1,2학년 변천, 직접적인 원인 은 3,4학년 어떤 시기가 갖는 공통적인 속성 등의 시대개념은 중학교 1,2학년 시대의 발달이라는 개념은 고등학교단계가 되어야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초 3이면 역사책중에서, 우선 직업 . 동물, 소방관 등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만한 토픽을 시대적 변천이라는 관점에서 다룬 책들도 좋습니다. 그림책, 생활사 책 등이요. 이런 책으로는 '게 물렀거라 가마꾼 나가신다', '세상을 잇는 다리(1~5학년)' '조선의 이상한 동물들(5학년)' ' 천하무적 조선.. 2014. 3. 15.
일기, 독후감 쓰기 사실 일기쓰기와 독후감쓰기 쉽지 않습니다. 학교에서 체계적으로 시켜야하는데 통짜로 던져놓고 쓰니 어렵지요. 그래서 엄마가 같이 그 과정을 해주어야 합니다. [1]일기 1.아이와 뭘 쓸지를 정합니다. 1)생활일기 - 학교, 집, 학원 등으로 나누어 있었던 일 중에 소재를 찾아봅니다. 2)관심거리 쓰기 - 곤충, 운동, 과학, 등 평소나 최근 아이의 관심거리중에 소재를 찾습니다. 3)신문기사 쓰기 - 날씨와 관련한 것, 새로운 발견 등 아이가 이해할 만한 기사를 찾아 붙이고 읽고 공부하고 감상합니다. 4)동시일기 - 좋은 동시를 쓰게하고 그에 대한 감상을 짧게 쓰거나 비슷한 방식으로 창작하기를 합니다. 5)베껴쓰기 - 책의 좋은 귀절을 따라쓰게 합니다. 좋은 글의 내용과 형식을 익히는 좋은 기회입니다. 6).. 2014. 3. 15.
중2를 이해할 수 있는 책- 14세 아이를 가진 부모들에게 14세 아이를 가진 부모들에게 - 우치다 타츠루, 나코시 야스후미 지음, 박동섭 옮김/에듀니티 의무교육은 중학교 1학년까지만 하자. 중학교 1학년과 2학년은 너무 다르다고요, 딱, 2학년 2학기가 되면 1학기까지 그렇게 착하던 아이들이 너무 다 다 제각각이라서 한교실에서 수업한다는게 서로 폐가 되는 경우가 많다. 세계적으로 13세 14세에 성인식을 치르는 문화가 많지 않느냐고 인간의 생물학적이 발달상 그런 위치에 있다 아이가 못되진 것이 아니고, 일단 넓은 범위에서는 발달단계상 그런 특징을 보일 수 있는 시기이다.. 모성애란 환상이며 모성은 트레이닝이다. 2014. 3. 15.